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서창동의 도림고 남녀공학 변경에 주민 대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창지구자치연합은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자체 인터넷 카페를 통해 도림고 남녀공학 변경 찬성 여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2208명이 참여해 1844명(83.5%)이 찬성, 364명(16.5%)이 반대했다. 현재 서창동에 사는 여학생들은 가까운 곳에 진학 가능한 고교가 없어 매년 300여 명의 여학생들이 왕복 2시간 거리의 논현동이나 부평구 등으로 통학하고 있다. 하지만 인천시교육청은 남녀학생 배치에 문제가 없어 고교 신설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진종국 서창지구자치연합 대표는 “조사 결과를 들고 다음 주 주민들과 함께 시교육청을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국힘‧남동5) 인천시의원은 지난달 13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림고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시교육청의 책임”이라며 “교실을 15개 정도 증설하면 서창동 남‧여학생 모두 입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공항철도가 각 분야별 업무현장에서 챗GPT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챗GPT’를 주제로 임직원들에게 강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강의는 IT 영업 기술 승무 등 다양한 분야에 ▲챗GPT가 무엇이며 ▲미래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챗GPT와 생성형AI가 가져올 미래 등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어졌다. 공항철도는 국내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승차권자동발매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한국어를 비롯 영어, 일어, 중국어의 4개국어 음성인식 기반 승차권 발매를 제공하고 있다. 임헌조 경영본부장은 “챗GPT는 인공지능의 발전을 통해 이뤄낸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철도안전 확보 및 고객 서비스 개선, 업무 효율화 등에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참가 학생과 협력 교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꿈이음대학은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학생 중심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과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올해 인천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대학교 등 대학 13곳과 인천경찰청 등 기관 8곳이 108개 강좌를 개설했다. 중·고등학교 협력 교사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다. 1학기 꿈이음대학은 5월 중순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인문학, 공학, 예술·체육, 전문교과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구성해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 체계적으로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꿈이음대학 누리집을 구축했다. 누리집은 강좌 개설과 신청, 이력 관리 등의 시스템을 갖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협력교사는 13일까지 꿈이음대학 누리집(dream2m.ice.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꿈이음대학은 인천의 고교교육 공동체를 구축해 나가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문미혜 인천 계양구의원(계산4·계양1~3)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것이 좋은 의정 활동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더 적극적으로 하기 위한 그의 계획은 ‘의정 모니터단’ 구성이다. 의정 모니터단은 계양구 주민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조례 제정이나 개정 등 의정 활동에 필요한 각종 조언뿐만 아니라 의정 활동을 관찰하고 평가한다. 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전달하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의정 홍보나 동네 미담 사례도 공유한다. 문 의원은 “되도록이면 많은 주민을 만나려고 하지만 물리적, 시간적으로 어려울 때가 있다”며 “주민들이 직접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전달해 주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들을 평가해 준다면 의정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의정 모니터단을 구성하려면 활동 근거가 되는 조례 제정을 해야 한다. 조례에는 모니터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나 구성, 활동 내용 등이 담긴다. 그가 생각하는 의정 모니터단은 성별이나 연령 등에 구애받지 않는다. 계양구나 계양구의회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 의원은 “나이대나 성별에 치우치지 않아야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청소년들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이 서해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연수구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이부안 작가의 개인전 ‘풍경이 몰려온다’를 연다고 6일 밝혔다. 2023 트라이보울 초이스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트라이보울은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시·야외공연 두 분야로 모집했으며 전시 3팀과 야외공연 25팀이 선정됐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상징 중 하나인 서해바다를 소재로 한다. 이 작가는 몇 년 동안 매주 배를 타고 섬을 왕래하면서 접했던 바다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했다. 오는 15일에는 작가와의 대화, 바다 그리기 워크샵도 열린다. 신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www.tribowl.kr)와 SNS에서 가능하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장인희 작가의 개인전 ‘나의 혼종성_부분이 전체가 될 때’, 10월에는 박근호 작가의 미디어 전시 ‘Poetic Light’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올해 마지막 벚꽃축제가 인천 장봉도에서 열린다. 인천 옹진군이 오는 16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11회 장봉도 벚꽃축제’를 4년 만에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40~60분 거리에 있어 당일여행이 가능한 섬으로, 국내에서 가장 늦게 벚꽃축제를 진행한다.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옹암해수욕장과 한들·진촌해변이 있다. 바다의 경관을 보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등산코스도 정비돼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번 벚꽃축제는 오전 9시 30분부터 행사를 시작한다. 식전행사로 장봉풍물패의 길놀이와 모듬북 공연을 준비했으며,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장봉부녀회는 관광객들을 위해 푸짐한 먹거리 장터를 계획하고 있다. 또 벚꽃 포토존·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메인행사인 ‘벚꽃길 건강걷기’는 오전 11시 옹암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말문고개를 반환점으로, 다시 옹암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4㎞ 코스다.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축제와 관광에 관련된 아이디어 제공자(현장 접수)는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자
인천관광공사가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본격 재개되는 단체 수학여행 유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은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부터 개항기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중구 개항장 거리, 5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을 앞둔 송도국제도시 등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거리와 인센티브를 준비해 4월부터 체험학습과 단체 수학여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우선 당일 또는 체류형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제도로, 당일은 1인당 5천 원, 1박은 1인당 1만 원, 2박 이상은 인당 1만 5천 원이 지원된다. 또 4월 10일부터 모집하는 협력여행사에 선정되면 유치 실적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상품개발비를 지급한다. 아울러 연중 선착순 20개 학교에는 차량임차비 등의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목적지 정보가 부족한 교사들을 위해 ‘인천 수학여행 가이드북’도 만든다. 가이드북에는 학년별 교과서와 연계한 테마별 관광지 추천, 대규모 학생 단체가 머물 수 있는 숙소와 식당 정보가 담긴다. 공사는 이달 안에 전국 교육청과 각 학교에 가이드북을 배포할 예정이다.…
‘개통령’ 강형욱과 함께하는 개라톤(개+마라톤) ‘댕댕런 2023’이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시·인천관광공사는 반려인들의 대표축제인 ‘댕댕런’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댕댕런’은 ㈜보듬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서울에서 열렸으나, 지난해부터 인천에서 행사를 유치했다. 시는 이달 중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출발해 센트럴파크, 트라이보울 일대 등을 달리며 송도국제도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6㎞의 코스를 설계할 예정이다. 댕댕런에서는 축하공연과 강 훈련사의 토크쇼, 포토타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 댕댕런 참가자 1인당 1㎏의 사료를 기부해 인천지역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와 관광공사는 송도의 고급호텔에서 반려견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펫캉스’ 상품도 개발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 반려견과 입장이 가능한 숙소·맛집·카페 등 정보를 담은 ‘댕댕이랑 인천가개’ 홍보물을 배부해 행사 후에도 참가자들이 인천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5월 멀티미디어 드론쇼, 쉐푸드 버슐랭 등 야간관광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개항장·월미도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2025년까지 다양한 야간관광 특화사업이 추진되는데, 서막을 알리는 행사로 5월 3·13·17·27일 4회에 걸쳐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열린다. 약 500대의 불꽃 드론쇼와 수상 드론, 수상 무대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5월 17일에는 2023 대한민국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박람회와 연계해 약 1000대의 드론이 함께 하는 음악공연이 열린다. 송도, 개항장·월미도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도 동시에 진행된다. 5월 27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걸으면서 야경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송도마블워크(songdo marble walk)’가 열린다. 또 야간관광 특화도시와 연계해 국내 최초 움직이는 2층 버스에서 즐기는 무빙 다이닝 ‘쉐푸드 버슐랭(Chefood 버슐랭)’을 인천에 유치해 4월부터 6월까지 정식 운행한다. ‘쉐푸드 버슐랭’은 2층 버스 안에서 파인 다이닝을 즐기며 도심의 야경과 연주회 등 볼거리를 함께 하는 롯데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마계(魔界) 인천’이라는 멸칭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전도시 이미지를 홍보한다. 시는 시경찰청과 안전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를 개선해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지역안전지수를 향상시켜 인천이라는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6일 밝혔다. 그간 인천은 다양한 안전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인천을 불안한 도시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일례로 행정안전부가 각 지역별 안전관련 통계를 바탕으로 등급을 산출해 공표하는‘지역안전지수’ 중 범죄와 교통사고, 화재분야의 안전지수는 각각 2등급으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를 받았다. 또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1년 발생 기준 인구 천 명당 범죄발생 건수가 26건으로 7대 특·광역시 중 2위를 차지했고, 인구 1만명 당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26.8건으로 7대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주요범죄 검거율 등 인천의 범죄·교통사고와 관련된 치안지표 또한 다른 특·광역시와 비교했을 때 1위로 매우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은 이러한 인식의 차이가 장기적으로 인천의 가치를 크게 훼손하고, 지역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도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