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을 생생히 전달하겠습니다.” 제2기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이 지난 7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날 평택항 마린센터와 홍보관에서 기자단 발대식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기자단으로 선정된 대학생 15명은 위촉장과 기자증을 받은 뒤 워크숍을 통해 평택항의 현황과 개발계획, 기사 작성법과 미디어의 이해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평택항 홍보이벤트를 기획하는 팀별 과제 발표에서는 대학생다운 참신함과 패기로 당장 실시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훌륭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와 눈길을 끌었다. 기자단은 오는 12일부터 6개월 간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경기도의 우수한 해양관광 자원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공식 블로그에 업로드한다. 정승봉 사장은 “여러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눈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평택항과 경기해양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을 누비며 평택항의 경쟁력을 생생하고 정확하게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광주시와 광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8일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관계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복지 기여자를 비롯,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 수여와 내빈들의 축사 및 기념사가 진행됐을 뿐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어린이들이 복지회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광주시 어린이집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에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축하공연은 진행되지 않았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분당차병원은 국내 최초로 서로 반대 위치에 있는 전립선암, 담낭암을 동시에 앓는 중복암 환자에 대해 로봇을 이용해 같은 구멍으로 암 덩어리를 절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사진 왼쪽), 외과 최성훈 교수팀은 지난달 8일 전립선암과 담낭암을 함께 진단받은 57세 환자를 상대로 로봇을 이용해 하복부 골반에 위치한 전립선암에 대해 근치적 전립선 절제수술을 한 후, 이 구멍을 재차 사용하여 상복부에 위치한 담낭암 절제수술을 시행해 성공을 거뒀다. 일반적으로 반대 위치에 두 가지 암 병변이 있을 경우 개복수술로 두 부위를 각각 수술하거나 복부 전체를 절개해 수술하기도 하며, 특히 복강경수술은 포트를 여러 개 추가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수술 중 불안정한 기구의 유지로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이처럼 하나의 구멍을 통해 반대 위치의 암들을 동시에 절제함에 따라 앞으로 환자들은 흉터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지고,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회복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출혈 및 통증, 감염의 위험이 적어지게 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수원소방서는 8일 의용소방대원 역량강화를 위해 소방안전교육 강사 16명을 선발, 소방안전교육 강의기법을 4회에 걸쳐 전수한다고 밝혔다. 수원소방서는 평소 교육에 열의를 지닌 의용소방대원을 4개구별 4명씩 모두 16명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소방안전교육 강의기법과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지식교육과 소화기, 소화전 실습교육을 위주로 하고, 기본적인 소방시설에 대한 지식습득 과정을 수료토록 구성했다.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강사단은 지난달 여성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전문강사 과정과 병행해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소소심 체험교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을 수행하는 강사를 배출시키기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8일 성 미가엘정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기부금 ’1천900만원을 전달했다. 마사회는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경마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고 있다. 특히 성 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는 10년이 넘게 후원을 지속해 왔다. 김봉환 지사장은 “계속되는 경제악화로 인해 더 많은 후원금을 지원하고 싶지만 그러하지 못해 지역주민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공부방이 필요한 지역에 설치 운영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율목옹기종기공부방 운영비에 쓰여진다. 또 홀몸노인들의 나들이 및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문화공연 등 지역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전액 집행될 예정이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광명시 광명초등학교는 8일 전교생 870명과 함께 인근에 있는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870! 광명 반짝이 사랑의 카네이션’ 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초교와 광명전통시장이 공동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효(孝)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지역공동체와 하나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마을·학교가 하나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광명전통시장 곳곳에서 상인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엽서를 전달하고 어머님은혜 노래를 합창했다. 또한 이날 광명초는 광명전통시장과 향후 협력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김영득 광명초등학교장은 “세월호 사건으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있는 때에 우리 어린이들이 나서서 어른들을 위로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화합을 발전시키는 데 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경애 광명시장 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광명전통시장의 선진모델을 제시하고자 항상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인근 초등학교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전통시장이 지역에 기여할…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홀몸노인들과 고양국제꽃박람회장으로 행복 나들이를 다녀왔다. 고양보호관찰소 직원들과 법사랑회 고양·파주지역 보호관찰위원들은 이날 사회봉사 대상자 26명을 도우미로 활용해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찾아가는 웃음꽃 사회봉사활동’을 실천, 어른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노인복지센터에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으로부터 선도조건부 사회봉사를 처분받은 청소년들을 참여시킴으로써 경로사상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나들이에 참여한 법사랑 위원 등은 청소년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휠체어를 직접 밀며 국제꽃박람회 관람, 공원산책, 야외프로그램 행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 어르신들은 “덕분에 편안하고 아름다운 각양각색의 꽃을 행복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청소년 K군은 “어르신들이 야외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서 매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철 보호관찰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회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
오산시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가 자살예방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에서 왕영애 오산시 보건소장과 이우식 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자살위험군 발굴과 연계를 통해 자살예방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우울증과 자살위험 등에 노출돼 있는 장기요양 대상자 등을 발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역할 분담을 통한 상호 협력으로 자살 없는 오산시 만들기에 힘써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효력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협약의 유효기간 종료에 대한 별도의 합의가 없는 한 매 1년 단위로 자동연장 유지된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일산경찰서는 최근 보안협력위원들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노령자의 한국 조기정착 지원과 위로를 위해 고양시 대화동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탈북민 노인 20여명을 초청, 오찬을 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보안협력위원들은 탈북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한국 생활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듣고, 탈북 노인 모두에게 견과류 세트를 전달했다. 오찬에 참석한 탈북민 심모(85)씨는 “경찰과 보안협력위원회가 탈북 노인까지 챙겨주는 관심과 배려에 감동했다”며 경찰과 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신후 경찰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에 계신 가족들이 더욱 생각날 텐데, 늘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시흥시 무한돌봄센터와 ㈔한국문화교육진흥회 시흥지부가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영어학습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200명에게 9단계로 이뤄진 수준별 영어학습 교재를 매월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동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방면의 유관기관 추천을 받아 학습 열의가 있으나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초·중등학생을 선정해 4천500만원 상당의 교재와 DVD를 지원하게 된다. ㈔한국문화교육진흥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된 교재들이 아이들이 미래를 건설하고 희망을 꿈꾸는 젊은이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무한돌봄센터(☎031-310-3592)로 문의하면 된다./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