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은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월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전 세계인의 축제이다. 벌써부터 올림픽에 참가하는 100여개국의 5만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을 포함해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고 평창, 정선, 강릉 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경주 등 대한민국의 관광지를 찾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 아마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는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전국 곳곳에서 외국인들을 쉽게 마주하게 될 것이며, 한번쯤은 외국인이 물어보는 길에 대해 정확한 안내를 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상되는 결과는 한국어와 어설픈 영어와 몸짓을 사용한 일명 바디 랭귀지다. 이에 경찰에서는 이러한 외국인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통역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외국인 대상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식 통역 어플리케이션인 한컴의 ‘지니톡’과 네이버의 ‘파파고’에 경찰 전용 회화 문장을 탑재해 외국인 상대 치안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니톡’ 메인화면에는 경찰회화 메뉴를 신설하여 &ldquo
소방차 길 터주기는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차량을 서행하고 차선을 바꿔 소방차가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비켜주는 것이다. 차량이 많은 도심에서는 차가 밀리는 경우가 많으며, 시내에 불법 주정차로 인해 화재 또는 긴급구조 상황에서 119출동이 도로에서 지연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이에 긴급 사이렌을 울리며 피양을 유도하지만 어떻게 피해야 할지 몰라 우물쭈물하다가 더디게 피해주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긴급한 상황임에도 양보는커녕 진로를 방해하는 행태까지 보이는 경우도 있다.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을 바로 알고 실천해 준다면 가까운 가족, 우리 주위의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을 알아보자. ▲교차로 또는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하여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서 일시정지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하여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2차선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은 1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은 2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좌&midd
대선캠프부터 ‘자치분권’ 시대정신 확신 자치분권 강화, 주민 실질적 서비스 제공 정부 로드맵 ‘개헌 지원’ 추진 기반 삼아 지방선거·개헌동시 투표 가능성 희박 지방자치·분권 실현 이룩하기 위해 유능한 인재 육성 전제조건 내세워야 대선 때부터 자치분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온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10월 지방분권 추진을 위한 밑그림으로 자치분권 로드맵의 초안을 발표했다. 자치와 분권이 우리 사회에 주요한 흐름이자 중요한 것임을 인식한 것이다.이와 함께 전국 각 지자체에서도 자치분권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그 중 시흥시에서 자치분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바로 우정욱 자치분권대학 사무처장이다.우정욱 사무처장은 문재인 대선 캠프 당시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에서 정책홍보팀장직을 맡은 데 이어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지역위원회 지방자치위원장을 함께 맡고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사람 중 한 명이다.이에 우정욱 사무처장으로부터 자치분권의 현주소와 과제에 대해 들어봤다. 문재인 대선 캠프부터 자치분권대학까지 자치분권에 대한 보폭이 넓은데. 오
지난해 실업자 수는 102만8천 명으로, 전년(101만2천 명)보다 1만6천 명(1.58%)가 늘었다. 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실업자 수가 2년 연속 100만 명을 넘어선 것도 처음이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도 9.9%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올라 역시 2000년 이래 가장 높았다. 청년 체감실업률은 22.7%로 0.7%p 올라갔다. 특히 청년 실업이 심각하다. 청년 실업률은 2013년(8.0%), 2014년(9.0%), 2015년(9.2%), 2016년(9.8%)에 이어 지난해까지 5년 연속 8%를 웃돌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새 정부 출범 후 공무원 채용이 늘면서 청년층 구직단념자가 다시 취업활동에 나선 것이 실업률 통계를 밀어 올렸다고 한다. 올해 최저임금 16.4% 인상을 앞두고 작년 4·4분기 취업자 수 증가의 둔화도 요인으로 꼽힌다. 새해 들어서도 편의점, 주유소 등 개인사업장과 소규모 기업 등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위축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이 밖에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도 부분적으로 일자리 증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는 국
신수원선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총 연장 39.4㎞ 안양시 인덕원~수원시~화성시 서동탄간 복선전철로서 여기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2조4천587억 원이다. 신수원선 복선전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것으로, 완공되면 출퇴근 러시아워 때마다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겪는 상습정체 교통지옥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수원선은 지난 2004년 정부의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안에 포함됐다. 당초 이 구간엔 13개 역이 건설되는 것으로 계획됐다. 그런데 지난 2015년 지역 주민과 지자체, 정치인의 요구로 4개 역사가 추가됐다. 추가 설치 요구 역은 안양 호계사거리역·수원 교육원 삼거리역·용인 흥덕역·동탄 능동역이다. 당연히 해당 지역주민들은 크게 기뻐하고 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4월 4개 역의 신설에 난색을 표하며 한국개발원에 정밀검증을 의뢰했다. 한국개발원은 이용객 수요가 낮고 역사를 신설할 경우 노선이 우회해 불합리하다며 4개 역 가운데 북수원 역을 제외한 3개 역은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역사를 추가할 경우 비용이 많이 들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에 국토부와 기재부 등 정부부처와…
1997년 해외의 재외동포사회 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외동포재단이 중국과 CIS 지역에서 다시 한국으로 ‘귀환’하고 있는 재한동포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 2015년부터이다. 중국동포와 고려인동포에 대한 조사연구사업뿐만 아니라 재단의 임직원들이 서울의 중국동포타운과 안산·광주의 고려인마을을 방문하고 현안을 청취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014년 10월에 설립된 서울 대림동의 서울국제학원(교장 문민)과 2015년 9월 러시아의 새 학년에 맞추어 설립된 안산 선부동의 노아네러시아학원(교장 임현숙)은 재한동포사회 스스로의 노력으로 설립되었고 또 동포사회의 신뢰 속에 발전하고 있다. 특히 처음에 6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노아네러시아학원도 서서히 ‘자립’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서울국제학원(대림국제학원으로 시작해 3년 만인 2017년 개명)은 ㈔동북아평화연대와 강의실을 제공한 구로구도서관의 지원 속에 재한동포교사협회가 시작한 어울림주말학교(2014.6)가 모태가 되었다. 학부모들이 평일(방과후)에도 자녀들을 돌보아 줄 ‘학교’를 요청하자 우선 보습학원을 만든 것이다. 노아네러시아학원…
시민의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킨 격동의 2017년을 보내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민선7기 지방선거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이 향상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뜻깊은 한해가 되기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지금 국민들은 그동안의 낡은 체제를 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큽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지방분권 국가로 나아갈 것인가, 과거 중앙집권 국가에 머무를 것인가를 결정할 중대한 역사적 기로에 놓여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지방분권 개헌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시대적 소명이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입니다. 시민의 삶을 직접 챙길 수 있는 지방정부가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어 가는데 광명시가 더욱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광명시는 그동안 눈앞에 보이는 단기적 성과보다는 시민의 구체적인 삶을 챙기는 광명시만의 특화된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여성안심동행 귀가서비스, 채무상담센터, 경로
생각해 보면 아주 오래된 이야기다. 내가 초등학교 그러니까 요즘의 초등학교 때로 기억한다. 그 때는 집집마다 아이들이 참 많았다. 형제가 대여섯은 적은 편이고 일고여덟은 보통이고 열 명이 넘는 집도 있었다. 삼대가 사는 집도 많았고 사대가 한 집에 사는 집도 많아 조카보다 나이 어린 삼촌이나 고모가 함께 뒹굴고 싸우며 자랐다. 베이비부머시대의 절정기여서 학교는 말 그대로 콩나물 교실이었다. 시골의 조그만 학교에서도 오전 오후 2부제 수업을 했다. 콩나물 교실의 공부시간은 너무나 길었다. 봄이면 밖으로 나가서 그림을 그리기도 했고 여름이 되면 더위를 잊기도 하고 오후반에 교실을 비워주기 위해 선생님은 가까운 조종천으로 한 학년 전체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 물놀이를 하며 잠깐씩 더위를 물리치기도 했는데 비라도 내리면 지루한 분위기도 바꿀 겸 담임선생님께서 옛날얘기를 해 주셨다. 바로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의 이야기였다. 주원장의 어머니는 그를 낳은 다음 곧바로 세상을 떴고 아버지는 두문불출하고 사는 사람이었다. 구걸을 하다시피 해서 근근이 입에 풀칠을 하던 주원장은 어린 나이에 절에 들어가 탁발승으로 살던 중 아버지의 부음을 전해 듣게 된다. 오랜만에 찾아간 집은…
새해들어 첫 원고를 쓰며 글의 주제와 제목에 대해 고민한다. 누구나 생각하고 또 늘 그랬던 것처럼 새해 소망이라는 제목이 떠오른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보편적인 일상의 얘기를 나누고 싶다. 따져보면 년도만 변했을 뿐 다 같은 어제이고 오늘이며 내일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올해는 6·13 지방선거가 있고 헌법개정이라는 큰 과제가 있으니 이러한 과정을 통해 능력있고 신실한 새 일꾼이 출현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보다 나은 시스템이 도입되어 시민의 행복지수도 높아지길 기대해 본다. 지난번 총선결과 여러 정치적 리더십이 등장하고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지방선거에선 어떤 판세가 형성되었다가 선거 결과에 따라 그 구도가 어떻게 변화될지 사뭇 궁금하다. 한가지 더 보태자면 현재 진행중인 과거 권력에 대한 지속적인 수사와 전직 대통령을 비롯한 재벌가에 대한 재판 진행 과정 및 최종 결과도 몹시 궁금하다. 다양한 법적 분쟁의 최전선에서 실전을 진행하고 있는 직업의 본능상 위와같은 국민의 관심사를 보는 나의 시각은 단지 구경꾼이나 방관자에 머물 수 없고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의 입장에서 또는 수사대상자로 언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수사대상자를 변호하는 변호인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