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벽제농협이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복지시설의 겨울철 난방 지원을 위해 총 2천400만원을 지원했다. 21일 벽제농협에 따르면 이번 난방비 지원은 벽제농협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해온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60개소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40만원씩 총 2천400만원을 지원했다. 또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돼지등뼈를 전달하기도 했다. 경로당회원들은 “경기도 좋지 않은데 매년 벽제농협에서 난방비를 지원해 준 덕택에 올해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이승엽 벽제농협조합장은 “농협은 각종 사업을 통해 창출한 수익을 원로조합원과 지역을 위한 복지사업 및 장학금 등 많은 부분을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로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광명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 광명시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열어 안수진씨 가족 등 15가족에게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씨 가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1년간 1천945권을 대출해 읽은 것으로 도서관리프로그램(KOLASⅢ) 산출결과 집계됐다. 올해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광명지역 15가족은 평균 1천217권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으로 ‘광명시 책 읽는 가족’은 총 75가족으로 늘어났다.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박국재(하안동)씨는 “평소 책을 많이 읽지만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면서 “광명시 도서관에 있는 방대한 책 덕분에 새로운 지식을 많이 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기대 시장은 “창의와 아이디어 발현을 위해서는 방대한 지식이 필요하다”면서 ”지식은 바로 책 속에 있고 독서는 창조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2017년 한 해 동안 도서관별 대출권수가 1일 7권에서 14권으로 늘어나는 혜택을 받게 된다. /광명=유성열기자 mul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를 펼치는 한 중소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김포시 통진읍에서 수도밸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신흥밸브 김영우 대표(사진)다. 김 대표는 최근 사업체를 운영하며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회사 수익금 중 일부인 4천만원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아직은 작은 금액이지만 김포에서 16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며 성공의 기회를 잡은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이를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경기도 주관 ‘2016년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경기도가 가족친화경영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써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성장잠재력,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인증수여식은 지난 1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열렸다. 여기에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사랑이 넘치는 직장, 행복이 함께하는 가족’을 슬로건으로 내걸어 가족 사랑의 날, 금요가족 소통데이, 장기근속휴가, 유연근무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가족친화문화를 정착시켰다. 노만균 공단 이사장은 “직원이 가정에서 행복해야 업무생산성도 향상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직원들의 주도로 가족친화경영을 일구어갈 수 있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지속적 사회 공헌 활동 ▲탄력근무제 및 유연근무제 ▲각종 가족친화 정책 등을 높이 평
오산시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2016년도 보육 품질 향상 우수어린이집 공모전’에서 시립수청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육 품질 향상 우수어린이집 공모전은 다양하고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발굴·개발해 보육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오산 시립수청어린이집은 경기도 인성 우수기관으로서 ‘우리가족 행복나누기’, ‘즐거운 등·하원 길’, ‘책 읽어주는 부모’ 등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특화된 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아월간지인 ‘꼬망세’에 ‘친환경 속에 마련한 아이들의 행복보금자리’ 우수시설로 소개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 어린이집, 열린 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집이 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 문화를 조성하고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최근 안양시에서 딱딱할 것만 같은 관공서에 고품격 예술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시가 청사 본관 복도를 무대로 그림과 사진작품을 전시하는 ‘복도안에 미술관’을 개관한 것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 모두 42점으로, 기존 시청에서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 중 일부다. 앞서 시는 권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직원과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2·3·4층 복도에 작품을 걸고 이를 비추는 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2층에는 사진직품들이, 3층에는 자연과 가족을 테마로 한 풍경 및 구상 위주의 작품들이, 4층에는 내면적 이미지를 다룬 서예작품 등이 전시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직원과 청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공서라는 권위적인 이미지에도 벗어나기 위해 ‘복도안에 미술관’을 개관하게 된 것”이라며 설명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최성(사진) 고양시장이 지난 20일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창립26주년 기념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널리 알리고, 일본 정부로부터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이끌어내기 위해 강력히 활동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상되고 있다. 이날 최 시장은 2012년 8월부터 추진된 위안부 문제해결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2013년 평화의 소녀상 설치, UN 인권고등판무관에 서명부 및 피해자 할머니 서한문 전달, 2014년 국제 SNS 온라인 서명페이지 운영, 2015년 평화인권증진 국외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일본 방문, 2016년 위안부 특별법 국회 청원 및 조속 제정 촉구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고양=고중오기자 gjo@
화성소방서는 21일 화성소방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내기 소방공무원 30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화성소방서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소방·구조·구급 등 분야별로 채용돼 15주 동안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소양과 예방·행정실무, 소방전술 등 강도 높은 현장대응 교육을 받았다. 신규 임용된 백지선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기쁘다”며 “화성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요안 화성소방서장은 “화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책무를 갖고 열심히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하남소방서는 21일 오전 강현석 소방장을 포함한 13명에 대해 서내 인사이동 및 신규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인사발령자들은 각 행정부서와 119구조대, 119안전센터로 배치돼 행정업무와 화재진압·구조·구급 활동 등을 통해 하남시민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김옥식 서장은 “새로운 근무지에서 빨리 적응해 어느 자리에 있던 소방공무원으로서 하남시민과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로 열심히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안양시가 개최한 ‘제1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가 지난 1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성황을 이룬 채 막을 내렸다.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합창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합창제에는 어르신들의 실버합창단과 임산부합창단, 주니어합창단, 장애인합창단, 가족합창단, 대학교합창단, 여성합창단 및 혼성합창단 등이 참여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합창제에는 관내 16개 합창단과 6개 초청팀, 안양시립합창단과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참여해 합창뿐 아니라 영화 음악, 가곡, 금관악기 및 아카펠라 연주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필운 시장은 “제1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가 안양시 합창축제의 장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합창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고, 이를 통해 제2의 안양부흥 인문도시를 지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