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은 내수침체와 대형업체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전국적으로 1천428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당초 소상공인지원자금은 올해 예산인 2천500억원과 7월 중 추가된 1천억원 등 총 3천500억원이 투입되었으나 10월초에 모두 소진되었다. 이번 추가지원으로 올 한해 동안 중소기업청이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자금은 총4천928억원으로 작년 보다 1천428억원이 늘어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지원은 10월 초 전국 60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3천495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부지원책은 자금지원이라는 조사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그 동안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지원자금이 소진된 이후에 시중 은행과 협약을 맺어 정책자금에 비해 금리가 다소 높은 은행자금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했으나 금년에는 타 정책자금 여유분을 활용해 추가 지원하게 된다. 지원조건은 소상공인지원자금과 같이 업체당 5천만원을 한도로 금리 5.9%에 1년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자금 신청 및 접수는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전국 60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받고 있고, 전국 어디서나 1588-5302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외상거래에서 얘기치 않은 거래처 부도로 손해 볼 경우를 대비하여 각종 대금으로 받은 어음 및 매출채권을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7일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득희)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 현재 도내 신용보험(어음보험+매출채권보험) 인수실적이 2천5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인수한 1천311억원 보다 93.7%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인수금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경기 양극화 현상의 심화 및 내수부진으로 매출확대도 중요하지만 매출채권 회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중소기업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금년 3월부터 시행한 매출채권보험제도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거래처부도에 따른 연쇄도산 방지를 위한 안전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어 기업체로부터 자발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어음보험제도는 보험에 가입한 어음이 배서양도가 쉬울 뿐만 아니라 어음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자금융통을 할 수 있어 기업 경영에 크게 도움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보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상거래 매출채권의 위험부담에 대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의 재발방지 및 조기근절을 통한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관내 축산농가 1천600여호에 대하여 소독방제용 생석회를 무상지원키로 하였다. 총지원물량은 440여톤으로 11월, 12월 2회에 결쳐 경기관내 지역축협을 통하여 무상 지원되며 지원을 받는 농가는 '전국일제소독의 날'에 농가 자율소독 실시에 사용토록 지원된다. 우리나라는 구제역 발생국에 둘러싸여 있고 이들 국가와 해외여행객 및 교역물량 증가, 불법휴대축산물 반입ㆍ밀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언제든지 구제역이 유입 될 가능성이 있는 점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계절에 대비하여 소독 방제용 생석회를 지원함으로써 사전에 보다 철저한 농가소독 등 차단 방역의 중요성을 인식토록 하는 등 방역추진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예찰활동과 방역활동에 중점을 두고 지역축협의 컨설턴트 및 수의사와 함께 가축무료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계절에 대비하여 재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가금류 사육농장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 할 계획이라고
경기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은 26일 2004년도 제4차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업체 330개를 선정해 23억원(전국 1천173업체, 6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수시로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인증획득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키 위해 분기별로 총 4차에 걸쳐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은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달 말일까지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최종 330개 업체를 선정하여 CE, UL 등 73여개 제품 및 시스템규격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게는 경기청 및 해외인증 홈페이지 (http://smba.standard.or.kr)를 통하여 선정결과를 통보하고 다음달 15일까지 관리기관(한국산업시험원)과 협약을 체결토록 하며, 이후 지원신청업체는 내년 예산이 확정되는 금년말 공고후 2005년 1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청은 내년에도 중소기업의 해외인증획득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품규격인증의 절차 등 정보제공을 강화하고자 금년말 해외인증 컨설팅기관 및 관계자를 초빙하여 워크샵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 그 결과를 토대로 2005년도 이 사업의 확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관련정보를 '해외규격정보센터(www.standard.or.kr)' 등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사장 한정길)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 (SETEC) 에서 열리는 '2004 한국자동차부품 국제전문전시회'(KOAAshow 2004)에 참가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2004 한국자동차부품 국제전시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전시회로 여기에 참가하는 200여개 자동차 부품관련 업체중 90개 업체가 경기도에서 참가하는 등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90개 중소기업의 제품과 회사소개를 중문, 영문 등으로 전자카달로그를 전액무료로 제작하여 '사이버 자동차부품 전시관'을 사전에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성사를 드높일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왔다. 또한 '사이버 자동차부품 전시관'에는 해외 자동차부품관련 1만5천여개사의 바이어 DB가 구축됨으로써 도내 참가업체를 위한 거래제의서(C/L)발송을 실시하여 해외바이어 타겟마케팅( Target Marketing)을 사전에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전시회성격인 '2004 한국자동차부품 국제전문전시회'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26일 공공기관의 입찰자격 심사시 입찰 신청업체의 경영상태 평가에 신보의 기업신용평가등급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재정경제부는 지난 8월 14일 회계예규를 개정하였고, 조달청에서는 10월초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와 구매적격심사의 세부기준을 개정, 시행하였다. 이에 따라 500억원 이상 공사의 경우, 신보의 기업체 신용평가결과 BBB-등급, 재무비율 80점 이상이면 경영상태 평가시 적격요건이 된다. (100억원~500억원 공사 : BB-등급, 재무비율 70점 이상) 개정기준에 따르면 조달청 입찰심사는 경영상태부문과 기술적 공사이행능력부문으로 구분하여, 경영상태부문의 적격 요건을 충족한 업체만을 대상으로 기술적 공사이행 능력부문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개정에서는 경영상태부문의 평가 시 신보의 기업신용평가등급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즉, 종전에는 재무비율에 의한 평가와 더불어 신용평가 4사의 평가등급만이 인정되었으나, 이번에 신보의 기업신용평가등급이 추가 되었다. 신보가 보유하고 있는 57만여개의 기업정보가 대부분 중소.중견기업임을 고려할 때 특히 이들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신보의 신용평가등급이 입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한정길)는 경기도과학기술진흥협의회(회장 선우중호)와 공동 주최로 오는 2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5회 경기 최고기술경영자(CTO)포럼을 개최한다. 경기CTO포럼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CTO 및 도내 과학기술인간의 정보교류를 활성화 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기술 및 경영환경에 신속히 대응 하도록 전략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포럼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산업기술육성과 기술표준화' 이며 강사는 산업기술개발과 산업기술기반 조성을 위한 자금지원 및 기술기획평가 업무등 국내 산업기술발전의 핵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김동철원장이 포럼의 강사로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경기도과학기술진흥협의회 회원, 중소.벤처기업의 CTO(최고기술경영자) 및 임직원 등이며 참가신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팩스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포럼 주제 발표가 끝난후 참석자와 주제 발표자와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실질적인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기술팀(031-259-6122), 참가신청은 중기센터 홈페이지 참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적금만기시 약정금리에 추가로 최고 0.8%만큼을 현금으로 캐쉬백해주는 '농협카드 플러스적금'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카드 플러스적금'은 농협 자유로우대적금에 농협 비씨카드(체크카드 포함) 캐쉬백서비스를 접목한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본인명의 농협비씨카드를 소지한 개인으로 ▲가입기간은 1년~2년이며 ▲납입금액은 10만원이상 1만원단위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캐쉬백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만기시 적립원금이 120만원 이상이고 ▲가입기간중 농협비씨카드 이용실적이 만기적립금액 이상이어야 한다. ▲비씨카드 이용실적이 만기적립금액의 100%~ 200%미만인 때에는 0.4%를, 200%이상인 때에는 0.8%를 지급한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비씨카드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는 그대로 받으면서 금리 우대를 받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고 또한 카드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1석3조의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이 도내 재래시장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경기중기청은 25일 재래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환경개선지원사업비 25억7천500만원과 상거래현대화지원사업비 4억6천900만원의 국고보조금과 지방비 및 상인자부담 등 총사업비 53억7천900만원을 도내 5개시장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지원사업은 수원 지동시장 등 5개 시장의 노후 외벽정비사업, 주차장 및 진입로 확충 등 재래시장에 소비자의 접근 용이성과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수원 지동시장 13억3천800만원(화성형상 외벽정비사업, 아케이트설치), 수원 권선시장 1억8천700만원(옥상주차장 설치), 부천 상동시장 5억1천만원(아케이트설치), 평택 통복시장 3억원(아케이트설치), 의정부 제일시장 2억4천만원(지하상가환경개선)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경기중기청의 지원을 받은 시·도는 국비 60%, 지방비 30%, 상인 10%의 비율로 재원을 분담 조성하여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상거래현대화지원사업은 재래시장이 그간 방문고객 중심의 영업방식에서 온라인을 활용하여 집에서도 편리하게 재래시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젊은 층의 고객을 확보하기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득희)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임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세무회계종합과정에 대하여 집합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무회계종합과정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세금문제와 관련하여 기업 스스로가 세무대책 및 절세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득세, 부가세, 법인세 등 세무업무전반에 대한 핵심 사항만을 종합.정리하여 실무 및 현장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연수대상은 주로 중소기업 경리, 회계업무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들이다. 이번 연수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13일까지(5박6일)이며, 신청기한은 다음달 4일까지(신청우선순)이다. 연수비는 상당부분을 신용보증기금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고 연수 수료후 납부한 연수비중 일부(35%내외)를 고용보험에서 환불받기 때문에 저렴하다. 연수장소는 신용보증기금 속초연수원이며, 연수방법은 전원합숙이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신용보증기금 영업점(1588-6565) 및 신보 경영지도팀(02-710-4375, www.consultop.co.kr)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