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주 남동구의원(민주‧비례)은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남동구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지난해 당선된 뒤 체육‧문화적인 부분에서 남동구민들의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행히 올해 서창2지구에는 체육‧문화시설을 갖춘 세대통합형복합시설이 준공될 예정이다. 서창2지구는 4만여 명이 사는 대규모 택지지구지만 문화‧체육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하지만 현재 문화시설에 해당하는 소규모 공연장은 갖춰지지 않았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그는 “많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원했던 시설이기 때문에 그에 맞게 만들어져야 한다”며 “개관 때까지 완성도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관심 가지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역축제도 주민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개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남동구는 서창별빛거리축제나 소래포구축제 등 지역축제가 많은 곳”이라면서도 “하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축제의 모습은 아니었다”고 했다. 지역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도 발의한 그는 지난 10일 구의회에서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연구회’를 출범했다. 오는 11월까지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사례를 검토하고 주민간담회 등을 진행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공사장 폐기물을 반입해 직접 처리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재활용업체 7곳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A업체 등 6곳은 규정상 ‘5톤 미만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없는 특정폐기물 재활용 업체지만 폐기물을 반입해 불법 처리하는 등 허가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 또 B업체는 변경 허가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서구 소재 특정폐기물 재활용 사업장에서 공사장 폐기물을 불법 처리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해 지난 2월 구청 소관부서와 합동으로 기획 수사를 벌였다. 시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장에서 처리할 수 없는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반입과 처리 과정 등 적법 처리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위법행위가 확인된 업체는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과 함께 2년 또는 3년 이하의 징역, 2000만 원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의사와 간호조무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인들의 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간호법안’과 ‘중범죄 의사 면허 취소법안’ 폐지를 요구했다. 보건복지의료연대 인천지회는 16일 오후 인천 남동구에 있는 민주당 인천시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의료인 면허 강탈법과 간호사특혜법을 발의해 의료인들을 갈라치기 하고 있다”며 “보건의료계를 망가뜨리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민주당의 만행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둔 간호법안과 의사면허 취소법안의 폐기, 민주당의 의료법 개악 중단 등을 요구했다. 간호법안은 현행 의료법에서 간호사 관련 조항만 따로 떼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법안이다. 범위가 명확하지 않았던 간호사의 업무 범위, 간호사·전문간호사·간호조무사의 면허와 자격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 간호사들의 처우개선과 인력양성 방안, 정부와 지자체의 간호사 관련 정책 수립과 이를 위한 의료기관에 대한 재정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중범죄 의사 면허 취소법안은 이름 그대로 의사가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은 경우 의사면허를 취소하게 하는 내용이다. 지난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두 법안을 신속처리(패스트트랙)안건으로 지정해 국회의장에게…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해 온 인천의 학교급식실 노동자들이 재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인천지부는 16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교육청은 죽음으로 내몰리는 학교 급식노동자들의 폐암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며 “대책 마련이 없다면 31일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급식실의 노동환경이 노동자들이 폐암에 걸리는 원인이 된다며 노동환경 개선과 폐암이 확진된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요구해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인천의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진행했다. 최근 공개된 결과를 보면 인천의 검진 대상자 1847명 가운데 3명이 폐암 확진, 15명이 폐암 의심 판정을 받았다. 양성결절·경계성결절 등 이상소견도 절반 가까운 882명으로 집계됐다. 이수연 학비노조 인천지부장은 “시교육청은 지금이라도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앞선 지난해 9월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하다 쓰러진 뒤 숨진 조리실무사 A씨는 최근 산업재해를 인정 받았다. 시교육청은 2027년까지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전체학교 485곳 중 환기설비 개선대상은 481곳으로 99%에 달
인천 부평구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3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모임지원사업 ‘유인’과 SNS 홍보단 ‘유앤알리미’는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유인은 지역 청년 모임에게 활동비 최대 200만 원과 홍보, 교육,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인 이상의 인천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문화예술, 교육, 사회문제 등의 분야에서 지역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하는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유앤알리미는 청년들이 청년 공간에 대한 소식이나 청년 정보를 SNS로 전달하는 활동이다. 활동비 최대 10만 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SNS를 운영하고 홍보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인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인 ‘쓸.유.담’을 운영하는 청년 진행자에게는 진행수당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각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inuu.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인천에서 거주하는 청년이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유유기지 부평(032-363-3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남동국가산업단지의 도금업종 등 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남동산단 내 남동1∼2구역과 A∼E구역 등 7개 배수구역에 위치한 고농도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130곳이다. 특별점검반 3개조 6명이 단속에 투입되며, 심야시간 폐수 불법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의 시료를 채취해 점검할 계획이다. 야간 단속도 함께 진행된다. 중점 점검내용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폐수를 정화하지 않고 비밀 배출구를 통해 무단 방류하는 행위 ▲처리약품 등을 부적정 투입해 법정 기준을 초과 방류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 앞서 인천환경공단으로부터 남동산단 배수구역별 중금속 등 수질분석 자료를 받아 펌프장과 맨홀별 폐수 유입농도 추이, 배출 시간대 등을 분석해 점검 지역과 대상 사업장을 선정했다. 적발된 사업장은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시 누리집에 업체명, 위반사실 등이 공개된다. 또 폐수 무단방류와 불법 비밀배관 설치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사업장은 시 특별사법경찰과에 고
KX그룹은 인천국제공항 신불 및 제5활주로 예정지역 골프장(옛 스카이72) 이름을 ‘클럽72’로 바꾸고 오는 20일 예약 홈페이지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골프장 영업은 4월 1일부터 재개한다. 예약 홈페이지 원더클럽은 오는 20일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원더클럽에서는 클럽 72와 함께 KX그룹 계열에서 운영 중인 여주 신라 CC, 파주CC, 떼제베CC와 관계사가 운영하고 있는 파가니카 CC, 알펜시아 CC, 알펜시아 700GC 등 총 7개 골프장(225홀)의 예약이 가능하다. KX그룹은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 노후 시설 보수와 코스 개선 등 공사를 진행 중이며, 클럽72에서 기존 직원들의 고용을 승계했다. 클럽72 관계자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종전보다 이용요금을 낮춰, 이용객의 부담을 덜겠다. 시설공사가 끝나면 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골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자율주행 트럭으로 인천에서 부산까지 화물을 실어 나르는 국내 최초의 간선도로 화물운송 서비스가 이달 개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한 ㈜마스오토의 유인 자율주행트럭 기반 화물 간선운송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증특례 사업은 이달부터 2025년 3월까지 트럭 14대를 수도권~영남권 실제 간선도로 화물운송에 순차적으로 투입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한다. 현행 자율주행 관계법령은 시・도를 넘나드는 유상운송을 수행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상용차 자율주행은 1개 지자체 내에 한정돼 왔다. 이러한 법적 제약을 극복하고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에서 사업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이번 실증과제 추진을 계기로 기업은 제품·서비스 사업성을 테스트하고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실증데이터 등을 검토하며 규제개선 필요성과 방향을 판단할 계획이다. 마스오토사는 트럭에 7대의 카메라, 소형 컴퓨터 등으로 구성된 ‘마스 파일럿 프로그램’을 장착하여 유상 운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레벨3 자율주행에 해당하며 AI기반으로 도로와 운전자 상태를 인식·판단해 차량을 제어하고 위험상황 발생시…
인천의 한 호텔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도주한 불법체류자가 7시간 만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가나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 20분쯤 머물고 있던 호텔 인근에서 경찰관을 폭행해 오른쪽 다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호텔에서 지인과 다투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자신을 체포하려고 하자 폭행한 뒤 달아났다. 오른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경찰관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토대로 차량번호 등을 특정해 전날 오후 10시 13분쯤 해당 호텔 인근 지인 집 화장실에 숨어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2017년 한국에 입국한 뒤 정식 체류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국내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출입국관리소에서 A씨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되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와 도주 경로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강화군이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시작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3~5월은 자살률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는 세계 공통된 현상으로 일조량 증가, 불면증, 구직시기 등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군은 자살 이 시기에 맞춰 ▲자살 예방 캠페인 ▲군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유관기관 간담회 ▲농약안전보관함 관리 모니터링 ▲번개탄 판매개선 ▲자살다발지역 및 자살고위험시기 현수막 게시 ▲SNS 활용 도움기관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중교통, 학원과 같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장소에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응급개입, 상담, 치료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