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에 근무하던 한 공직자가 지난 6월 공무상 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돼 갑작스런 뇌출혈로 사망해 공직안팎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정작 공무원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공무원연금공단이 ‘공무상 사망’이 아니라며 유족보상금 지급을 거부해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전현직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안정과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설립된 공무원공단이 적극적인 보상은 커녕 현지 조사 한번없이 부검감정서 등을 이유로 유족보상금 지급 거부와 법적 소송을 유발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다. 7일 시와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무원 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용인시 세정팀장으로 근무하던 김 모씨는 상급기관 평가 등에 대한 자료준비와 지방세 실태조사 등으로 격무에 시달리다 갑작스런 뒷목 통증 등으로 정밀 검사를 위해 입원했으나 뇌출혈(비외상성 바닥거미막밑출혈)로 사망했다. 고 김 팀장의 유족은 연금취급기관을 거쳐 공무원공단에 유족보상금을 청구했으나 공무원공단은 지난 10월 24일 공무상 재해가 아니라며 부지급 결정과 함께 재심청구나 행정소송을 통보해 유족은 물론 시 공직자들도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공무원공단은 부지급 통보에서 부검감
용인시의회는 2일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대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실무 등 연찬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지식배양 및 의원의 역할과 지방의회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지난달 4일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것으로 이원희 한경대 교수를 초청, 행정사무감사의 핵심 착안사항과 실무사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오는 22일에도 마지막 의정연수에서는 국회예산정책처장을 지낸 신해룡 박사에게 ‘예산심의 기법 및 실무사례’에 대한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이상철 의장은 “90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부여받은 소중한 권한을 시민들의 뜻으로 받아들여 책임감을 가지고 공정하게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들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이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을 개설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용인송담대에 40명 정원의 실내건축에너지학과를 2012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설치인가 했다. 이에 따라 용인송담대 실내건축에너지학과는 졸업시 4년제 학사학위와 더불어 에너지진단사 자격증(에너지관리공단 법정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는 특전이 주어지게 되며 수준높은 직업교육을 충족시킬 수 있는 특장점을 갖췄다. 한편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관련 계열의 전문대학 졸업 후 산업체 경력 1년 이상자가 업무와 관련한 계속교육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졸업후 취업자가 차년도 심화과정에 입학할 경우 9개월 이상자에게도 지원자격이 주어지도록 개정돼 관심이 높다.
<속보> 용인경전철 특혜비리의혹에 대해 전방위 수사에 나선 검찰이 두차례에 걸친 압수수색과 연이은 공무원 소환조사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실 시공·감리 의혹과 선형 임의변경 의혹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하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경전철 교각 등의 당초 설계와 다른 임의변경 시공 등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안전성·적정성 논란과 함께 5천159억원 지급의 국제중재 1단계 판정을 포함해 곧 있을 2단계 판정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는 것은 물론 향후 노선 전체에 대한 정밀 전수측량과 손해배상소송 등이 잇따를 것이란 예상속에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30일 용인시와 A건축사무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상가건물을 신축한 B씨와 A건축사무소는 준공신청과 관련해 건축물과 도로, 경전철 교각의 토지 경계확인과정에서 도로와 경전철 교각이 B씨 소유 사유지를 무단 점유한 정황을 발견했다. A건축사무소 등은 이후 수 차례에 거쳐 지적측량과 실측을 진행했고, 대한지적공사로부터 경전철 교각과 차량기지 진입도로 일부 등의 경전철 구조물들이 B씨 등의 사유지를 1m이상 점유했다는 두차례의 감정결과를 확
재학생 감소로 ‘분교’로 강등됐던 용인의 한 시골 초등학교가 14년만에 재학생 수가 본교보다 많아지면서 본격적인 ‘본교’ 승격에 시동을 걸었다. 두창분교 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진선) 40여명의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27일 오전 용인교육청 앞에서 “소통과 배움의 공동체라는 두창분교만의 정체성은 분교의 형태로는 확립하기 힘들다”면서 “본교 승격과 교장 초빙, 학교시설 신·증축, 2012학년도 교사 수급권 보장 등을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에 위치한 원삼초교 두창분교는 지난 1967년 개교 이후 재학생이 갈수록 줄어 1997년 3월 원삼초교 분교로 편입됐고, 2009년 초에는 학생이 20여명까지 감소해 폐교 위기까지 몰렸으나 현재 재학생은 100명으로 늘어 본교인 원삼초교(99명)보다 많은 상태다. 본교 승격을 꿈꾸는 두창분교는 2006년 방기정(54) 분교장이 취임하며 교사, 학부모와 머리를 맞대고 학교발전에 나서면서 도서실 정비 등 주변환경 개선, ‘두창리 아이들’ 학교 문집 발간, 학생 밴드부 결성과 학예발표회, 자연친화적 수업 등이 자리잡으면서 전국 곳곳의 학부모들에게서 입학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또 교사와 학부모, 지
<속보>용인경전철 특혜비리의혹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나선 검찰이 두차례에 걸친 압수수색과 공무원 소환조사 등으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지검 특수부(차맹기 부장검사)는 26일에도 용인시 경량전철과 담당자 등 관련 공무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있다. 또 검찰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을 끝내는 대로 이정문ㆍ서정석 전 용인시장을 포함해 용인시와 사업시행사의 핵심 관계자들을 줄줄이 소환할 방침이다. 지난 2007년 10월 본보가 용인경전철과 관련한 실시협약과정에서의 특혜의혹비리와 부실시공 의혹을 첫 보도한 이후 4년만에 법에 의해 진실이 가려지게 됐다. 특히 시의회 조사특위 구성과 청문회 실시, 수사의뢰와 검찰의 전방위 수사가 현실화된데 이어 특혜시비를 부른 실시협약 체결과 리베이트 및 변칙 회계처리 의혹 등의 알려진 의혹들은 물론 구체화되지 않은 각종 의혹들의 실체가 밝혀질지도 관심이다. 우선 지역 정관계 유력 인사들을 둘러싼 리베이트 및 뇌물수수 의혹 등의 사실 규명여부가 첫손에 꼽힌다. 이미 전직 시장과 시의회 관련 상임위원장 등은 물론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한 A씨와 B씨 등의 정계 인사들의 협약 및 각종 하도급
용인소방서가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발급 다중이용업소와 공중식품위생 관계 기관·단체에 화재피해에 대한 점검과 함께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피해자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수 있도록 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올해 1월 1일부터 개정 시행중인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반음식점과 노래연습장 등의 다중이용업소로 바닥면적합계 2천㎡ 이상일때 건물주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돼 있으나, 소규모 사업장은 제외돼 화재발생시 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손해배상 등에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보험 가입이 의무사항이기 전에 남을 위한 것이라기보다 영업주 본인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방법임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오전 6시45분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사거리에서 보정동에서 풍덕천동 방면 2차로로 가던 45t 기중기가 앞서가던 쏘렌토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8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김모(52·여)씨 등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사고가 출근시간대에 일어나 일대 교통이 1시간가량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기중기 운전자 김모(44)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용인시가 지난달 명예퇴직을 신청한 김성호 구청장에 이어 견광수 경제환경국장도 지난 주 전격 용퇴하면서 고참급 고위 공직자들의 거취와 후속 승진인사를 둘러싸고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18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견 국장은 후배 공직자들을 염두에 두고 지난 주 명퇴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이에 따라 시는 서기관 승진과 전보 등의 후속인사를 위해 이르면 이달말 인사위원회를 열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명퇴로 공석이 된 처임구청장 자리에는 공직 내부의 강력한 반발과 외부의 신상문제에도 불구하고 현재 교육 파견중인 A서기관이 복귀해 업무를 이어가게 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며, 현재 공석인 평생교육원장은 물론 경제환경국장에 대한 승진 및전보 인사도 초미의 관심사다. 신임 경제환경국장에는 고참 L사무관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나머지 서기관 자리에는 본청의 K사무관과 P사무관이 치열한 경합속에 하마평에 오르 내리고 있다. 또 사무관 인사와 관련해서는 평소 탕평인사를 강조하는 김학규 시장의 의지가 반영돼 통신, 전산 등 그동안 심각한 인사적체를 빚었던 소수 직렬에 대한 안배가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와 함께 53년생 사무관 중 일부도 명퇴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중
10만 송이의 국화와 5천여개의 형형색색 호박들로 꾸며진 에버랜드의 ‘할로윈 가든’이 최적의 가을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오픈한 극한 공포 체험공간 ‘호러메이즈’가 오감을 자극하며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호러메이즈’는 귀신을 연상시키는 동양적 공포 스토리와 리얼리티 강화로 공포 강도를 극대화했으며 약 10분여간의 공포를 실감나게 체험하게 된다. 또 숙련된 연기자와 실감나는 음향, 향기 장치를 설치해, 시각과 청각뿐만 아니라 촉각과 후각으로도 공포를 느낄 수 있게 했으며, 미치광이 의사가 영원한 생명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납치해 금기의 실험을 한다는 스토리를 체험 시작 전 영상으로 안내해 심리적 공포도 조성한다. ‘호러메이즈’는 9월 오픈 이래 매 회 티켓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검색 엔진의 청소년 검색 순위 1위와 유튜브의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에 오를 정도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이슈다. 유령이 모여 사는 마을을 컨셉화한 ‘호러 빌리지’도 빼놓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