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독일 정통 클래식 선율로 깊은 가을밤을 장식할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음악의 자존심으로 손꼽히는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은 지난 1947년 북서독일방송협회(NDR)의 쾰른 방송국 개국과 함께 창단한 독일을 대표하는 명문 오케스트라다. 이들은 창단 초기부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고전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연주의 유연성, 순발력을 갖춘 악단으로 호평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성남아트센터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이후 4년 만에 다시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마렉 야노프스키(Marek Janowski)가 지휘봉을 잡는다. 폴란드 출신의 마렉 야노프스키는 독일 관현악의 정통을 강조하는 카리스마형 지휘자다. 특히 악보에 충실해 감상적인 표현은 자제하면서도 연주의 생동감과 관객의 공감대를 이끄는 지휘자로 정평이 난 만큼 이번 무대에서도 정돈된 음색과 안정적인 합주로 독일 정통 관현악의 기품 있는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의 프로그램은 클래식…
안산문화재단(대표 백정희)은 15일부터 16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대표 움직임 공연 ASAC몸짓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ASAC몸짓콘서트는 ‘오늘 휴무’를 주제로, 무용 공연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기 위한 ‘신구’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에 공연은 1세대 B-boy출신으로 국내 1호 무용학 B-boy 박사인 이우재 안무가가 선보이는 신작 ‘욕망이라는 이름의 몸짓’을 통해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현재적으로 재해석하며 스트릿 댄스와 현대무용, 그리고 한국무용을 융합한 춤극 형식으로 인간의 몸을 통한 욕망의 자극과 갈등, 정열적인 삶에 대해 조명한다. 이어 작년 신진 안무가 경연 섹션인 몸짓챌린지에서 최우수 안무작으로 선정된 ‘괜찮냐?!’의 안무가 김경민의 신작 공연 ‘발걸음 마일리지’를 선보인다. 작품은 삶을 여행에 비유해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젊은 시절부터 인생이 주는 시련과 극복, 다양한 경험들을 젊은 예술가 그룹 몽키패밀리와 함께 한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11월과 12월에 수원SK아트리움 무대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볼만한 뮤지컬 2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16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국화꽃 향기’는 지난 2000년 출판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에 오른 김하인 작가의 서정 소설 ‘국화꽃 향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작품은 암에 걸린 한 여자 ‘미주’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승우’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지난 2003년 영화로도 제작돼 故장진영, 박해일이 출연해 흥행한 ‘국화꽃 향기’는 2011년 연극으로 무대에 올려진 뒤 2014년에 뮤지컬 초연 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은 사랑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이 퇴색된 우리 시대 두 주인공의 삶과 죽음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줄 것이다. 다음 달 20일부터 21일까지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하모니’는 지난 2010년 500만 이상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강대규 감독의 영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대표이사 강헌)는 시흥시 월곶지구 물량장 인근 해안산책로에 가로 5.5m, 세로 6.8m의 대형 공공미술 작품을 제작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작품 ‘달꽃 (Promi Rose=Promise Rose)’은 ‘시흥시 월곶포구의 갯골에 비친 달빛(=윤슬)’을 주제로 기획됐다. 일반적인 공공미술 작품이 지역의 상징성과 조형미를 위해 제작된 것에 비해 시흥시 월곶지구 공공미술은 지역주민이 필요한 것과 바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대입한 작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공공미술 작품은 예술적 가치와 조형미에 중점을 두고 작가 중심의 창작성을 기반으로 하지만 시흥시 월곶지구 공공미술은 시작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기획의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총 3회에 걸친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와 설명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형태와 기능을 부합했으며, 작품의 제목도 주민 의견을 그대로 반영했다. ‘달 꽃’은 월곶포구에 피어나는 꽃으로 누구나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영문 ‘Promi’는 ‘Promise&rsqu…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오는 1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컨템포러리 서커스 ‘렛츠 플레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이 뛰어난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선정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에 공연은 트램펄린, 서커스 휠 등 다양한 기구에서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컨템포러리 서커스로,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공연은 기예만을 중시하던 고전 서커스가 아닌 무용과 연극적 상황이 가미된 다원적이고 실험적인 컨템포러리 서커스로 평가 받는 작품이다. 공연은 다양하고 화려한 동작들을 선보이는 ‘아크로바틱 서커스’를 시작으로, 밧줄 하나에 몸을 의지해 아슬아슬한 기예를 선보이는 ‘수직 밧줄’, 5명의 퍼포머가 원으로 돌아가는 폴(막대기)을 이용해 저마다의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와이어 폴’, 온몸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은 척추센터 이동근 부병원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SMISS AnnualForum’19에서 내시경 추간판 제거술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동근 부병원장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호텔에서 열린 SMISS(Society for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2019포럼에서 두 채널을 이용한 내시경과 한 채널을 이용한 내시경 추간판 제거술을 비교 분석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근 부병원장은 “각각의 치료법은 임상적 결과는 비슷하지만 각 치료법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 만큼,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 환자에게 최선의 결과를 가져 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 이동근 부병원장은 각각의 내시경적 치료방법의 적응증을 분류해, 내시경 수술법에 따른 장단점을 발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MISS(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는 신경외과, 외과 전문의로 구성되어 최소 침습 척추수술분야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기술의 안전, 효과적인 적용을…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수탁운영하고 있는 화성시시립도서관에서 11월 한 달 동안 ‘노벨상(Novel Prizes)’을 주제로 한 ‘이 달의 화제도서’ 전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노벨재단에서 해마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인류 복지에 학문적으로 기여한 이들에게 노벨상을 수상하는 가운데, 올해 수상자와 관련된 도서를 사서들이 선정해 구성했다. 전시는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문학, 평화 및 경제학 6개 분야 관련 도서들로 구성돼 진안도서관을 비롯한 13개관에서 동시에 운영한다. 각 도서관의 전시는 문학상 수상자인 페터 한트케의 ‘관객모독’, ‘어느 작가의 오후’, 올가 토카르축의 ‘잃어버린 영혼’뿐만 아니라 가즈오 이시구로, 도리스 레싱 등 기 수상자들의 문학 작품도 함께 구성했다. 또한 물리학상, 화학상, 평화상 등을 받은 인물과 업적에 대한 도서 ‘교양인을 위한 노벨상 강의’, ‘김대중 자서전’, ‘늙지 않는 비밀’도 선정했으며, 어린이들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도 큐레이터 6기 ‘꿈꾸는 아이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 나도 큐레이터 6기 전시회는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친구, 풍경, 건축물 등 주변에 있는 것에 기발한 상상력을 덧붙인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그림의 이해, 기획, 작가 섭외, 작품수집과 전시작품 디스플레이 등을 배우고 전시회도 직접 기획한 어린이 큐레이터들이 자신의 작품을 설명해주는 도슨트의 역할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bkid)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 031-216-8131) /최인규기자 choiinkou@…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오는 23일 대극장에서 최근 새 미니앨범 ‘Reminiscence(레미니센스)’를 발매한 가수 백지영의 전국투어콘서트 ‘Baek Stage(백스테이지)’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백지영은 ‘WELCOME-BAEK(웰컴백)’ 콘서트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단독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백지영은 주옥같은 명곡들과 ‘물랑루즈’, ‘태양의 서커스’를 연상시키는 무대로 라이브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며, 이번 공연에서도 청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잊지 말아요’, ‘사랑 안 해‘ 등 히트곡과 함께 절절한 짙은 감성이 담긴 미니앨범의 신곡들로 구성됐다. 또한 연예계의 대표 의리녀로 소문난 만큼 누가 특급 게스트로 나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나 전화(1588-5212)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AEK Stage…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오는 2020년 6월 28일까지 경기구석기 시리즈 1 ‘전곡리 윗마을 사람들’ 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21년 전곡선사박물관의 10주년을 기념해 한탄강 유역의 구석기 문화를 살피는 ‘경기 구석기’시리즈의 첫 전시로 전곡리 유적 상류에 살았던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삶과 흔적을 재현했다. 이번 전시의 배경이 되는 한탄강 중상류 지역은 현재 행정구역상 강원도 철원군, 경기도 포천시와 연천군 지역으로 후기 구석기 시대 유적이 집중돼 있다. 지난 2010년 대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이 확정되면서 수몰예정지구를 중심으로 고고유적 발굴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1년에서 길게는 4년 가까이 지속된 발굴조사 결과 포천시 관인면 일대를 통과하는 한탄강 유역을 중심으로 후기구석기시대 유적군이 확인됐다. 특히 중리 용수재울과 늘거리 유적에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구석기 유적 중에서 가장 많은 흑요석 관련 석기가 출토됐는데, 조사 결과 주변 산에서 획득한 응회암 뿐 아니라 백두산에서 가져온 흑요석으로 뗀석기인 돌날과 좀돌날을 집중적으로 제작된 것이 밝혀졌다. 이를 통해 전곡리 상류인 늘거리 지역이 구석기 시대 남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