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가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이규식 공동대표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5시 50분 경기도청 인근 왕복 4차로 가운데 2개 차로에서 휠체어를 탄 채 행진 집회를 하던 중 철제 펜스를 밀고 옆 차로로 진입해 교통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경기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주최로 장애인 권리 예산 쟁취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규식 공동대표가 집회 현장 옆 차로를 점거했을 당시 해당 차로를 오가는 차량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이나, 집회 장소를 이탈한 혐의 등이 인정된다고 판단돼 검거했다"며 "집회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운송방해·차로점거 등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오는 6일 특별전시회 '다시, 새가 날아든다'를 개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새’를 주제로 한 경기대소성박물관 소장 민화와 이지양, 인세인 박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경기대소성박물관은 특별전과 연계해 ▶라이브 클래스 : 작가와의 대화, 새 그림 이해 ▶새 메시지: 새 관련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는 박물관 속 도서관 ▶파랑새 메신저: 관람객의 메시지를 대신 전달해 주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6일 오후 2시 특별전 개막식을 열고, 판소리 명창 김나영, 가야금 병창 장삼수, 고수 장재영 등을 초청해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 전승보 경기도미술관 관장,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 관장,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재언 춘천 조각심포지엄 예술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특별전 전시 관람과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삼성전기는 'KPCA Show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기판 기술력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KPCA Show(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는 국내외 기판, 소재, 설비 업체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기판 전시회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삼성전기는 전시회에서 하이엔드급 제품인 고성능 FCBGA를 전시할 예정이다. FCBGA(Flip-chip Ball Grid Array)는 반도체 칩과 패키지 기판을 플립칩(Flip Chip) 방식으로 연결하며, 전기 및 열적 특성을 향상시킨 고집적 반도체기판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서버용 FCBGA는 신호를 고속으로 처리하기 위해 제품 크기(면적)는 일반 FCBGA의 4배, 내부 층수는 2배인 20층 이상을 구현한 최고난도 제품이다. 모바일 IT용 초슬림 고밀도 반도체기판도 함께 선보인다. 반도체기판 내부에 들어가는 코어(내부 지지층)를 제거하는 코어리스(Coreless) 공법을 적용해 기존제품보다 두께를 50% 줄인 제품인 FCCSP(Flip Chip Chip Scale Package)와 반도체기판 안에 여러 개의 반도체 칩과 MLCC 등 수동 부품을 내장시킨 SiP(Syste
경기도 일부 기초지방의회가 정책지원관 수급에 난항을 겪으면서 제도가 정착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난 2021년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난해부터 전국 지방의회에 도입됐다. 기초지방의회 정책지원관은 7급 공무원 상당으로, 애초 지방의회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신설된 만큼 관련분야 전문지식, 실무경력 등 일정 수준의 경력이 갖춰져야 응시할 수 있다. 5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하남·구리시의회 등 경기지역 일부 기초의회는 구인난 등의 이유로 정책지원관 제도를 정상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의회는 정책지원관 정원 총 18명 중 13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정책지원관 채용에 난항을 겪고 있다. 시의회는 정책지원관 정원을 채우기 위해 올해 총 6번의 정책지원관 채용시험을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 8월 정책지원관 서류전형에 합격한 11명의 지원자가 면접 포기 의사를 밝히는 등 채용에 애를 먹고 있다. 수원시의회 관계자는 "관련 법령에 정한 기준에 따라 정책지원관을 채용하려고 해도, 자격 기준에 맞는 인력을 찾지 못해 정책지원관 채용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대체로 지원자들이 광역의회보다 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정신건강 관련 기관을 가장 많이 운영하는 곳은 어디일까? 정답은 수원특례시다. 생애주기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4개소와 특성화센터 2곳 등 총 6개소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있다. 수원시정신건강센터는 ▲수원시 전 연령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예방과 평생 정신건강 통합관리를 하는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18세 이하 고위험군을 관리하는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중증 정신질환자를 관리하는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65세 이상 노인의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위기 상담 및 유족을 지원하는 자살예방센터 ▲알코올 등 중독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공동체를 운영하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으로 세분된다. 수원시는 일찍부터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데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16년 6월 전국 최초로 정신건강수도 비전을 선포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수원시는 정신건강 수도로서 정신건강 중심 도시환경을 만들고, 성숙한 정신건강 문화를 만들고, 시민 모두가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내용의 수원시 정신건강 권리장전을 발표하고 이를 지키고자 노력했다. ◇
전국 대학들이 2024 대입 수시모집 원서를 오는 11일부터 받기 시작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이 오는 11일부터 15일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전문대학은 수시모집이 1∼2차로 진행돼 1차 모집은 1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차 모집은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수험생은 원서접수 기간에 앞서 대입원서 접수 대행사 통합회원에 가입해 미리 공통 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공통 원서에는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환불 계좌정보, 출신학교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이때 작성한 공통 원서는 이후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재활용할 수 있고,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지원할 대학을 선택하고 공통 원서 항목 확인·수정을 거쳐 대학별 추가입력 사항을 작성해 저장한 뒤 입학전형료를 결제하면 된다. 대교협은 “원서접수 마감 시점에 사용자 접속이 폭주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다급하게 원서를 작성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는 만큼 사전에 공통 원서를 준비해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험생들을 위해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adiga.kr)에서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선거소송 3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선고됨에 따라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한 경기도내 선거소송을 모두 종결했다고 5일 밝혔다. 도내에 제기된 제21대 총선 관련 소송은 총 40건으로 선거무효소송 39건, 선거·당선무효 소송 1건이었으며, 기각 33건, 각하 2건, 소장각하 3건, 소취하 2건으로 모두 종결됐다. 주요 사건의 쟁점에 대해서 대법원은 재검표 및 감정 등 증거조사를 거쳐 ▲사전투표용지 일련번호를 QR코드로 인쇄한 것이 법에 위배된다고 볼 수 없고 ▲QR코드에 선거인 개인정보를 담고 있지 않아 투표의 비밀 침해 여지가 보이지 않으며 ▲투표지분류기 기능의 전산 조작 등으로 선거 결과가 조작됐다는 주장에 객관적인 근거가 없고 ▲(사전)투표지 위조·교체 주장에 대해서도 이유 없다고 판단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한 정확한 설명자료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있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더 이상의 소모적인 의혹 제기가 없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불필요한 오해나 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선거
수원페이 사용자 대부분이 '수원페이가 가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원페이 사용자 10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2%가 "수원페이 사용이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86%는 '수원페이 사용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페이를 사용하는 이유는 ‘인센티브 혜택’이 77%로 가장 많았고, 주로 사용하는 업종은 ‘음식점업’(44%), ‘슈퍼마켓 등 유통업’(28%), ‘학원 등 교육서비스업’(12%) 순이었다. 인센티브는 수원페이 사용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1%는 “수원페이를 지속해서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지만,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자가 67%에 달했다. 수원페이를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은 ‘가맹점 부족’(44%), ‘이벤트 등 사용혜택 알림 서비스 부재’(30%) 등이었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한 지역소비 촉진’(53%), ‘가맹점 확대’(28%) 등이었다. 수원시는
교육부가 지난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 참여 교사들에 대한 징계 처리를 철회하며 한 발 물러섰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5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9.4 집회'에 참여한 교사들을 징계하겠다는 입장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이러한 조처는 교권회복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사회적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주호 장관은 징계방침 철회 이유에 대해 "분열보다는 상처를 치유하고 공교육 정상화에 힘 쏟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집회로 선생님들의 마음을 잘 알게 됐다"며 "추모를 위해 연가·병가를 사용한 것은 절박한 마음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모에 참가한 선생님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할 것이며 징계처리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권회복을 위해선 입법을 통한 보완, 학부모의 협조 등 협심할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교원들과 매주 만나 소통하는 등 교권회복에 힘 쓸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도교육청은 5일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집 ‘에듀, 테크를 만나다’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자료집에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교과를 주제로 초중등 학년별, 과목별 교수학습 사례와 방법 등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에듀테크를 활용해 교사-학생, 학생-학생, 학생-지식을 연결하고, 풍성한 교수·학습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도 지원한다. 자료집은 총 3부로 ▲에듀테크 활용 교육 목적과 방향 ▲학교별·교과별·과목별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지도안 ▲교과별 에듀테크 도구 설명과 사용법으로 구성됐다. ‘에듀, 테크를 만나다’ 자료집은 도교육청 누리집 미래교육담당관 통합자료실에 탑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이 자료집은 에듀테크 활용 교육 전문가인 현장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교육 사례를 직접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에듀테크 활용 교육 사례를 공유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