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효성구역 도시개발 사업지에 아파트를 올릴 수 있게 됐다. 24일 계양구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JK도시개발이 지난 2월 제출한 주택건설사업계획서를 승인했다. 사업 구역의 공동주택 지역은 1·3·4블록 3곳으로, 이번에 승인된 곳은 3·4블록이다. 1블록은 아직 협의 중이다. 3블록에는 지하 2층~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20동이 들어서며 4블럭에는 지하2층~지상25층규모로 공동주택 20개 동이 지어질 계획이다. 다만 보상과 관련한 갈등이 해결되지 않아 아직 사업 구역에 주민들이 살고 있다. 구는 시행자가 착공 신고서를 제출하기 전 현재 거주하는 주민들을 모두 이주시키고, 지장물까지 모두 철거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구 관계자는 “법적 문제가 없어 승인을 냈다”며 “주민들이 나가지 않거나 지장물이 철거되지 않으면 착공할 수 없고 허가만 받은 상태로 남게 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병무지청은 경인지방병무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경기지청과 함께 지난 23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 산업지원인력(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고용노동청과의 업무협약에서는 산업지원인력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정보공유와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 그리고 병역지정업체가 노동관계법 준수여부를 자율점검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병무지청은 자율점검 사업에 대해 병역지정업체에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올해 총 124개 업체가 참여하고, 이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연말평가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유병호 지청장은 “앞으로도 산업지원인력의 근로권익 향상을 통한 복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관리과 사무실을 운서역 공영주차장(5층) 신청사로 이전, 오는 30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 이전하게 되는 사무실은 396㎡ 규모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동하며 민원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영종관리과는 인천경제청 본청인 G타워가 아닌 영종하늘문화센터에 위치해 그동안 영종국제도시의 부동산, 환경, 건축, 공원 등 각종 민원을 처리해 왔다. 하지만 영종하늘문화센터 사무실이 공항신도시와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민원인들의 방문이 불편하다는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영종관리과 이전으로 비는 하늘문화센터 문화복지동을 리모델링해 어학강좌, 취미생활, 인문학 등 신규 프로그램을 확대 도입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교통공는 올해 두 번째 재가(在家)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링 봄나들이 행사를 만월사회복지관과 안성 팜랜드에서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27일에도 노틀담복지관 소속 장애인·보호자들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공사는 매년 2~3회 장애인복지 단체와 함께 문화 체험과 자연 속 휴식 나들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체적 어려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를 제공하고 하고 주변 동료들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재활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오랜만에 동물도 보고 꽃과 사진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평소 멀리 나가기 쉽지 않았는데 인천교통공사에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자연 체험과 행복한 휴식 등을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의욕과 장애 극복의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국내 기술로 제작된 첫 파브(PAV·개인항공비행체)가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항공테크기업 ㈜숨비는 파브 1세대 기체의 시험비행에 대한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과학연구소(ADD)의 현지 평가 결과 ‘성공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숨비는 지난 2018년 9월 ADD와 ‘유인 자율 운항을 위한 멀티곱터형 비행제어시스템(파브)’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파브 기체를 개발‧제작했다. 개발한 파브는 지난해 12월부터 파브특별자유화구역인 옹진군 자월도에서 100회에 걸친 시험비행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성공은 중소벤처기업이 이뤄낸 쾌거로 숨비가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안전성을 담보한 고신뢰 비행제어시스템, 동력원인 100㎾급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고성능 모터 및 모터제어시스템 등 파브 핵심 기술과 부품 등을 순전히 자체 기술로 개발해 의미를 더한다. 숨비는 지난해 ADD와 맺은 CAV(Cargo Air Vechicle‧화물항공 비행체)기체 개발 프로젝트에 집중해 최고 수준의 파브 기술과 비행성능을 달성할 계획으로 오는 2030년까지 완전한 파브를 개발해 본격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오인선 숨비 대표이사는 “파브
인천시가 난임부부 지원부터 아동 급식비 확대까지 각종 시책을 내놨다. 시는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7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난임 시술비를 지원해왔다. 고액의 시술비가 필요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고자 소득 기준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소득 기준을 폐지하면서 시는 1차 추경예산을 통해 12억 75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이는 기존에 혜택을 받지 못했던 950여 난임부부가 올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인천시에 거주(주민등록 기준)하고 건강보험대상 시술을 받는 난임부부이다. 난임 시술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1회 한도로 지원한다. 시는 한의약을 이용한 난임 치료를 올해부터 난임부부의 남성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관내 지정 한방의료기관 중 본인이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는 한의약 치료를 3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급식비를 올려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급식비를…
인천 남동구가 논현동 635-5‧7‧9‧11 완충녹지 398m 구간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조경석 쌓기, 경관 향상을 위한 가지치기 및 고사목 제거, 관목 1500주를 심었다. 해당 완충녹지는 지난 2007년 조성됐지만, 지속적인 흙쓸림으로 경관저해 및 토사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해왔다. 구는 구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지난 1월부터 두 달에 걸쳐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고, 3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앞으로도 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녹지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해 정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하대 한창석 환경공학과 교수의 고도수처리연구실 소속 최아영 학생이 ‘2023 한국환경분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24일 인하대에 따르면 최아영 학생은 고도산화처리기술인 UV·염소공정을 이용해 살충제 성분인 카바릴을 분해한 연구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하천 등에 있는 미량의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기 위한 고도산화처리 기술개발연구의 하나로 수행됐다. 최아영 학생은 UV·염소공정을 이용해 살충제 성분인 카바릴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기 위한 최적 운전 조건을 도출하고, 공정에 의한 카바릴의 분해 경로를 제시했다. 본 연구에 적용된 UV·염소공정은 카바릴 외에 하천 등에 오랜 기간 남아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미량의 오염물질을 분해할 수 있는 공정으로, 환경 및 상·하수 내 난분해성 물질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처리기술로 널리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아영 학생은 “현재 고도산화 기반 미량 오염물질과 악취물질 제거 기술 개발, 기술혁신형 암모니아·무탄소 재생에너지 생산기술 개발과 같은 다양한 환경기술 개발연구도 수행하고 있다”며 “국내외의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연구자가 되기 위해 열심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재외동포청을 인천으로 유치하기까지 책으로 써도 모자랄 만큼 활동을 펼쳤다고 회고했다. 유치 확정에 앞서 인천에서는 시민운동본부 출범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군·구, 교육청, 각종 사회단체 등 시민사회 전체가 재외동포청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전담 기구인 재외동포청은 지난 2월 관련 법안이 통과돼 외교부 외청으로 신설이 확정됐다. 재외동포청은 151명의 조직규모로 오는 6월 5일 출범할 예정이며, 재외동포 정책 수립·시행과 재외동포 및 재외동포단체 지원, 서비스 정책 이행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한국의 재외동포는 2020년 12월 기준 193개국 750만 명으로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홍콩, 싱가포르가 세계 화상(華商)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한 것처럼 인천시도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재외동포들의 구심점으로서 글로벌 도약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다국적기업의 투자와 국제기구 유치 등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시의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설치되면서 단순한 중앙행정기관의 기능을
인천시가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시설인 상상플랫폼의 인천관광공사 출자를 공식화했다. 올해 초 윤곽이 잡힌 제물포르네상스의 밑그림이 상상플랫폼이 문을 여는 하반기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은 23일 유정복 시장 업무보고에서 상상플랫폼의 관광공사 출자의 필요성을 보고했다. 최근 류윤기 국장이 인천시의회에서 “상상플랫폼을 인천관광공사에 출자할 생각”이라며 운을 띄웠고, 이날 유 시장에게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했다. 출자 과정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말쯤 상상플랫폼 민간사업자 무영컨소시엄에 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무영이 시공사인 반도건설에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1년 가까이 공사가 멈춘 데 따른 조치였다. 해지 통보 이후 지금까지 무영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고, 시는 반도건설과 남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부 행정절차가 남았으나 문제가 될 요소는 없고,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게 시 설명이다. 이제 제물포르네상스의 성공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은 조각은 월미바다열차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교통공사는 상상플랫폼의 관광공사 출자가 논의되던 지난해 말부터 월미바다열차의 관리권 이관 논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