용인서부경찰서는 22일 고속도로에서 뒷차량의 전조등이 너무 밝다는 이유로 해당 차량에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유리창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대학강사 조모(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쯤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A씨 차량에 지름 8㎜짜리 쇠구슬 한 발을 발사, 뒷유리창을 부숴 약 80만원의 재산피해를 끼친 혐의다. 조사 결과 조씨는 지난해 3월쯤 나무를 이용해 막대 형태의 새총을 직접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씨의 차량과 집 등에서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쇠구슬 1천여 발을 압수했다. 경기도 소재 모 대학에서 일하는 조씨는 경찰조사에서 “호기심에 새총을 직접 만들기는 했지만 다른 차량이나 사람 등을 향해 쏜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용인동부경찰서는 22일 대학교 내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여학생이 용변 보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의성적목적공공장소침입 등)로 대학생 A씨(24)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2시쯤 용인의 한 4년제 대학교 내 여자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여학생 B씨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여자화장실 빈칸에 숨어 있다가 칸막이 아래로 휴대전화를 들이대 용변 보는 모습을 몰래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챈 여학생의 신고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대우건설, 용인‘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이 지난 19일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용인시 기흥역세권 3-2블록(기흥구 구갈동 234-2)에 위치한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의 7개동, 1천49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로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1천316가구와 전용면적 59~84㎡의 오피스텔 182실이 들어선다. 5천100여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이 조성되는 기흥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지구는 교통, 문화, 교육 등 주거환경이 우수한데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 조성이 예정돼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잘 갖춰진 교통망으로 분당선과 용인에버라인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용인시내와 서울, 분당, 수원 등으로 오가기 편리하다. GTX(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좋아지고, 구성역에서 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수원신갈IC와 신갈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 좋다. AK쇼핑몰, 롯데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과 영화관 등이 단지 바로 인근에 들어올 예정이고, 백남준 아트센터와
〈속보〉 고위 공직자 출신 용인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을 둘러싼 인사잡음이 계속되고 있는가 하면 3년 넘는 불법 영업과 전관예우 및 혈세낭비 논란 속에 각종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는 가운데(본보 5월21·6월12·19일자 9면 보도) 문제훈 사무처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문제훈 사무처장이 이순선 용인상의 회장과 같은 지역 출신인 것이 뒤늦게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지난 2012년 갑작스러운 사무처장 발탁을 둘러싼 ‘낙하산 인사’ 논란 속에 일부 세력의 밀어주기 의혹마저 제기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1일 용인시와 용인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인사잡음 등 각종 논란속에 ‘자진사퇴’ 요구가 커지고 있는 문제훈 용인상의 사무처장은 수지구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2년 3월 21일 돌연 명예퇴직을 신청, 하루만에 인사위원회 결정을 거쳐 명퇴한 이후 3년 임기를 마치고 다시 재임 중이다. 그러나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지역사회에 곳곳에서 불붙기 시작한 문 사무처장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일부 세력에 의해 외압설로 비화됐다가 사실무근으로 확인되면서 오히려 현재까지도 의혹의 발단과 배경 등을 둘러싼 음모론마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또 상의회관
용인경전철의 새로운 운영사 공모에서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와 ㈜서울지하철9호선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1일 용인시와 특수목적법인(SPC) 용인경량전철㈜ 등에 따르면 용인경량전철㈜은 지난 15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위원회를 열어 제안서를 낸 6개 업체 중 네오트랜스와 ㈜서울지하철 9호선을 각각 1, 2순위로 선정했다. 기존 운영사인 봄바디어트랜스포트코리아도 참여했지만 순위에 들지 못했고, 신규 운영사는 현 운영사인 봄바디어사의 계약이 만료되는 2017년 7월 이후부터 7년간 경전철 운영을 맡게 된다. 시는 그동안 연간 295억원을 ㈜용인경전철에 지급해 왔으나 새 운영사에게는 연간 271억원만 줄 예정이어서 예산 부담이 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무인 경전철은 캐나다 봄바디어사가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내업체들도 충분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에서 시에 좋은 조건으로 계약이 성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중동호흡기군(메르스·MERS) 양성판정을 받았던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김모(31·42번 환자)씨가 두 차례에 걸친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퇴원했다.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142번 환자로 판정돼 국가격리병원에서 치료받던 김씨가 지난 16일과 18일 실시된 메르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19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통로를 이용해 장모의 병실을 방문하다 보건복지부 분류 14번 환자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기흥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 환자는 초기부터 증상이 미미했고 젊기 때문에 빨리 치료된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상의 사무처장 취임 전후 집중 경제지원센터 6억이상 지원해 용인비즈 사업 5년간 8억 투입 홈피 정보 업데이트도 제자리 상의 “소기 성과내도록 노력” 〈속보〉 용인시 고위 공직자 출신 용인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을 둘러싼 인사잡음속에 용인상의회관에서 3년 넘게 불법 영업이 벌어지는가 하면 ‘전관예우’ 논란까지 일면서 우려와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본보 5월21·6월12일자 9면 보도) 용인시가 해마다 수억여원의 예산을 용인상의에 지원했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어 혈세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용인상의에 대한 시의 이같은 막무가내 지원은 문제훈 사무처장의 취임을 전후해 집중됐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원 배경을 둘러싼 의혹마저 불거지고 있다. 18일 용인시와 용인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시는 기업 환경 개선과 지원 등을 명분으로 민선 5기인 지난 2012년 용인산업정보플랫폼구축사업(이하 용인비즈)에 3억5천300여만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8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또 시가 사회적기업 붐이 불기 시작한 2011년부터 용인상의에 위탁해 운영중인 ‘
안행부 지침엔 ‘퇴직 전 6개월~ 1년 이내땐 공로연수 선정가능’ 최고참 A서기관, 소송 운운에 내부 “지역 먼저 생각을” 반감 향후 市 인사 방침에 관심촉각 〈속보〉 용인시의 1956년생 일부 공직자들의 명예퇴직 신청으로 인사적체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속에 최고참인 A서기관의 ‘소송불사’ 공언으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는 가운데(본보 5월21·26·28·6월12·16일자 9·11·18면 보도) 안전행정부가 지난해 ‘지방공무원 인사분야 통합지침’을 통해 지자체장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정년퇴직일 전 6개월 이상 1년 이내인 자를 공로연수에 선정할 수 있다고 밝혀 향후 시의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계룡시 등 일부 지자체의 공로연수파견이 도소청심사위원회에서 일부 뒤집힌 이후 안행부(현 행자부)가 지자체장의 재량에 속하는 인사권을 보장하기 위해 재차 지침을 내린 것인데다 인근 수원시의 경우 정년을 11개월 남긴 사무관급 공직자들이 조직안정과 인사적체 해소 등을 들어 매년 상하반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나 비교된다. 17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6월 현재까지 이재문 구청장 등 56년생 공직자 5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하면서
용인동부경찰서는 16일 퍼팅 자세를 교정해주겠다며 여성 골퍼에게 접근,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로 골프장 직원 권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 15분쯤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서 잔디에 물을 주다가 퍼팅을 앞둔 A(49·여)씨에게 “퍼팅 자세를 교정해주겠다”며 의도적으로 접급한 뒤 휴대전화로 A씨의 치마 속을 촬영한 혐의다. 당시 A씨 일행들은 먼저 자리를 떠 현장에는 권씨와 A씨 둘만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권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용인시가 유해성 논란 등으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콘크리트 혼화제연구소 설립과 관련해 공사중지 요청에 이어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시 허위서류 제출 주장에 대한 해명을 요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정찬민 용인시장이 수차례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견을 직접 수렴한 뒤 나온 것으로, 민선 5기인 지난 2014년 2월 시와 ㈜실크로드시앤티와의 MOU 체결 이후 진행된 각종 인허가의 전면 백지화 가능성 속에 일부에서 제기한 ‘민선 6기 책임론’을 둘러싼 진위공방도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5일 ㈜실크로드시앤티에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시 허위서류 제출로 인허가를 받았다는 주민 민원에 대해 명확한 해명 및 근거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시는 지난 10일 주민과 학생 안전 등을 이유로 한 공사중지 요청에 이어 이날 오는 25일까지 해명자료를 제출하고, 전문가 또는 관계기관 등을 통해 해명자료를 검토해 결론을 도출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해달라고 재차 요구했다. 주민들은 해당 업체가 관계기관인 교육과학기술부(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받은 추천 근거 서류가 현장과 다르게 작성됐고,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