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지난 거리에 화사한 봄꽃과 향기로 활기가 넘칠 전망이다. 인천 동구는 봄을 맞아 도로변 가로화단과 교통섬 등에 생동감 넘치는 거리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동인천역 북광장과 송림오거리 등 주요 도로변에 팬지, 스토크,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등 6종의 봄꽃 2만 4,500본을 식재했다. 동구 관계자는 “새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꽃을 거리 곳곳에서 느끼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유력기업들이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 클럽(GC) 김기열 대표와 동인천새마을금고 김필수 대표는 최근 중구청을 방문, 월디장학회 이사장인 김정헌 청장에게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 클럽의 누적 기탁금은 1000만 원, 동인천 새마을금고의 누적 기탁금은 1100만 원에 달하며, 중구지역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월디장학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큰 힘이 될것. ”이라며 치하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구민들이 직접 지자체가 실시하는 사업 및 행정에 대한 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인천 중구는 감사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제3기 구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사관은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구민 권익 보호 및 예방 감사 실현을 도모하고자, 전문분야 활동 및 전문 자격자를 선정된 각계 인사 20명을 위촉했다. 구민감사관은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 사항 제보, 각종 감사 시 전문분야 자문, 구정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 건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방안 제시 등의 임무를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위촉식과 함께 구민감사관 활동 시 필요한 반부패 정책 방향과 구민 감사관의 역할 등에 대한 특별교육도 병행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해 선정된 구민감사관의 다양한 활동이 행정의 부패를 없애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한 개선의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일환으로 영농자금 지원 규모가 확대된다. 인천농협은 농협중앙회가 1.65%의 이자를 지원하고, 고객은 최저 연 3%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저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청년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2년 이내 기간으로 신청 가능하다. 운전자금 용도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로 1조원 규모에 달한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고금리로 힘든 농업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영농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계양구가 노인 생활 안정 지원과 노인 여가 활성화 사업을 주축으로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 계양’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구는 노인의 건강하고 안정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세대 간 통합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살기 좋은 계양, 노인이 행복한 계양을 만들 계획이다. 먼저 노후생활의 안정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노인 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사업은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계양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올해 1월 말 기준 4만 403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5%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구는 올해 총사업비 200억 원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예산에 비해 3.3% 증가한 규모다. 올해 ‘노(老)-노(老) 케어’, ‘공원 지킴이’ 등 80개 분야에서 5620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노인 일자리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민간분야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등 3개 분야다. 앞으로도 구는 노인들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자리에 복지 분야 경력이 전혀 없는 기업 대표 출신의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최측근이 임명됐다는 얘기가 지역 안팎에서 파다한데, 무리한 몸집불리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사회서비스원의 연구기능을 인천여가재단에 넘기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사서원은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 지원, 사회서비스 시설 수탁 운영, 연구 등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역할 중 하나를 떼어 인천여가재단으로 넘긴다는 구상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2월 20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자리에 김미애 ㈜칠성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김 대표이사는 임용될 때 전문직여성인천클럽 부회장,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재무총장, 국민의힘 인천시당 운영위원, BPW(Business Professional Women) 한국연맹 인천클럽 여성정책특별위원장, 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등을 이력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김 대표이사가 임명되자 지역 복지계에선 고개를 갸웃했다. 김 대표이사가 여성인권 증진과 관련한 경력이 부족해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복지 쪽 경력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또 김 대표이사의 경력은 ‘여성 경영인’에만 초점이 맞춰 있는 데다, 여성·복지와
3년 계약, 하지만 매년 계약서를 다시 써야 한다. 회사의 부당한 처사에 눈이 있어도 감아야 했고, 귀가 있어도 못 들은 척해야 했고, 입이 있어도 다물어야 했던 전·현직 직원들은 한낱 기계 부속품과 같았다고 입을 모은다. 성희롱·갑질에 버티지 못한 직원들은 회사를 떠나면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 남아있는 직원들은 생계를 이유로 수치심과 부당함을 감내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3년마다 뽑는 도급업체 대표는 공사 퇴직자의 자리다. 공사에서 파견한 관리인(파트장)과 선후배 사이인 셈이다. 10년 가까이 전·현직 공사 직원이 인천터미널 운영을 좌지우지하면서 이른바 ‘카르텔’이 형성된 꼴이다. 경기신문은 ‘공정·정의·상식’을 찾아볼 수 없는 인천교통공사 인천터미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왜 비정상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세 차례에 걸쳐 집중 파헤쳐 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① 인천교통공사 관리 ‘인천종합터미널’서 성희롱·갑질 의혹 불거져 ② 인천교통공사 관리 인천종합터미널, 시민 혈세로 막무가내 운영 ③ 인천터미널 업무도급, 9년째 인천교통공사 출신에게…전·현직 ‘철피아’ 유착 인천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위해요인 사전차단을 위해 밀키트·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소 23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 4곳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재료를 조리 목적으로 보관·진열하거나, 원료 출납 관계서류를 거짓으로 기재 및 미작성했다. 또 품목제조를 허위로 보고한 혐의 등을 받는다. 특사경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를 중점 수사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목적으로 보관·진열하거나 이를 판매 또는 식품의 조리에 사용할 수 없다. 식품제조·가공 영업자는 원료 출납 관계서류를 작성하고 해당 서류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불법행위를 철저히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또 관할 지자체에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내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30% 늘어난 2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2023년 단계별 침수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98억 원 대비 30% 가량 늘어난 2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빗물받이 확충 등 하수관로 37.7㎞를 정비하고, 관로 내 퇴적물 1만 4003톤을 준설한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공공하수도 사전 점검·정비 등 선제적 예방사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기 전까지 침수 취약지역 29곳을 중심으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각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양수기 등 수방 시설은 상시 가동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군·구간 신속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해안 만조와 설계빈도를 상회하는 집중호우가 겹칠 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 예상 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도 강화한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침수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하수관로를 정비하겠다”며 “강우 시에는 주택 앞 빗물받이 뚜껑을 덮어 일시적인 침수가 발생하지…
인천 부평구가 추진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성공하려면 부족한 주차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문화의거리, 부평지하상가 등 부평 상권르네상스 구역을 찾는 이용객을 위해 국비와 시비 등 1억 원을 들여 인근 사설 주차장 2곳의 주차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객들은 이곳에 1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할 수 있으며, 1시간이 지나면 30분당 2~300원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구가 사설 주차장을 지원하는 이유는 주변에 공영주차장 등 이용객들이 쓸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마땅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용객들이 몰리는 주말에는 더욱 부족하다. 사설 주차장의 주차장 숫자도 2곳 합쳐 70면에 그친다. 주차가 어려운 곳은 방문을 망설이게 된다. 르네상스 사업의 목적이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사람들이 찾기 편한 환경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 이익성 부평구의원(국힘, 부평2·5·6·부개1·일신동)은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끝나더라도 지속가능한 시설이나 사업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기반 시설 중 가장 중요한 게 주차장이다. 주차 공간 마련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구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지 않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