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김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전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12일 마산동에서는 마산동 지역보장협의체와 마산지구대 생활 안전협의회가 함께 떡국 떡, 라면, 김, 식용유 등 명절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마련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생활 불편 사항도 청취하는 등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노인에게 명절은 더 쓸쓸하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들고 찾아와주니 마음이 참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산 행정복지센터 임미란 동장은 “명절이 되면 더 외로운 이웃들이 많은데, 이렇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함께해 준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마산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김포경찰서 마산지구대 생활 안전협의회 등도 지난 11일 구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
인천환경공단이 12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2026 물 환경 종합 운영계획’발표했다. 올해 공단은 공정 안정화, 운영 효율화(원가 절감), 재이용 확대, 분진·악취 제로화를 4대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하수도 종합 평가 90점 달성, 처리 원가 10% 절감, 재이용 671만 톤 증대, 분진·악취 제로화 121건 개선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미생물 기반 공정 관리의 과학화, AI·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운영 효율 제고, 재이용수 품질 신뢰 강화 및 브랜드 기반 확대, 전자코(Electronic Nose) 등 계측 기반 악취관리 고도화를 중점 추진한다. 김성훈 이사장은 “창립 19주년은 공단이 20년 차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인천시 환경정책 흐름에 맞춰 공정 안정과 원가 절감을 확실히 다지고, 재이용 확대와 분진·악취 제로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물 환경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계양구의회가 청사 이전을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1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역대 의장과 지역 주요 인사 및 구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의정활동 출범을 공식화했다. 구의회는 이번 신청사 개청이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물리적 거리로 인해 발생했던 집행부와의 협의 지연 및 현안 대응의 비효율성, 구민 접근성의 한계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로 지어진 계양구의회 청사는 계산동 1079-4(오조산로 59)에 있다. 구청과 멀지 않은 거리에 새로 둥지를 튼 셈이다. 기존의 작전동 청사는 근린생활시설로 건립됐다. 이로 인해 구조와 기능 측면에서 의회 건물로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의정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신청사 건립을 기반으로 구의회는 ‘생활 의회’ 운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것을 넘어 의정활동 무게중심을 구민의 일상으로 옮기겠다는 식의 운영 전환을 선언했다. 개청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5일 동안 이어지는 제264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인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총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기관의 위탁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미추홀구는 이번 평가에서 정보 목록과 원문 정보를 구민에게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공개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전 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98.09점을 획득,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1만332곳으로, 사업 시작 후 처음으로 1만곳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환자가 다니던 병원에서 새로운 병원으로 이동할 때 의료기관이 직접 진료기록을 확인하고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환자 진료기록 공유를 돕는 제도다.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들은 환자 동의하에 진료기록과 과거병력, 투약 내역 등을 교류한다. 환자가 진료정보교류 홈페이지나 나의건강기록 앱에서 사업 참여에 동의하면 병원을 바꿀 때 새롭게 진료기록을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한 해 동안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통해 공유된 진료정보는 영상정보를 포함해 약 181만 건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1만곳을 넘겼으나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 등 영상정보까지 공유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약 600곳에 불과하다. 영상정보 공유를 위해서는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해 의료기관의 참여가 다소 더디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의료현장 전반에 확산하고 실제 진료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을 추진하기로…
더불어민주당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이 연수구청장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김 전 시의원은 12일 오전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같은 당 시·구의원 출마예정자들과 함께 합동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전 시의원은 "연수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원팀이 뭉쳤다"며 "김희철의 풍부한 정책 경험과 추진력을 엔진삼아 연수의 내일을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연수에 필요한 것은 화려한 수사가 아니라 우리 삶의 질을 바꾸는 실질적 변화"라며 "후보들과 함께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 연수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시의원은 연수의 내일을 위한 5대 기본 방향을 내놨다. 나열하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미래도시' ▲모두가 함께 잘사는 '역동적 경제도시' ▲배움과 예술이 일상이 되는 '품격있는 교육·문화도시' ▲사각지대 없는 '복지·교통도시' ▲원도심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재도약 도시' 등이다. 김 전 시의원은 시·구의원 출마예정자들과 함께 "입으로만 외치는 변화가 아닌 결과로 보여드리는 '깨끗한 연수, 확실한 변화'를 약속하겠다"며 "경험이 다른 김희철과 유능한 후보들이 함께 연수의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경기농협(총괄본부장 엄범식)은 지난 11일 농협 경기본부에서 경기도 내 벼 육묘장을 운영하는 농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벼 육묘 신기술 경기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의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돼 육묘장 운영과 드문모 심기 등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농협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농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벼 육묘 신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과 경기미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농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충을 해결하는 것이 농협의 본분”이라며 “벼 육묘 신기술 확산을 통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경기미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보건복지부가 소속 공무원들을 상대로 장기간 반복 고소를 제기해온 민원인에 대해 부처 차원의 법적 대응에 나섰다. 개별 직원 지원을 넘어, 행정 기능을 마비시키는 행위로 판단해 강경 기조로 전환한 것이다. 12일 복지부에 따르면 피부미용업 종사자 A씨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약 5년간 건강정책 담당 공무원들을 상대로 1600건에 달하는 고소를 제기했다. 실무자부터 전·현직 장·차관까지 23명을 포함해 A씨는 돌이나 대나무를 활용한 피부 관리가 의료행위에 해당하는데도 정부가 규제하지 않는다며 의료법·특허법 위반 등을 주장해왔다. 자신의 특허권을 인정하면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조건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기관은 이미 1천여 건을 불송치 또는 불기소로 종결했지만, 유사 고소가 반복되면서 공무원들이 전국 수사기관을 오가야 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정책 수립과 집행에 투입돼야 할 인력이 조사 대응에 시간을 빼앗기고, 감사 부서 업무도 급증하는 등 행정 공백 우려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일부 공무원은 미결 사건을 이유로 퇴직 수당 지급이 보류되는 등 개인적 피해도 발생했다. 내부에서는 반복적 고소로 인한 심리적 부담과 사기 저하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복지부는…
군포시는 11일 군포시 가족센터에서 ‘제94차 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포시(군포시장 하은호) 주관으로 개최되었고, 이민근 안산시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그리고 의왕시와 광명시는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군포시는 이날 회의에서 우수사례로 방음터널일체형 태양광발전 설치 등 재생에너지 확대와 생활환경 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2021년부터 삼성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경기 희망 에코마을 조성사업’을 지난해 11월 마무리하고, 누적된 환경민원 해소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함께 추진해 왔다. 특히 대야지하차도 방음터널에는 태양광 일체형 방음판을 설치해 기존 방음판 철거 및 설치 대비 약 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이에 따라 소음 저감과 전력 생산을 동시에 구현하였다. 또한, 삼성지하차도에는 화재 안전성이 강화된 방음터널을 신규 설치하고 그 위에 시민햇빛 발전소와 연계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자립 효과를 높였다. 군포시는 이번 사례가 재생에너지 확산과 탄소중립 도시 전환을 뒷받침하는 실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시는 또한 회의안건으로 ‘군포 철쭉축제’를 제시하며 중부권 도시 간 협력 홍보를
대신증권은 설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 고객들이 해외주식 상담과 전화 주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담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거래 가능 국가는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총 14개국이다. 이 가운데 미국·일본·홍콩 주식은 전화 주문은 물론, 대신증권 HTS와 MTS인 ‘사이보스’와 ‘크레온’을 통한 온라인 거래도 가능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호주, 캐나다 주식은 전화 주문으로만 거래할 수 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설 연휴 기간 일부 휴장한다. 중국 증시는 16일부터 23일까지, 홍콩은 16일 오후부터 19일까지, 베트남은 16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는 16일 오후부터 18일까지 문을 닫는다. 한편 미국 주식은 연휴 기간에도 원화 주문 서비스를 통해 별도 환전 없이 거래할 수 있다. 다만 미국 외 국가 주식을 거래하려면 사전 환전이 필요하며, 환전은 13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