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방문객들의 디지털 역량을 위해 전자책‧오디오북 3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한다. 도서관은 오는 18일까지 '전자책‧오디오북 무제한 이용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도민이 ‘YES24 크레마클럽’과 ‘윌라오디오북’의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중학생 이상 정회원으로, 추첨을 통해 전자책 구독권은 총 3300명, 오디오북 구독권은 총 1200명에게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3개월이며, 신청은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편리하게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독권 제공 인원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10대 여중생이 고속도로 방음터미널 위에 올라갔다가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13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순찰대는 지난 11일 오후 7시 45분쯤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광교 방음터널 위에 여성이 올라가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창에 출동한 경찰은 방음터널 위에 서있던 10대 여중생 A양을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다. 인근에 거주하는 A양은 “노을이 지는 모습이 예뻐서 하늘을 보려고 방음터널에 올라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방음터널 옆에는 시설 점검을 위한 사다리가 설치돼 있는데, 당시 잠금장치 등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양을 훈방 조치하고 도로공사 측에 사다리 통행을 막을 잠금장치 등을 해 둘 것을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A양은 의사소통 등에 문제가 없었다”며 “다른 목적 없이 하늘을 보기 위해 올라가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주의를 준 뒤 부모에게 인계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지난 12일 경기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원해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회장, 강경식 FTA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도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지원 기반 마련, 금융지원과 교육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하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보공유 및 교류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자원봉사자들이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수원시 자원봉사자와의 만남’에 참석한 이 시장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자원봉사자들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게 하겠다”며 “빛나는 자원봉사자들의 영향을 받은 다른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선순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만남에는 청년·중장년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석해 봉사활동 경험을 나누고, 자신의 봉사 철학을 이야기했다. 봉사자들은 “자원봉사를 한다고 하면 보통 ‘다른 사람한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봉사하면서 내가 얻는 게 훨씬 많다”고 입을 모았다. 정나겸 얀코 이사장은 “내가 봉사하면 함께해 주실 분이 있을 거라고 믿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내 아이만 행복한 세상은 없다’는 신념으로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얀코는 2021년 4월 출범한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으로 아동의류를 기부받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 2월에는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에 의료 4.5t을 지원했다. 아주대학교 코딩봉사동아리 Sweat 회장 이재현씨는 “내가
출근길 부상자가 속출한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관련 철도경찰이 합동 조사를 실시했다. 13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성남시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합동 조사를 벌였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는 유관 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 한 원인을 규명하는데 초점을 맞춰 조사 할 예정이다. 조훈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수사총괄팀장은 “에스컬레이터 내부 부품 등을 살펴보고 사고 원인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조사 규모와 방향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 성남시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용객 14명이 부상을 입고 1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처가가 연루된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관련 양평군 공무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이정화 부장검사)는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혐의로 양평군 공무원 A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은 공흥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기한인 2014년 11월을 넘긴 2016년 6월 양평 공흥지구 사업시행사인 ESI&D로부터 사업 시한 연장 신청을 받은 뒤 사업 기한을 ‘2014년 11월’에서 ‘2016년 6월’로 임의 변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A씨 등이 사업 시한 변경과 관련한 절차를 원칙대로 밟을 경우 아파트 준공이 늦어지고, 이로 인해 입주 예정자들의 민원이 쏟아질 것을 우려, 사업 시한을 임의 변경한 것으로 봤다. 검찰 관계자는 “A씨 등 양평군 공무원들에게 적용된 허위공문서작성 혐의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인 관계로 만료가 임박해 우선 기소하기로 결정했다”며 “그 외 관련 피의자들과 사건 전반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달 12일 윤석열 대통령 처남 김모 씨(53) 등 ESI&D 관계자 5명을 송치했다. 이들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업 시행사인 E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차를 달아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수원지검 형사1부(손진욱 부장검사)는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시쯤 수원시 인계동의 한 골목에서 50대 택시 기사 B씨를 폭행한 뒤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정차 중인 택시 안에 있던 B씨에 계속 욕설하는 등 시비를 걸다가 이후 B씨가 자신을 제지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자 빠르게 운전석에 탄 뒤에 차를 몰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범행 현장 인근을 계속 운전하다 택시를 빼앗은 장소로 다시 돌아왔고,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에 의해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다. 검찰은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한 명의 희생자도 생기지 않도록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가 긴밀하게 협력하며 대응하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2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화랑훈련 점검에 나섰다. 이재준 시장은 “전쟁과 테러가 우리와 멀리 있는 게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화랑훈련에 진지하게 참여해 대비 태세를 꼼꼼하게 점검하자”며 “또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의 희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주재로 열렸으며,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 호선 ▲통합방위예규 개정(안) 심의 ▲군 작전 상황 보고 ▲화랑훈련 지원계획 보고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격년제로 진행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안산시 일대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30대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11일 낮 12시쯤 안산시 단원구의 한 버스정류장 일대 도로에서 자신의 차에 탑승해 음란행위를 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시내버스가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일 때 자신이 몰던 차를 시내버스 왼편에 정차한 뒤, 조수석 창문을 내려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바라보며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버스에 탑승했던 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장소 인근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동종전과가 있는 점 등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지 여부도 검토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안산상록경찰서는 공원에서 음란행위를 벌인 30대 남성 B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B씨는 안산시 상록구의 한 공원에서 알몸상태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출동한 경찰에 술을 마셨다고 주장하면서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교육부는 12일 ‘2023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방안을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특히, 서술형 평가를 중심으로 보완해 평가자의 부적절한 답변을 예방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2010년 전면 도입 이후, 학교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는 중요한 통로로 활용됐다. 하지만 지난해 교육활동과 관련이 없는 일부 부적절한 서술형 답변으로 교원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교육부는 전문가, 교원단체, 학부모 등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서술형 평가 중심으로 2023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방안을 보완했다. 먼저, 서술형 문항 앞에 경고 문구를 게시하고, 특수기호를 사용한 금칙어 여과 기능을 강화해 일부 평가자의 부적절한 답변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서술형 문항은 영역별, 학교급별로 구분하고 구체적이고 구조화된 질문으로 구성해 평가자의 답변이 교원의 교육활동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부적절한 답변으로 인한 교원 피해에 대해 학교・교육지원청이 수사 의뢰 등 적극적 조치를 강구하고, 가해자가 특정될 때 교권보호위원회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따른 조치와 정당한 교육활동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