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현황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대상자 수급 자격 적정성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전담반을 구성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만 3678가구를 다음 달까지 약 두 달간 조사한다. 우선 1차 초기 조사 기간에는 안내와 홍보에 중점을 두고 변동사항 등의 자진신고를 유도할 예정이다. 2차 중점 조사 기간에는 가구별 주거 및 생활실태, 복지 욕구, 복지급여 수령 여부, 부정수급 의심 관련 등을 조사한다. 이어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확인 조사 기간에 맞춰 수급자의 전반적인 생활실태도 조사하기로 했다. 만약 부정수급자가 나올 경우 법에 따라 조치하는 것은 물론 중점 관리대상자로 등록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수급 중지 등 자격변동이 있는 수급자는 긴급복지 등 다른 복지제도를 연계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로 수급자들의 생활실태를 재점검해 생활이 곤란한 대상자를 조기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연수경찰서가 지난 7일 지역주민 50여 명과 함박마을 일대에서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주민참여형 활동을 활성화하고 민‧관‧경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연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외사계, 연수1동 자율방범대, 고려인 순찰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봉사원 등이 참여했다. 효율적인 순찰 활동을 위해 A팀과 B팀으로 나눠 여성안심구역‧귀갓길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참여형 순찰 활동을 활성화해 다양한 지역주민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외고와 명신여고 학생회가 지난 7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SNS 등을 통해 직접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외고 국제회의실에 참석한 학생회 임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253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인천외고와 명신여고 학생회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지난달까지 SNS에서 직접 만든 카드뉴스를 홍보해 모금한 것이다. 천시은 인천외고 학생회장은 “지진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학생들이 뜻을 모았다”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시리아가 하루빨리 복구돼 피해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인천외고와 명신여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신 성금은 잘 전달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계산체육공원에서 ‘제9회 계양산국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국악제는 KBS1TV 국악 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악 경연 대회 본선, 기획 공연,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전국 국악 경연 대회는 풍물, 기악, 사물, 민요(일반·비전문인), 전통무용 6개 분야로 열리며 오는 12일과 13일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른다. 예선 1~5위 팀은 오는 22일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이날 경연 대회 대상팀들의 앙코르 공연과 기획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서도밴드, 박애리, 김용우 등 국내 유명 국악인들이 출연하는 KBS1TV 국악 한마당 녹화가 진행된다. 21일 촬영된 방송은 오는 5월 20일 KBS1TV 국악 한마당 프로그램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gyeyang.go.kr)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동구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도 학업 우수 장학생’을 선발한다. 학업 우수 장학생은 동구를 빛낼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업을 장려하고자 오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구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금곡로 67, 교육지원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서류심사 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중 학업 우수자다. 성적은 ▲신입생의 경우 수능성적 또는 고 3학년 1학기 평균 석차 3등급 이내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평점 4.5만점 기준 3.5(B+) 이상이다. 김찬진 동구장학재단 이사장은 “매년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 장려를 위해 학업 우수 장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가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11일 동구는 지역에서 선발한 어린이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어린이참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마친 동구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인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어린이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 및 예산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1년 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아동이 행복한 동구,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가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주민의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 보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만 19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첨단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도입된 사업이다.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참여 대상자에게 걸음 수, 심박수, 칼로리 소모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제공하고, 미션 수행 등 실적 우수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사업 추진을 도모했다. 사업 참여자 중 30명이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 효과를 봤고,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자는 8명으로 나타나는 등 참여자 대부분 건강 수준이 향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 방문이 힘든 직장인들도 불편함 없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규칙적인 운동,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김정헌 중구청장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 청장은 11일 오전 청장실에서 지역 내 노인복지 시설장을 초청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안 사항 및 청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 김구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민형묵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학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 청장과 시설장들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조를 모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상호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종노인복지관 신규 건립, 경로당 여가문화 추가지원, 복지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어르신들의 여유롭고 쾌적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청소년수련관에 실내 공기질 개선과 미래 농업 교육을 위한 수직 정원이 조성된다.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2023년도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 활용 사업’ 대상 공공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 기관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수직 정원 공간을 조성, 실내 공기질 개선은 물론, 도시농업 기술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은 국·시비 총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청소년수련관 강의장 내에 ‘바이오 월(Bio wall)을 활용한 수직 정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바이오 월’은 일종의 ‘살아 숨 쉬는 벽’으로, 화단 등을 수직으로 세워 식물의 잎과 뿌리로 공기가 정화·순환되도록 하는 형태의 정원이다. 휘발성 유기화합물 감소 및 새집증후군 완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고, 실내온도 조절 기능으로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에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자동급수 등 ‘코딩 스마트팜 교육’으로 미래세대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청소년 원예동아리 운영으로 정서적 안정 및 친환경적 태도 함양에 기여할 전망이다. 중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
국민의힘 차기 인천시당 위원장 자리를 놓고 벌이는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10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말 취임한 정승연 시당위원장 임기는 1년으로, 남은 임기는 3개월 정도다. 대개 시당위원장은 당협위원장들이 돌아가며 맡아 추대가 이뤄졌으나, 올해는 경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지역 정가의 평이다. 22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시당위원장은 지역 당원을 대표하는 인물인 만큼 공천에 유리하다는 인식이 있다. 실제로 21대 총선이 치러진 2020년. 당시 시당위원장이었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자신의 지역구를 자당 배준영 후보에게 내줬으나, 결국 미추홀‧동구을에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현재 차기 시당위원장에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10명이다. 인천의 13개 선거구 가운데 사고당협 2곳을 빼면 모두 11명의 당협위원장이 있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유섭(부평갑), 직을 맡은 지 4개월 된 이병학(계양갑) 당협위원장을 뺀 9명 모두와 현직이 아닌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다. 우선 현역 윤상현(미추홀‧동구을)과 배준영 의원, 전직인 이학재 서구갑 당협위원장과 안상수 전 시장이 거론된다. 한 현역 의원실 관계자는 “선거 지휘는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