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공공기관 비전을 듣는다 한 의 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2018년 키워드는 ‘융합 시너지 창출’과 ‘전문성 바탕의 소통’이다. 지난해 1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통합하면서 ‘한 지붕 두 가족’으로 새 출발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도내 경제과학 사업의 45%를 실행하면서 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추기관으로 우뚝 섰다. 지난해 기준 경기도내 제조분야 중소기업은 11만6천여 개로 그 중 경과원은 15.4%에 해당하는 1만7천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예산만 980여억 원으로 지자체 단위로는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한다. 아울러 스타트업캠퍼스, 경기벤처센터, 시니어창업센터 등을 운영하며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기술창업 증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융합기술 스타트업의 창업자금 지원을 민간투자유치금 형태로 전환해 12개사 5억700만 원의 민간 투자유치에도 성공하는 성과를 낳았다. 또, 도의 지원을 받아 이란 테헤란, 중국 충칭, 싱가폴 등지에 경기통상사무소(GBC)를 추가 개소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우며 올해도 확대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무술년(戊戌年)…
독일이 통일되던 때에 서독 수상 헬무트 콜은 미국을 수시로 드나들며 독일의 통일을 호소하였다. 콜 수상은 미국만이 독일의 통일에 긍정적이라는 점을 간파하였기 때문이다. 독일 주변 나라인 프랑스, 영국, 러시아는 독일 통일에 반대하였다. 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영국 측에서는 러시아를 찾아가 전쟁을 하더라도 독일통일은 막아야 한다고 했을 정도로 반대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독일 통일을 긍정적으로 보고, 서독 수상의 간청에 응하여 통일을 이루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다. 독일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선규 교수는 이 점을 주목하고 한반도 통일에도 미국의 역할이 결정적으로 중요함을 지적한다. 이웃나라 중국은 한반도의 통일을 싫어한다. 통일 한국이 강한 나라가 되어 중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그 점은 베트남의 경우에서 현실로 드러난다. 중국은 베트남의 통일운동에 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베트남이 통일된 이후 두 나라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 전쟁상태에까지 치달았다. 지금도 베트남은 미국과 연대하여 반중국전선(反中國戰線)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니 중국은 한반도도 통일 이후 중국의 영향권을 벗어나 미국 측에 줄을 서는 상황이 될 것을 염려한다. 그래서 중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의 희망으로 열어 갈 무술년(戊戌年) 찬란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드리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경제지표상으로는 경기침체기를 벗어나 회복기로 전환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상황은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습니다. 광명시의회 또한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서 시민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바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됐던 시민 여러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시의회 의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광명시의회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찬 도약을 계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음사항에 중점을 두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째,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집행부의 시책추진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상임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활동의 강화와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통해 시민의 복지를 향상시켜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
사랑한다는 말에 ‘사랑’이 안 들어 있어도 엔돌핀을 돌게 하는 마력이 있다. 주체할 수 없이 강렬한 사랑의 감정을 느낄 때 우리 몸에선 엔돌핀 보다 4000배나 강한 다이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나와 통증을 제어하고 면역력을 끌어올린다고 한다. 사람들이 사랑을 하면 행복하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다. 그러나 사랑만 한다고 하루하루가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나아가 인생 자체가 행복할 수 있을까? 철학적인 선문답처럼 어느 누구도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못하는 것 또한 사랑이다. 물론 행복의 조건에 사랑이 으뜸이고 종류는 무궁무진 하지만. ‘언더우드의 기도’ 라는 글이 있다. 행복의 조건이 무엇이지에 대해 논할 때 자주 인용되는 글이다.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기도합니다/설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기도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지금 누군가는 그렇게 기도 합니다/살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콘서트를 위한 명상 /송소영 산 자, 죽은 자들이 검고 흰 건반 위를 맨발로 발꿈치를 든 채 빠르게 혹은 아주 느리게 이리저리 겅중거리며 춤을 추듯 뛰어간다 풀벌레 소리를 따라 행복한 충만으로 들떴지만 그러나 덧없는 시간은 곧 어둠 속 대숲이 우는 소리를 따라 바람 속에 홀로 앉아 먹먹한 가슴을 맡겨 놓고 한없이 적막하다 콘서트는 끝나고 열정도 떠나갔지만 그리움은, 어스름 저녁 무렵 강변에 깔리는 나직한 안개로 아직도 산언덕 저편에 그림자로 깔리고… 잔치를 벌이고 끝난 날 해후의 심연으로 빠져들게 하는 시다. 일어나서는 안되는 부재로 일어난 일들이 일어났다. 인연을 맺고 돌아가는 그 짧은 시간의 고통을 곱씹고 원망을 한들 망자는 돌아오지 않고 잠을 잔다. 혼자 여행을 갔더라면, 아니 처음부터 영광의 상을 거부했다면, 고향에서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문학을 하지 않았더라면, 살아있는 아름다운 잔치는 시들어버렸고, 한 사람의 빈자리가 외롭고 처연하기만 하다. 같이 즐겼던 콘서트 명상은 이제 이별하여야 한다. 상처는 위로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잊어야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삶에 고통의 시간을 줄이려 밤마다 시인은 꿈을 꾼다. 스쳐가는 바람도 회억을 몰고…
지금까지 경찰은 각종 범죄 및 112신고 등 여러 치안통계를 토대로 경찰의 입장에서 순찰시간과 장소를 선정해왔다. 하지만 2017년 9월부터는 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에서 관내의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참고해 순찰하는 제도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각종 범죄 및 112신고가 적거나 없었던 장소라고 하더라도 동네에 거주하는 주민이 다소 음침하다고 느끼거나 경찰이 자주 순찰을 돌면 조금 더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장소가 있을 것이다. 실제로 경찰관들이 순찰을 돌다 보면 동네 주민들이 ‘이 앞에 좀 자주 돌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이런 모든 것들이 조직화된 것이 ‘탄력순찰’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탄력순찰 희망 장소를 신청하는 방법으로는 다음이 있다. 온라인 ‘순찰신문고’ 홈페이지(patrol.police.go.kr)에서 신청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역 앞이나 광장 등에서 매 분기 집중신고기간 운영 때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받은 희망 장소와 시간은 112신고와 요청 건수 등을 반영해 우선순위가 결정되고 순찰이 실시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높다. 한 여론조사에서 ‘신뢰하는 공무원 1위’로 꼽혔을 정도다. 많은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이기도 하다. 항상 생명의 위협을 느껴야 하고 밤샘근무 후 쉬는 날도 비상동원, 각종 교육과 예방점검, 산불이나 화재발생이 잦은 봄이나 겨울철에는 무기한 특별경계근무까지 서야 한다. 각종 재난현장에 늘 출동하여 참혹하게 훼손된 시신을 수습하기도 하고, 때로는 동료가 바로 옆에서 순직하는 충격적인 일도 경험한다. 이 때문에 소방관 2명 중 1명은 이같은 격무와 스트레스로 이직을 생각하기도 하며, 10명 중 8명은 ‘자녀가 소방관이 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많은 인명피해를 냈던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부실 대응 논란으로 경찰 수사가 소방관들을 겨냥하고 있다. 경찰은 제천소방서 소속 소방관 6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지난 15일 충북소방본부와 제천소방서 등을 전격 압수 수색했다. 화재 현장에 전달된 정보를 무시했다거나 20명이 숨진 2층의 구조 요청을 알고도 대응을 소홀히 하는 등 현장 지휘체계에 문제가 있었다는 소방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때문이다. 소방대원들은 아니더
소생 불능 환자가 연명 의료 여부를 스스로 결정토록 하는 ‘연명의료결정법(존업사법)’ 시행에 앞서 벌인 시범사업이 엊그제 종료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3일부터 80여 일의 시범사업 기간에 사업참여 10개 의료기관 입원 환자 중에서 임종과정에 접어들어 연명의료를 유보하거나 중단하겠다고 밝힌 사람은 60여 명이다. 지금은 건강하지만 미래에 소생 불능의 임종기를 맞으면 연명 의료에 매달리기보다는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면서 삶을 마감하는 존엄사를 선택하겠다는 뜻을 담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제출한 일반인(19세 이상)도 8천500여 명에 달한다고 한다. 법적으로 연명 의료는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시도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연결,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4가지 의료행위를 말한다. 정부는 다음 달 4일부터 존엄사법 시행에 들어간다.시범사업 기간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등록 기관이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등 5곳에 불과한데도 작성자가 8천500여 명이나 몰린 것은 주목할 만하다.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건강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과는 달리 환자들의 참여는 예상보다 많지 않았다. 아직도
옛날 시골의 만석지기 부자는 흉년이 들었을 때 창고에 쌓인 곡식을 풀어 소작농들이 겨울을 견디게 했다고 한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했을 것 같지만, 경제적 관점에서도 당연히 해야만 했을 것이다. 만일 곡식을 풀지 않아 많은 소작농이 죽었다면, 다음해 농사지을 사람이 없었을 것이고, 그 만큼 만석지기 부자는 생산을 하지 못해 소득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이처럼 과거 농경시대에 노동력은 생산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었다. 산업혁명으로 기계가 발달하면서 생산의 중심이 기계로 이동하였을 때에도 노동은 계속 중요시 되었다. 기계가 더 많이 생산하고, 더 많은 돈을 벌어주므로 기계를 살 수 있는 자본이 중시되었지만, 기계를 운전하기 위한 사람이 여전히 필요하였다. 하지만 최근의 기계발달은 매우 혁신적이어서 사람들의 노동력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보인다. 반도체 공장의 경우 초기에는 많은 노동력이 생산에 투입되었으나 이제는 로봇이 생산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은행의 경우 창구업무를 담당하던 많은 텔러 직원들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다. ATM기가 직원을 대체하였기 때문인데, 근래에는 ATM기마저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인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주변에서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감기라는 것 자체가 생소하다는 이도 있다. 감기가 유행할 때마다 목감기를, 코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감기증상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 결정적인 원인은 주로 바이러스의 성향에 있다. 그렇다면 감기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까. 첫째,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 겨울철에 감기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도 급감하는 기온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들이 한곳으로 모이기 때문이다. 이 때, 감기보균자의 몸과 입과 코를 통해 바이러스는 빠르게 퍼져 순식간에 확산된다. 둘째, 손을 얼굴로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 감기보균자의 바이러스 전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마스크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마스크는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 효과만 있을 뿐, 감기예방에는 의미가 없다. 기침이나 재채기보다는 지하철이나 버스, 전화기 등 외출 중 무의식적인 접촉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훨씬 더 많은 바이러스가 잠재되어있다. 셋째, 면역력을 길러라. 면역력은 여러 요인들에 의해 변화할 수 있다. 기온이 낮아질 때 기온차가 커지면 면역기능은 쉽게 떨어질 수 있다. 과로를 했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에도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는데, 7~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