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6·3 지방선거 경기도의원(광역의원) 선거구 중 26개 선거구의 후보자를 추천하고 8개 선거구의 경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당 공관위는 대폭적인 선거구 조정 예정지역 및 기타 추가 검토가 필요한 지역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며, 경선 지역의 구체적인 일정에 관한 사항도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도의원 총 26개 선거구 추천 후보는 다음과 같다. ▲수원9 이오수(현 도의원) ▲성남3 모성민(전 주식회사 제이제이 이사, 청년) ▲부천3 박민석(현 구로코리아 대표, 청년) ▲광명2 이근우(현 도당 중앙위연합회 부회장) ▲평택1 김상곤(현 도의원) ▲평택2 백정일(현 문화예술콘텐츠진흥원 전문위원) ▲평택3 이동화(전 도의원) ▲평택4 윤성근(현 도의원) ▲평택5 이학수(현 도의원) ▲평택6 김근용(현 도의원) ▲구리1 백현종(현 도의원) ▲남양주6 조희영(현 당 최고위원 청년특보, 여성·청년) ▲남양주7 이병길(현 도의원) ▲화성2 정흥범(현 시의회 부의장) ▲화성3 김형남(현 당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군포2 김옥자(현 군포시 당협운영위원, 여성) ▲파주2 김광선(전 도의원) ▲파주4 이한국(현 도의원) ▲파주5 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안산·평택·고양·김포·의정부 등 총 5개 시 지역 단체장 본경선 후보가 확정됐다. 1차 경선 결과 ▲안산시장 김철민, 김철진, 박천광, 천영미 ▲평택시장 공재광, 서현옥, 최원용 ▲김포시장 오강현, 이기형, 정하영, 조승현 ▲고양특례시장 명재성, 민경선, 이영아, 장제환, 최승원 ▲의정부시장 김원기, 안병용, 정진호 등이 2차 본경선을 펼치게 됐다. 각 지역 후보들은 본경선을 치르게 되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득표자 2인이 결선에 올라가 최종 후보를 가리게 된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선 경쟁 후보였던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한준호(고양을) 의원을 잇달아 만나며 ‘용광로 선대위’ 구성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경선 과정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뒤로하고 본선 승리를 위해 당내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원팀’ 체제 구축 초읽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 후보는 이날 점심 김 지사와의 만남을 통해 본선 승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저녁에는 여의도 모처에서 한 의원과 만찬 회동을 갖고 선대위 합류 및 승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추 후보의 연쇄 회동은 경선 직후 발생할 수 있는 지지층 이탈을 막고, 후보 간 결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 의원과의 만남은 경선 직후 불거진 갈등을 해소하는 상징적인 자리가 됐다. 앞서 한 의원은 본경선 결과 발표 직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기도가 걱정된다”며 추 후보의 후보 적격성과 정책 역량을 우회적으로 비판해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자칫 경선 후유증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두 사람의 발 빠른 대처가 갈등 국면을 전환시켰다. 논란이 일자 한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게재하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9일 열린 화성시장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와 관련해 “불통과 무능을 넘어 소통과 실력으로 시민께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토론회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함께 토론에 참여한 김경희 예비후보와 정명근 예비후보께 감사드린다”며 “짧은 시간 안에 비전과 공약,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의혹까지 충분히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후보가 동의한다면 결선 과정에서 추가 토론을 통해 시민들께 보다 충분히 설명할 기회를 갖자”고 공식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한 정책 방향도 재차 강조했다. 진 후보는 “확실한 소통과 민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취임 직후부터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동탄 생태터널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출퇴근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교통혁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 “수원 군공항의 화성 이전은 단호히 저지하고, 이전을 희망하는 타 지역으로 추진되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광비콤 사업은 원안대로 추진하고 물류단지는 시민 뜻에 따라 백지화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정책 결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화성 경마장 유치를 추진해 지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13곳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실시됐으며, 경선 결과 현 기초단체장(시장)이 포함된 9곳은 모두 현 시장이 승리를 거뒀다, ‘한국시리즈 방식’이 적용된 연천군과 양평군, 가평군 등 3곳은 이번 경선의 승자와 현 기초단체장 간 2차 경선이 치러진다.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의정부시 김동근 현 시장 ▲양주시 강수현 현 시장 ▲과천시 신계용 현 시장(여성) ▲의왕시 김성제 현 시장 ▲구리시 백경현 현 시장 ▲하남시 이현재 현 시장 ▲여주시 이충우 현 시장 ▲이천시 김경희 현 시장(여성) ▲광주시 방세환 현 시장이 예상대로 각각 1위를 했다. 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안성시 경선에서는 김장연 현 도당 부위원장이 승리를 거뒀다. 또 연천군은 김정겸 전 한국외대 철학과 겸임교수, 양평군은 김덕수 전 군의원, 가평군은 박범서 전 KBS 충주방송국장이 1위를 하면서 각각 김덕현 현 연천군수, 전진선 현 양평군수, 서태원 현 가평군수와 2차 양자 경선을 하게 됐다. 2차 경선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실시된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혁우·이재준(가나다순)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수원의 미래를 두고 각각 ‘변화’와 ‘완성’을 외치며 맞붙었다. 9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이어진 민주당 수원특례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당면과제로 민생 경제를 지목했지만 그에 대한 해결책과 실행 방식에서는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먼저 권혁우 후보는 ‘창업특례시 수원’을 제시하며 경제 구조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시장 직속 창업혁신위원회 신설과 시 투자 펀드 조성을 통해 지역 내에서 유니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I 기반 돌봄 시스템 도입과 24시간 온라인 행정 체계 구축, 보행 환경 개선, 대중교통 부담 완화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권 후보는 “정치는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라며 “경제와 행정을 연결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 이재준 후보는 기존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완성’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교통·교육·의료 등 필수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반값 생활비’ 정책과 함께 반도체·AI·바이오·방산 기업 유치를 통한 첨단 과학 연구도시 조성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9일 열린 후보자 통합토론회 이후 자신의 SNS에 소회를 밝혔다. 정 후보는 토론 과정에서 공격적인 질문이 부족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여러 의견을 들었다”면서도 정책 중심의 토론을 선택한 이유를 강조했다. 정 후보는 “토론 직후 ‘왜 공세적인 질문을 하지 않느냐’, ‘답답하다’는 반응도 있었다”며 “다루고 싶은 사안은 많았지만 네거티브 공세보다 정책과 공약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 의혹이나 논란을 일일이 제기하기보다 시민 삶에 밀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무게를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후보는 “지금 화성특례시에 필요한 것은 상대를 공격하는 능력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정책 경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정 후보는 자신이 속한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단합도 언급했다. 그는 “경선이 끝나면 원팀이 되어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현해야 한다”며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3월 19일 김준혁 위원장의 발언도 인용했다. 김 위원장은 당시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승리와 지역 발전을 이끄는 깨끗한 축제
최근 불거진 오산시장 특정 예비후보의 경력 허위 기재 의혹에 대해 선관위가 "현재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즉각적인 조사 착수가 어렵다"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10일 선관위에 따르면 오산시민연대가 제기한 이번 의혹과 관련해 "녹취록, 녹음 파일, 관련자 증언, 공공연하게 유포된 홍보물 등 객관적인 증빙 자료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제보 측의 자료와 피제보 캠프 측의 소명 자료를 대조하는 '비교 분석' 과정이 필수적인데, 현재로서는 위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가장 큰 쟁점인 '사무국장 2년' 경력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도 엄격한 잣대가 적용될 전망이다. 즉 해당 인사가 직접 '2년'이라고 발언하거나 서류에 기재했다는 구체적인 근거가 제출되어야 확인이 가능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또 "아예 없는 경력을 가공했다면 명백한 문제지만, 실제 경력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료가 미비하거나 기간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만으로는 '허위사실 공표'로 단정하기 어렵다"며 신중한 법적 해석을 내놓았다. 특히, 후보 등록 직전에 위촉된 경력을 기재한 점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해석이다. 위촉
배준영(국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은 9일 방치된 빈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역자산으로 되살리기 위한 ‘빈 건축물 활용 및 정비에 관한 특별법안’ 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제도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건축물관리법’,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으로 나뉘어 있어 빈 건축물의 관리 대상과 절차, 기준이 서로 달라 통합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 때문에 빈 건축물은 장기간 방치되며 붕괴 위험, 화재, 범죄 취약지역 형성, 위생 악화 등 각종 문제를 낳고, 지역 환경 훼손과 추가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도시와 농어촌의 빈 건축물 정책이 서로 다른 법령과 기준 아래 운영되면서, 지자체가 일관된 정비계획을 세우기 어렵다는 문제가 드러나는 실정이다. 아울러 국가 통계와 지자체 실태조사 결과가 서로 다르다 보니 정책 우선순위 설정과 예산 투입의 정확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국가 차원의 통합 기준과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배 의원은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제정안은 국가가 기본방침을 세우고, 시·도와 기초지자체가 단계별 계획을 수립·이행하는 체계를 마련하도록 했다. 아울러 실
안성여자고등학교가 교실을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생생한 국제교류의 장을 펼쳤다. 안성여고는 지난 8일, 안성시 자매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브레아 올린다 고등학교 학생 방문단을 초청해 ‘2026 글로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눈길을 끌었다. 안성여고 학생자치회와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들이 환영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주도하며, 또래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이끌어냈다. 행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준비한 ‘작은 음악회’ 공연이 이어졌고, 이후 노리개와 자개손거울 만들기 등 전통 소품 체험, 전통 놀이, 달고나 만들기 등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양국 학생들이 함께 급식을 먹으며 일상적인 학교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은 형식적인 교류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과 문화 이해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세계시민교육의 장으로 기능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시예 학생은 “미국 친구들에게 우리 학교와 한국 문화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영어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