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를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지난 27일 인천공항고속도로 개화터널 내 차량사고로 인한 화재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터널은 화재 발생 시 연기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어 시야 확보가 어렵고, 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2차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아 반복된 훈련을 통한 초동대처 능력 배양이 필수적이다. 이번 훈련에는 신공항하이웨이, 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 서울강서소방서 등 5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화터널에서 추돌 사고로 인한 차량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차량화재 발생신고 즉시 소방서와 고속도로순찰대 차량이 비상 회차로를 통해 최단거리 이동을 통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나리오를 마련해 실시했다. 특히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를 신속히 외부로 배출하는 배연차 조작훈련을 동시에 시행하여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전영봉 신공항하이웨이 대표는 “이용객의 안전과 생명 보호가 최우선인만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을 대비한 훈련을 통해 안전한 고속도로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8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유권홍 전 인천시 시정혁신관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유 원장 신임원장은 지난 3월 공개모집과 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 선임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5년 4월 27일까지 모두 2년이다. 유 신임 원장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합격 후 변호사,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으로 재직했다. 지난해 8월 시 시정혁신관으로 임용돼 민선 8기의 균형·창조·소통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수행했다. 유 신임 원장은 “고령화를 넘어서는 초고령화 시대, 챗 GPT로 대변되는 인공지능(AI) 시대 등 급격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핵심적인 교육기관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라며 “인천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확대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수준높은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맞아 인천 동구 소재 HD 현대인프라코어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회사의 생산 시스템을 점검하고, 노사 관계자들을 만나 안전문화 정착 등 중대재해 예방 관련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HD 현대인프라코어는 굴착기, 휠로더, 불도저,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를 생산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하여 안전하고 생산성이 높은 제품들을 출시하고, 해외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국내 기업 최초로 노사안전문화파트를 신설, ‘안전문화 동영상 경진대회’, ‘안전 보건 슬로건 공모전’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 임직원이 위험성평가에 참여해 매년 2000건 이상의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있으며,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및 원하청 상생협력에 노력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장관은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한 후, 생산 관계자로부터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효과 등 현황보고에 이어 노사관계자들과 만나 안전문화 확산, 안전보건산업 육성 등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다양한…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8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한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22건 및 의견청취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출된 추경예산액 총 3239억5592만3천 원의 경우, 세입부분에서 불합리한 예산편성을 이유로 2개 사업 1499만9천 원을 감액하고 세출부분에서는 총 7개 사업 7499만9천 원을 감액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지역축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은 수정가결했다. 또, '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2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으며, '일반근린형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유옥분 의장은 “추가 편성이 시급한 예산이 증액 내지 신규편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했다.” 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분야는 집행부와 협력해 조속히 결과물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총 5만4937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중구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4.92% 하락했으며,인천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5.69%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개별 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열람 및 의견 접수(3월 21일~4월 10일) 등을 거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공시지가 열람은 중구청(민원지적과/도시행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인천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ras.incheon.go.kr)에서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원도심은 민원지적과, 영종·용유지역은 도시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과세의 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인천 동구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우수중소기업 2곳과 모범근로자 2명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수중소기업 표창은 주식회사 코캠(대표 도미경)과 ㈜동보기계산업(대표 류배상)이 수상했으며, 모범근로자 표창은 주식회사 삼미의 김대현 부장과 화도진새마을금고 박영진 상무가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숨은 일꾼으로 노사협력 증진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근로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근로자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 준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서구에서 생후 40일 된 아들을 바닥에 떨어뜨린 뒤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친모 A씨(2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서구 마전동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40일 된 아들 B군을 바닥에 떨어뜨려 다치게 하고도 병원에 가지 않은 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남편은 지난 26일 오후 6시 51분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B군은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같은 날 오후 8시 8분쯤 사망했다. 경찰은 소방당국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군의 부검을 의뢰했다. 부검 결과 ‘오른쪽 귀 위쪽 머리뼈 골절 및 약간의 출혈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 경찰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한 뒤 28일 오후 1시 23분쯤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중증지적장애를 앓고 있으며 “며칠 전 아들을 방바닥에 떨어뜨린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
최근 부평구는 지역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자동심장제세동기) 설치를 위해 수요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단 1곳만 설치 의향을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심장 활동을 정상화하는 기기로 응급 상황이 발생활 확률이 높은 경로당에는 특히 필요한데, 예상보다 수요가 적었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게 되면 한 달에 한 번씩 점검을 해야 돼 번거롭고 노인들이 사용법 등을 익히는 데 어려움을 겪어 설치하려는 곳이 없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여기에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예전만큼 노인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용 인원이 많을 경우 60~70명에 달하지만 대부분 20명 내외다. 이전까지 경로당은 노인들이 여가 생활을 즐기고 친목 도모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치매 예방 교육, 상담 등 노인 복지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 거점이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이 오랜 시간 문을 닫으며 이용률이 떨어졌고 노인정 외에도 복지관이나 문화센터 등 노인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늘었다. 텃세 등으로 경로당 이용을 꺼리는 경우도 많다. 노인 복지 사업의 거점이었던 경로당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숙희 부평구의원(국
인천시교육청이 학생성공버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상 시일 내에 버스를 마련할 수 있을지가 7월 시범 운영에 관건으로 보인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운행 버스 수를 결정해 5월 중 학생성공버스 입찰 공고를 게시할 계획이다. 학생성공버스는 원거리를 통학하는 중·고교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는 통학버스다. 적정 수의 버스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학생들은 계속 불편을 겪게 된다는 얘기다. 만약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아 유찰되면 시범사업 일정 자체가 뒤로 밀릴 수도 있다. 시교육청은 인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협의를 통해 30대의 버스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중이다. 이마저도 당초 계획보단 적은 수다. 올해 예산에 편성된 학생성공버스 사업비는 20억 원이다. 지난 1월 시교육청은 예산 내에서 50~70대를 대여해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전세버스 업체가 문을 닫는 등 버스를 구하기 어려워진 상황이다. 시교육청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찰되지 않도록 적정 원가를 측정해 공고할 계획이다”며 “지역별로 나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45인승 버스로 준비할 생각이다. 운행 지역의 대상자들은 전부…
인천 연수구가 직원과 구의회의 반대에도 10년 만에 공무원 체육대회를 강행한다. 28일 연수구에 따르면 다음달 24일 650여 명이 참가하는 공무원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약해진 조직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이번 체육대회를 결정했다. 다만 평일에 여는 것이기 때문에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을 위해 필수 민원 담당자들은 제외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알려지자 직원들 사이에서 반대 여론이 나오고 있다. 구청 공무원 익명게시판에는 체육대회를 반대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가장 큰 반대 이유는 지난 10년 동안 체육대회를 열지 않았다는 데 있다. 실제로 구는 지난 2013년 이후 한 번도 체육대회를 열지 않았다. 구민들의 세금으로 진행되는 체육대회에 비판도 많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른 지자체처럼 부서별 체육활동으로 대체해왔다. 구 공무원 A씨는 “입사 후 한 번도 체육대회를 연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없다”며 “10년 동안이나 안하다가 왜 갑자기 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공무원 B씨는 “필수 민원 담당자들은 남겨둔다고 했지만 이와 관련된 민원은 반드시 있을 것”이라며 “그 민원은 결국 우리한테 돌아올 텐데 누구 좋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