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속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은 없을까?”, “어떻게 창업을 시작해야 할까?”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이런 질문들에 부딪친다. 특히 여성이라면 이런 질문에 더욱 소극적 일수 밖에 없다. 이러한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주기 위한 2009년 창업의정부 ‘여성창업전략세미나 및 여성유망직종 박람회’가 개최된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불황 속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여러가지 창업 아이템이 소개된다.
경기도 제2청은 최근 예식과 혼수에 소요되는 고비용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아름답고 의미있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1차로 6개 웨딩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답례품 분야 (주)전통한과마을사업단(총괄책임자 김규흔), 폐백·이바지 분야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경기북부지회(대표 서철태)가 선정되었고, 가구업체 (주)아이가보로(대표 박재식)와 침구업체 (주)이브자리(대표 고춘도), 웨딩서비스 분야 (주)듀오정보(대표 김혜정)와 피로연 분야 (주)신세계푸드(대표 최병렬) 등이다. 업무협약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와 기업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름답고 의미있는 결혼문화 만들기에 참여한 도민에게 기업에서 생산(판매)하는 우수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제2청은 또 결혼 비용을 절약한 커플들이 절약한 비용의 일부를 무한돌봄기금 등에 기부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협약에 참여한 업체의 기업 활동과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기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웨딩 관련 기업과의 업무협약은 결혼을 앞둔 신세대들에게는 비용 대비 양질의 웨딩서비스가 제
경기도 제2청에서는 지난 2일 의정부시 가능역 광장에서 직원과 가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무한돌봄 가족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무한돌봄 가족봉사단’은 도 2청 공무원과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은 추석연휴로 119한솥밥 운영이 중단위기에 놓여 있었으나, 가족 봉사단이 발대식 겸 자원봉사에 참여 함으로써 예정대로 운영됐다. ‘경기무한돌봄 가족봉사단’은 직원과 가족이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도정 이해와 가족 만족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도정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한돌봄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하려는 목적으로 경기도 제2청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9월초 구성됐다. 이로써 경기도 제2청에서는 지난 3월 무한돌봄센터, 5월 119 한솥밥 운영에 이어 이번 가족봉사단 발족으로 무엇이든지 도와주는 무한돌봄 봉사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 경기도 제2청 윤항덕 기획행정담당관은 “업무로 바쁜 중에서도 가족봉사단에 참여하여 이웃돕기 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직원과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눔에 대한 보람을 느끼는
속칭 ‘대포차’를 타고 다니며 각종 세금과 범칙금 등을 내지 않은 공무원, 의사 등 321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특히 이들이 납부하지 않은 세금과 법칙금이 무려 1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중고차매매상과 인터넷을 통해 대포차를 구입한 뒤 명의를 이전하지 않은 혐의(자동차관리법 위반)로 공무원 A(52)씨 등 3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6년 5월부터 최근까지 대포차를 구입한 뒤 명의를 이전하지 않은 채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대포차가 자동차매매업체의 상품용(전시 목적) 차량으로 등록되면 명의 이정에 따른 세금과 함께 자동차세 등 각종 세금이 면제되고 과속 등 범칙금과 과태료가 자동차매매업체에 부과되는 점을 악용해 명의를 이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대포차를 운행하며 체납된 각종 자동차 관련 세금과 범칙금만 모두 18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이들에게 대포차를 판매한 자동차매매상 96명과 이 사실을 알고도 단속하지 않은 공무원 22명 등 118명을 입건했다.
경기도 제2청은 최근 파주시 관내 공릉천수계 솔개천 등 61개 소하천 95.2km에 대해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정비 수립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하천 정비계획 재정비는 지난 1998년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 후 파주 운정지구 1, 2택지개발와 LG필립스 등 급속한 도시화, 산업화 및 기상변화 등으로 인한 하도 및 수문, 수리 특성변화로 홍수계획빈도를 30년에서 50년으로 상향토록 했다. 이번 파주시 소하천종합정비계획(재정비)에 대해서는 이달 중 고시할 예정이며, 이해관계자들은 파주시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파주시는 상습적으로 홍수피해가 발생한 피해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키로해 투자우선 순위로 장산천 1.32km, 보맥이천 2.47km에 대해 2011년까지 1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사 완료시 하천 주변지역 농경지 18ha와 가옥 86동에 대해 수해 피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119송편빚기·나눔’행사를 가졌다. 최근 의정부시 가능역 광장에서 경기무한돌봄 ‘119한솥밥’무료급식사업의 일환으로 치뤄진 이번 행사에는 설난영 경기도지사 부인을 비롯한 경기도 간부공무원가족, 데비 모건(Debbie Morgan) 미2사단장 부인 등 미2사단 지휘관가족,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족, 그리고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3가마(240㎏, 1,200인분)분의 송편을 정성스레 빚어 고아원, 장애인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소외계층에 나누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송편은 전춘기(한국두루미보호협회 철원지회장)씨가 DMZ 청정지역에서 첫 수확해 기증한 햅쌀 2가마로 빚어 송편의 맛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날 빚은 송편은 방문전달 뿐만 아니라 2일 의정부시 가능역 광장에서 제공하는 경기무한돌봄‘119한솥밥’의 무료급식과 함께 고향을 가지 못하는 노숙자 등 사회소외계층에게 별식 및 추석선물로 제공했다.
의정부보호관찰소는 특별범죄예방위원협의회(회장 김명달) 소속 위원들은 함께 지난 28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보호자가 없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불우 보호관찰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나사로 청소년의 집‘을 방문, 협의회에서 후원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행사는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 가족관계가 불안정하고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청소년 30여명이 생활하고 있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불우 보호관찰청소년을 격려하고 자립의지를 북돋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의정부보호관찰소는 지난 2003년부터 특별범죄예방위원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매년 추석과 설 명절 때 마다 인근 사회복지시설과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생필품과 쌀 등을 지원해왔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한가위를 맞아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군장병이 함께 빚는 희망담은 무지개 송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부 담다헌 떡 체험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떡명장 박경애 원장의 ‘송편빚기 비법’을 전수받은 장병들이 가족에게 보낼 송편을 빚으며 웃음과 감동을 만들어낸 한마당이었다. 이날 참석한 육군 제65사단 중대 소속 장병 50여명은 경기도특산물 경기미와 자색고구마, 호박, 도토리, 녹두 등을 썩은 반죽을 투박한 손으로 동글동글 빚어 콩, 밤을 넣고 송편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육군 제65사단 최희관 대대장은 “군 생활하면서 장병들이 이렇게 화색이 돈 것은 드문 일”이라며 “군부대에서도 여러 행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외부에 나와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김문수 지사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 참가한 황수환 이병은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해 장병들의 효성을 자극했다. 황 이병은 “홀로 계신 아버지, 10년 동안 저를 축구선수로 키우려고 뒷바라지 하느라 얼마나 고생하셨느냐”면서 &ldquo
경기도 제2청과 6군단, 양주시, 민간단체 등 민·군·관 1천800여명은 28일 오후 양주시 신천, 연곡천, 우고천 등 8개 지방하천 17개 구간에서 하천 내 잡목, 잡초, 외래위해식물 제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주 시범행사장인 양주시 분뇨처리장 앞 신천에서는 최홍철 행정2부지사, 이홍기 6군단장, 28사단장, 양주부시장, 환경단체와 공무원, 군장병 등 650여명이 ‘1부대 1하천 생태살리기’운동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군 예하 군부대 500개와 지방하천 500개를 연결하는 ‘1부대 1하천 생태살리기’ 운동 일환으로 시범행사로 실시했다. 현재 경기도와 3군사령부는 500개 하천에 500개의 담당 부대를 지정하는 작업과, 하천별 특성조사, 작업규정 마련 등을 위해 실무작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경기도와 3군사령부간 MOU체결을 통해 민·군·관이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는 협력사업의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6군단에서는 이날 시범행사 외에 79개 예하부대 군 주둔지 일원에서 군장병 6,000여명이 참여하는 별도의 자체 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회룡문화제가 다음달 9일 경기도제2청사 앞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열린다. 개막일인 9일 제2청사앞 잔디광장에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볼 수 있는 궁중줄놀이와 버들개농요, 정주당놀이, 변검, 양주소놀이굿, 퓨전국악단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회룡난장과 다채로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시민의날 기념식도 함께 치러진다. 모범시민 표창과 개막 퍼포먼스인 회룡 용그리기와 시립무용단, 경민대학, 신흥대학의 회룡무용극이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을 위한 축제로 설운도, 이선희, 장우, 조항조, 김수희, 박주희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한편 시민 동아리의 예술작품 등을 한데 모은 종합전시가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신종인플루엔자로 예년에 비해 행사규모와 기간을 대폭 축소·단축하였으며 특히 축제를 한 지역에 편중하지 않고 시 전역에 골고루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참여프로그램을 다양화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