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예술단 릴레이 인터뷰 - 윤재웅(경기도립극단 차석) “연극은 클래식 고전으로 정말 언젠가 박물관에 들어갈 장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예술을 단순히 밀어붙이기만 할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따라 관객과 함께 가야만 합니다.” 연극이 박물관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니 대단히 충격적인 말이다. 생각해보면 사실 아주 틀린 말도 아닐 것이다. 연극은 한정된 공간 안에서 배우들이 관객들을 설득하는 일종의 행위 예술로서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영화나 드라마처럼 사실적인 묘사를 비롯한 풍부한 상상력을 기술적으로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2020 시즌제’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립극단의 윤재웅 차석은 이에 대해 ‘지속적인 재창작과 재창조’를 주장했다. 제아무리 작품성을 입증한 탄탄한 작품이라 할지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사회적 맥락 속에서 공감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는 “연극은 관객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기에, 소통이 특히 중요하다”면서 “클래식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연극이 공감을 얻기…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18일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와 경기 북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거점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 2015년부터 재단과 시가 산발적으로 추진해온 문화예술 프로젝트 사업을 정리하고, 전략적인 경기북부의 문화핵심도시로 성장하는 ‘동두천’ 만들기를 위한 출발점을 의미한다. 재단은 동두천시와 함께 지난 2015년 ‘동두천 보산동 그래피티 아트 공공미술 프로젝트’, 2016년 ‘동두천 K-Rock 빌리지 조성-그래피티 아트’, 2017년 ‘동두천 K-Rock 빌리지 조성-두드림 뮤직센터 조성과 거리환경개선’, 2018년 ‘동두천 K-Rock 빌리지-국제 그래피티 아트’, 2019년 ‘동두천 보산동 경관조명 특화거리조성’을 추진하였으며, 2019년 경기북부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턱거리마을 에코 뮤지엄’ 시범사업 등을 통해 동두천의 문화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문화 협력…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높이는 웹툰 ‘숨은 차별 찾아내기 프로젝트(이하 ‘숨차’)’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부천다양성 다다(多多)’라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다양성과 평등의 가치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다양성 분야의 시민 활동가와 함께 웹툰 ‘숨차’를 제작했다. 웹툰 ‘숨차’는 다양한 구성원이 모인 한 회사에서 계급, 성, 가족 형태, 국적, 장애, 성적 지향, 종교, 예술 취향 등 서로의 차이를 이유로 갈등을 겪다, 차이를 인정하며 차별을 줄여간다는 내용이다. 웹툰 ‘숨차’는 올해까지 ‘숨차’ 페이스북(facebook.com/soomcha2019), 재단 페이스북(facebook.com/mybcf1004)과 블로그(blog.naver.com/mybcf)를 통해 총 5회가 연재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년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지역…
군포문화재단이 3차례에 걸쳐 군포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는 군포시의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 소외계층 및 시민들에게 우수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재단은 관내 기업 및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공연장소를 선정해, 군포시시설관리공단(군포국민체육센터), 군포지샘병원, 남부기술교육원 등 3곳에서 음악회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3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이봉환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날 소프라노 박유리, 테너 한윤석, 플루트 유지홍, 오보에 김예현, 하프 오유진이 군포프라임필과 협연으로, 유명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투란도트’ 등의 대표곡 들을 비롯한 여러 클래식 음악들을 연주할 것이다. 이어 오는 25일에는 군포지샘병원에서, 다음달 1일에는 서울남부기술교육원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평군에 위치한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경기도여성단체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여성단체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은 다양한 근무환경에서 교육이 전무한 실정에 놓인 여성단체 활동가들이 지역과 단체에서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성인지 감수성 함양은 물론, 조직에 대한 고찰 및 자아성찰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이에 직접적으로 여성단체 활동가들에게 조직의 이해와 젠더 및 인권 감수성 훈련, 리더십, 실무교육 등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여성리더십, 경기도의 성평등 조례개정으로 바라본 경기도 여성정책,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금자 회장은 “이번 여성단체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성평등한 사회는 물론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여성 활동가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여성단체가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군, 의경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 일환으로 국방부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군대를 흡연을 시작하는 곳이 아닌, 금연을 시작하는 곳으로서의 인식 전환과 우리나라 전체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진행돼 국민건강증진 지표에 지속적인 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건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의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부대를 방문해 흡연자들에게 상담과 폐나이와 CO측정 등을 실시하고, 흡연 장병들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북작북작(book作book作) 꿈의학교를 통해 제작된 도서 200권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운영된 북작북작 꿈의학교는 관내 11~19세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에 개교해 글쓰기 및 삽화 창작, 도서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6개월여에 걸쳐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북작북작 꿈의 학교에서 사전교육을 통해 책 제작과정을 이해하고 각자 개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글과 그림을 창작하여 자신만의 책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28종류의 도서들이 새롭게 탄생했고, 200여권이 제작돼 이날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청소년시설, 도서관 등 10여 곳에 기증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을 작가의 꿈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전시회도 열리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난소암이란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암을 의미하며 보통 50~70세 사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자궁 경부암 다음으로 흔히 부인과 암이라 하는 난소암은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 조기 진단이 어려워 깊게 진행된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난소암의 원인은 수많은 암과 마찬가지로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러나 가족 중에 난소암 환자가 있거나, 본인을 비롯한 가족 중 유방암, 자궁 내막암 등 과거에 병력을 가졌던 경우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있다. ▲난소암 증상은 1. 복부팽만: 배가 팽팽하게 붓고 부피가 늘어나는 것은 난소암의 징후일 수 있다. 2. 골반 or 등 통증: 골반 부위 통증은 난소암의 중요한 신호일 수 있다. 아무 이유 없이 오랜 기간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3. 잦은 소변: 과민성 방광을 비롯해 잦은 소변도 난소암의 흔한 증상이다. ▲난소암 예방법은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하며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반드시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일기, 도움말: 건강증진의원 안철민원장) /최인규기자 choiinkou@
아주대병원 신경과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을 주제로 ‘치매 예방과 관리교실’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매 예방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운동법을 알려주고,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아주대병원 신경과 문소영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치매, 예방할 수 있나요?(신경과 문소영 교수)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한국스포츠 정책과학원 송홍선 박사) ▲치매 예방 운동 프로그램 워크숍(한국스포츠 정책과학원 전병오 박사) 순으로 진행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 등 치매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치매 예방 운동 워크숍은 아주대병원 웰빙센터 6층 아주푸른공간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에 전화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문의: 아주대병원 신경과 기억워킹교실 ☎031-219-5658) /최인규기자 choiinkou@
유방암 환자에서 약 30%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방암 뿐만 아니라 대사성 질환 또한 유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허재성 교수팀은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된 유방암 생존자 8만9천953명을 대상으로 대사성 질환에 대하여 확인했다. 그 결과 36.7%에 해당되는 3만2천983명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중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대사성 질환으로 치료 받은 것을 확인했다. 세 질환을 모두 치료 받은 경우도 1.5%(1천388명)이었다. 대사성질환의 치료 빈도는 고혈압 23.1%, 고지혈증 13.7%, 당뇨 12.3%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인의 경우 치료 빈도가 고혈압 14.7%, 당뇨 5.2%로 보고된 것과 비교하면 높은 편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의 유방암 생존자의 절반 이상에서 고혈압이 나타났다. 당뇨 또한 60세부터 급격히 증가했고, 고지혈증은 더 낮은 연령인 50세부터 증가했다. 유방암 생존자는 암으로 치료받고 완치되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유방암 진단 후 일차 치료를 통해 암이 치료된 사람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