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경기도 내 선거구 화성갑에 송옥주 현역 의원을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제5차 공선심사를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더해 경기도에서는 김민철 의원과 양기대 의원이 각각 현역으로 있는 의정부을과 광명을이 전략 지역구로 지정됐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전지현(국힘·구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국토교통부에서 민간투자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문구를 포함시킨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면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토평2지구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공고문의 주요 내용은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하여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여야 하는 사항이며,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음'으로 기존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 협상안의 '설계변경 조항에 타당성조사 결과 설치 타당성이 있는 경우, 설계변경을 검토할 수 있다'라는 문구에서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위한 협상 및 실현 가능성을 한 단계 높인 것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21일 국토부 공고를 통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공약 실현을 위한 의지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윤 대통령은 대선 기간인 지난 2022년 3월 구리시 유세에서 “GTX-B노선의 구리시 정차는 물론 GTX-E 노선을 신설하고, 구리시에도 실리콘밸리처럼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수 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48일 앞둔 22일 여야가 ‘공천’ 잡음 앞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공천 발표에 속도를 올리는 국민의힘은 결과에 대한 반발이 적은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사실상 컷오프와 같은 하위 10~20% 통보에 대한 당사자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다만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 ‘잡음도 없지만 감동도, 쇄신도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의 대장동식 공천’과 비교하며 차라리 낫다는 반응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참 많이 발전했다”며 “‘공천이 감동 없다’ 비판 정도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인정해 주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우리 공천 핵심은 저를 비롯한 공천 결정 과정에 관여하는 사람들의 사심이 개입되지 않는 시스템 공천”이라며 “이 대표의 사심 가득 찬 대장동식 공천과 명백히 비교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천 탈락자에 대해) 당대표로서 참 마음 아프게 생각하지만, 이게 현실 시스템이고 사심 없이 시스템에 따라 (최종) 후보를 결정해서 그들(공천 탈락자)의 마음까지 모아 총선 승리에 함께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국내 최초로 체납자의 가상재산을 추적할 수 있는 전자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1년간 5000명 이상의 체납자 가상자산 계정을 적발하고 체납액 62억 원을 징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도가 도입한 가상자산 전자관리 시스템은 체납자의 계정, 보유 자산추적과 압류부터 추심까지 일련의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도는 이를 통해 지방세 3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상시 추적조사를 진행, 체납자 5910명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후 체납자 계정에 보관돼 있는 원화를 추심하는 등 2390명으로부터 체납액 총 62억 원을 징수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2700만 원을 체납한 A씨는 생활 어려움을 핑계로 납부를 거부하고 있었으나 A씨가 보유한 거래소의 가상자산을 압류하자 체납된 세금 전액을 납부했다. B씨는 지난 2021년부터 재산세 등 3600만 원을 체납 중이었으나 경기침체, 사업부진 등을 이유로 세금 납부를 거부했다. 도 추적조사 결과 B씨의 거래소 계정에 보관 중인 2500만 원을 적발해 도는 이를 즉시 압류했다. 이후 B씨가 납부를 계속 거부하자 해당 금액을 강제추심했다. 도는 거래소와
경기만의 갯벌에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을 조성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착한 투자를 실천하고 자연 자원의 순손실을 방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태안반도와 옹진반도 사이에 있는 경기만과 평택시와 충남 아산시·당진시 사이에 있는 아산만은 공유수면으로, 행정구역 상 구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같은 경기만-아산만 습지는 람사르협약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생물 서식지로 그 중요성이 올라가고 있다. 2000년대까지도 한국미기록종이 발견됐으며, 미래에는 해양 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blue carbon)의 가치로 더 주목받을 것으로 평가된다.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패널(IPCC)은 맹그로브, 잘피, 염습지 등을 블루카본으로 공식 인정하고 있어 갯벌도 공식 인증을 받도록 하는 것이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적 연구도 중요하지만 정치 외교적 노력도 병행돼야 블루카본으로 인증이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갯벌의 연간 가치의 약 18조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간척된 갯벌을 다시 복원하는 ‘역간
경기도가 다음 달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을 전국 최초로 중위소득 63%에서 100%로 확대한다. 이번 대상 확대는 한부모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새롭게 대상자에 선정된 경우 월 1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사업 참여를 결정한 화성, 시흥, 이천, 여주, 광명, 안성, 구리, 가평 8개 시군과 함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확대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화성, 시흥, 이천, 여주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양육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광명, 안성, 구리, 가평은 하반기 이후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실시 시군의 구체적 접수 일정은 향후 도·시군 누리집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나머지 23개 시군은 사업참여 협의 중으로, 빠르면 하반기부터 추가 참여 시군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전까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족에 자녀 나이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 1인당 매월 21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내용이었다. 중위소득 65% 이하 부모 나이가 24세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의 경우 자녀 1인당 월 35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해 지난해 도내 5만 2906명이 양육비를 지원받았다
국민의힘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초대 당대표에 조철희 국민의힘 총무국장이 내정됐다. 내정된 조 총무국장은 당사무처 공채 6기로 국민의힘 공보실장, 정책국장, 조직국장 등을 거쳐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인물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서 “국민의힘은 정통있는 정당으로 당직자 중 훌륭한 인물이 많다. 이들을 당의 주요자산을 활용해야 유능한 정당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전날(21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비례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종북세력 등과의 야합을 위해 유지하기로 한 꼼수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므로 국민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국민의힘이 국민의힘 이름으로 비례후보를 제시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결과를 낼 수 있게 운영될 것”이라며 시스템 공천을 약속했다. 그는 “지난 총선과 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의 경험 많은 최선임급 당직자’가 비례정당 대표를 맡아 비례정당 출범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과 첫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사이에서 공천 문제를 두고 파열음이 발생하며 한선교 당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정필모 의원이 21일 선관위원장직을 내려놨다. 강민정 중앙당 선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밤 1차 경선지역 개표 결과를 발표하며 “선관위원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후임) 공식 확정 전까지 제가 직무대행”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건강상의 이유’로 선관위원장직을 그만 뒀지만, 그 배경에는 불공정 여론조사 및 하위 10~20% 의원 통보 등에 반발이 거세진 ‘비명 공천 학살’ 여파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날 발표된 1차 경선지역 개표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광명갑 임오경·군포 이학영·파주갑 윤후덕 의원 등 현역 의원 3인이 공천됐다. 이날 개표는 해당 선거구 후보자 혹인 대리인들의 입회하에 개표됐으며, 결과는 경선 1등만 발표됐다. 해당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누리집에 공식 게재되는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광명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이 강세지역구로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이렇다 할 후보가 나서지 않고 있다. 2000년대 후반 하안주공 단지의 거주민들이 서울에서 밀려난 3040 부부 중심으로 바뀌고, 소하동 일대에 들어선 역세권 단지도 하안동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면서 현재는 진보 강세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등에서 국민의힘이 열세를 면치 못하는 등 민주당의 강세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국민의힘에는 ‘험지’로 인식되고 있다. ◇민주당, 친이재명계 양이원영 vs 비이재명계 양기대·강신성 공천 싸움 양기대 현 국회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광명시장 재선을 역임하면서 KTX 광명역세권 활성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 지정, 하안2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테크노벨리 4개 지구 착공 및 지구계획 승인 등을 이뤄냈다.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와 광명시 부동산 규제 지역 해제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신천-하안-신림선 추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비례대표인 양이원영 국회의원도 재선에 도전한다. 소하동에 지역사무소를 개설하고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원만한 의정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제11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경기도 선거구 추가 단수 공천 3명, 우선추천지역 및 후보 2명, 경선지역 3곳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단수 공천자에는 고양정에 김현아 전 국회의원, 화성갑에 홍형선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이 이름을 올렸다. 우선추천지역 및 후보로는 오산에 김효은(레이나) 전 EBSi 영어강사, 파주갑에 박용호 전 대통령 직속 쳥년위원회 위원장을 결정했다. 수원무에서는 박재순 전 당협위원장과 김원재 전 유엔 사무차장 기술정책보좌관이, 양주에서는 박종성 전 양주시청 기획행정실장, 안기영 전 당협위원장이 각각 경선을 벌인다. 남양주갑에서는 심장수 변호사와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 이인희 전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3파전을 벌이게 됐다. 한편 국민의힘 공관위는 클린공천지원단에 접수된 사항 중 허위사실 유포·흑색선전 등 해당행위를 벌인 경기 지역 경선 후보자 1명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 3회 이상의 경고를 받은 경우 경선 후보자는 자격이 박탈된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공정한 경선을 저해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 않겠다”며 “시스템공천에 어울리고 국민께 공감받는 경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