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행정안전부가 3일 발표한 ‘2009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시민단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 규모를 50억원 수준으로 결정하고,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 금액은 2003년까지 150억원, 이후 지난해까지 100억원 등 평균 100억원 이상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올해 지원사업 추진 기본방향은 국가의 정책에 대해 보완·상승 효과를 높이는 공익사업으로서 100대 국정과제,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통합과 선진화를 지향하는 신국민운동 등 국가시책에 부합하는 공익활동 증진에 중점을 두어 5개 사업 유형으로 신청을 받게 된다”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비영리민간단체 예산 지원도 정부의 기본방향에 부합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권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아울러 불법폭력 집회나 시위의 주최·참여단체는 대상에서 제외하고, 국회의장과 민간단체 추천 인사 등으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부지원금 축소가 시민단체 활동을 위축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100대 국정과
주한미군 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등에 21조3000억을 투입하는 개발계획이 2일 확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심의회 의결을 거쳐 공원 및 도시개발, 문화, 복지, 관광 등 공공시설 유치와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2017년까지 총 21조3000억원이 투입하는 계획을 수정·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한미군 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은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지자체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 계획은 관계 중앙행정기관 지원사업과 민간투자 사업 위주로 우선 확정된 11조9825억원 규모의 1차 발전종합계획과 더불어 행안부 소관 공여구역 및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투자사업(2조235억원)과 반환공여지 활용계획(7조2763억원)을 반영한 것으로, 기획재정부와 행안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확정됐다. 주요내용을 보면 주한미군 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등에 대해 2017년까지 도로·공원 및 도시개발, 문화·복지·관광·교육연구 등 공공시설, 산업단지 개발 등 총 539개 사업 21조3천억원을 투자하고, 재원은 국비에서 4조2천억원을, 지방비에서 5조6천억원, 민자 11조5천억원을 통해 조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최근 저소득층에 생계·의료·교육비 등을 지원해주는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에 금년도 16억원(도비 40%, 시비 60%)을 들여 경제 위기가 확산되면서 위기 상황에 빠지는 가정을 신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 복지위생과 내에 위기가정 무한돌봄센터를 2월 중 설치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 상담 및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사회지도층 인사 20여명으로 무한돌봄위원회를 구성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지원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난해 11월 1일부터 금년 1월 말 현재까지 총 313건에 달하는 상담·문의 중 112가구가 사업지원을 신청했으며, 그 중 71가구에게 지원을 결정해 총8천여만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신청 유형은 주소득원자의 소득 상실이 약 90%를 차지했으며 생계비 지원이 62가구, 교육비 지원이 6가구, 기타 3가구 등이다. 주소득원자의 소득 상실 사유는 사업실패, 실직, 질병, 가출 등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가구주의 질병으로 인한 위기 가정의 경우 생계비 지원 외에도 질병 치료 및 진단서 제출 등을 안내해 법적 보호대상자 수혜가능
행정안전부는 1일, 한자 성명이 기재된 주민등록 등·초본을 2일부터 인터넷으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등·초본 인터넷 발급 서비스는 2004년부터 시행됐지만, 인터넷으로는 한자 성명이 기입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 받을 수 없어 자녀의 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대부분의 학교가 동명이인의 학생을 구분하기 위해 한자 성명이 기재된 등·초본을 요구해왔기 때문. 매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수는 약 46만 여 명에 이른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 서비스 도입으로 연간 10억원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면서 “맞벌이 부부 가정에서 크게 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IT강점 살려 방송통신 융합 新 콘텐츠 개발” 한나라당의 젊은피에서 집권여당의 핵심코어로. 정병국 의원(양평·가평)은 현재 당 소속 미디어산업발전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방송법 등 한나라당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미디어관련 법안 개정이 그의 진두지휘하에 이뤄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는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야당이 방송법 개정에 반대하는 것과 관련 “야당이 코드 방송을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 전략”이라고 비판하며 방송법 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2010년 지방자치선거에서 도지사에 출마할 의향이 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경기초대석에서 국민들이 정치권 전반에 불신을 나타내는 것에 대해 자괴감을 드러내기도 했고, 여당 의원으로 느끼는 ‘무거운 책임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국이 엄중해서 가벼운 질문부터 시작하겠다. 계파갈등이나 입법전쟁 과정에서 나왔던 소장파들 발언 등 정권교체후 당내외 상황에 대한 총평을 부탁드린다. “(웃음) 가벼운 질문부터 하겠다더니…제일 무거운 이야기부터 하면 어쩌나…” 하지만 정 의원은 잠시 숨을 고른 뒤 막힘없이 답변을 쏟아냈다. “많은 국민적 기대를 갖고 출범했던 정부가 촛불정국으로 인해 상당부분 차질
경기도 행정부지사(안양호)가 지난 24일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설 연휴기간(1.24~1.27)을 전후로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 대책 추진에 여념이 없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래방등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장, 용인소방서장, 용인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설 명절기간 중에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늘려 ‘안전하면서도 훈훈한 설 명절’이 되도록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재·하지은 기자
올해 4월부터 9급 공무원 선발 인원의 1%는 반드시 저소득층에서 뽑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8일 9급 공무원 및 기능직 공무원 채용시 선발인원의 1% 이상을 저소득층으로 채용하도록 하는 ‘공무원임용시험령’ 및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이날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금년 4월과 5월에 실시되는 국가 및 지방 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적용될 예정이며, 채용 의무 비율을 준수하기 위해 1% 이상의 채용인원을 두고 저소득층끼리 경쟁하는 구분모집 방식이 적용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4월 11일 시행 예고된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의 경우, 2월 1일부터 원서접수를 실시하지만 개정안이 공포·확정되는 대로 수정공고를 하고, 2월 중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원서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사무처가 27일 인사혁신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개방형 공모제를 대폭 확대하고 국장급 역량평가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 직위는 여성위와 윤리특별위 수석전문위원(1급) 2명과 법제사법위와 환경노동위 전문위원(2급) 2명으로 2월 중 임명할 방침이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지닌 전문가를 선발하겠다는 취지”라면서 “윤리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의 경우 국민적 윤리기준에 부합하는 인물을 선발하고, 여성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의 경우 여성계의,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의 경우 법조계의 광범위한 추천을 받아 선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사무처는 “직제 개편이 최조 확정되는대로 향후 국장급 이상 개방형 공모직위를 9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사무처는 아울러 국회 공무원에 대해 전문분야를 지정하고 그 분야 내에서만 전보 및 경력관리를 실시하는 전문분야별 보직관리제(경력개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트로트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이미 3장의 앨범을 발매했을 정도로 출중한 노래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정 의원은 2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트로트 음반을 낼 계획”이라면서 “현재 한 작곡가가 나를 위한 트로트곡을 작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신세대 가수들도 트로트를 부르지 않느냐”면서 “락과 트로트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기 때문에 트로트라는 새 장르에 도전하는데 대한 큰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앞서 발매된 음반과 마찬가지로 트로트 음반 판매 수익금을 국제아동권리기구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할 계획이다. 정 의원은 또 지난해 10월 자신이 직접 출연했던 창작 뮤지컬 '러브레터'를 조만간 뮤지컬 극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정 의원은 “본격적인 뮤지컬 공연이 이뤄질 경우 여기서 나온 수익금을 북한 나무심기 사업 기금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도서관(관장 유종필)이 22일 부터 국회전자도서관(http://www.nanet.go.kr)에서 시각장애인 및 약시자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TTS(Text-To-Speech) 음성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TTS 엔진을 설치하여 국회전자도서관에 구축된 텍스트 원문자료의 내용을 소리로 변환해서 오디오 북과 같은 형태로 읽어주는 것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국회도서관은 우선 인터넷상에서 생산·유통되는 자료 중 정보가치가 높은 자료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 인터넷자원DB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앞으로 석·박사학위논문, 단행본으로 TTS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종필 국회도서관장은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이 국회도서관의 정보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정보접근성에 대한 온·오프라인 환경을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