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돈이지만 학생들이 장호원의 큰 일꾼, 나아가 대한민국의 큰 보배가 되고, 조합원들이 학비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장호원농협 최광락 조합장이 조합원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천시 장호원농협은 조합원들의 학비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9일 장호원농협은 대학생 자녀 38명에게 각각 150만원씩 총 5천7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요즘 등록금이 너무 비싸서 농사를 짓는 부모님께 죄송스런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라며 “농협에서 준 장학금에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더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일꾼이 되겠다”고 감사의 다짐을 전했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가평군에 튼튼하고 똑똑한 아이 키우리 좋은 초록환경이 조성됐다. 29일 설악면 한서로에 자리한 군립어린이집인 설악어린이집이 문을 연 것이다. 가평군은 이날 김성기 군수, 조중윤 군의회 의장, 각급기관단체장,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어린이집 준공 및 개원식을 가졌다. 설악어린이집은 가평군이 농어촌 보육취약지역이고, 결혼이민자가 타 지역보다 많아 보육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건의로 지난 4월 착공을 시작해 그해 12월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에 9억700만원이 투입된 설악어린이집은 1천872㎡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340.18㎡으로 조성됐으며, 여기에는 보육실, 조리실, 자료실, 원장실, 교사실이 갖춰져있다. 김성기 군수는 “가정의 행복과 사회발전 국가의 미래를 위해 아이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가평을 만들고 영유아 복지와 보육환경 개선에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군포소방서는 지난 26일 소방차량 출동시 신속한 현장도착을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훈련은 소방차에 대한 대국민 양보문화 확산과 범시민적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5분 이내 도착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12대의 소방차와 구급차 등은 공장차량 등으로 분주한 당정동 공업단지를 중심으로 마벌교에 집결해 당정동 공장지대를 경유하며 6㎞의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조창래 서장은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 주위의 이웃과 가족에게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주시고 소방차 길터주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광명시 광명7동주민센터가 사업실패와 실직 등으로 신변을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한 시민에게 신속한 의료비 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자활을 돕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8일 광명시에 따르면 A씨는 25년간 함께 한 부인의 사망 후 요식사업 실패에 이어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두번째 부인과도 이혼하면서 삶의 의지를 잃고 매일 술로 생활하던 중 최근에는 번개탄을 피워 자살까지 시도했다. 다행히 A씨는 이혼한 두번째 부인에 의해 발견돼 목숨을 건졌지만 생활이 막막하기는 마찬가지. A씨의 이같은 사연을 접한 광명7동주민센터 복지팀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은 현장방문 후 자살예방 상담을 진행했고, 입원치료를 거부하는 A씨를 설득해 알코올전문병원 입원 동행서비스 지원과 더불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청과 후원 그리고 지원 가능한 여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찾아 연계했다. 현재 A씨는 담당공무원과 사례관리사의 끈질긴 상담과 설득으로 자활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알코올전문병원에 재입원, 지금은 한달 이상 모범적인 치료태도를 보이면서 한때 실패한 요식업 사업 구상을 통해 자립의지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다시 세상으로 나와 수타짜장 식당
과천시가 저출산 대책으로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등이 겪는 자녀양육 및 돌봄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과천시 래미안 슈르 마을돌봄나눔터’가 지난 27일 개소됐다. 시로부터 리모델링 및 운영비를 지원받아 래미안슈르 스포츠센터 내 82㎡ 규모로 조성된 이곳 나눔터는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총괄 운영한다. 방과 후 오후 1시~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나눔터는 주민들의 이용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21명의 단지 내 자녀들이 이용하게 되며, 초등학생들의 숙제, 준비물, 학원시간 챙기기 등을 전담 선생과 자원봉사자가 돌보고 정보과학도서관, 여성비전센터, 성품학교 등과 연계해 인성 및 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소 전부터 구성되어 운영 전반에 대한 토의와 합의를 진행해온 이용자 학부모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건강한 가정,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뤄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집에서 가까운 단지 안에 언제든지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하면서 마을공동체가 부모역할을 해줄 수 있는 돌봄 공간이 조성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ldq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산하 이웃사랑복지장학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5일 수정구청 대강당에서 경기지역 임직원자녀 및 회원자녀 모범학생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 60명에게는 장학금 등 10만원씩 총 700만원이 전달됐다. 조영육 복지장학회장은 “회원들 자녀들이 학습을 열심히해 즐거움과 행복주는 사람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학금이 소중한 만큼 요긴하게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광용·공긍식·노병안·김의경·김대홍·이순자·김희영·최현기·김영헌씨 등 장학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명절, 노인의 날, 연말 등 연 5회에 걸쳐 이웃을 위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의정부시 도시관리국이 선배공무원과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후배 공무원간 소통데이트를 가졌다. 이번에 ‘선·후배간 신뢰를 쌓는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된 소통데이트는 도시관리국 소속 8~9급 및 실무수습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송원찬 도시관리국장은 “동료 간에 좋은 관계유지를 위해서는 신뢰가 가장 중요하며 청렴하게 자기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개성과 특색이 있는 도시조성을 위해 서로 화합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혼신의 열정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소통데이트에 참여한 도시과 한모 직원은 “하루 8시간 이상 보내는 직장에서 업무보다 인간관계가 더 중요함을 깨달았다”며 “평생 직장이라는 생각으로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이천 신둔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5년 종합업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일궜다. 2012년 2위, 2014년 4위에 이어 ‘최우수 전국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신둔농협은 신용사업을 비롯해 카드사업, 보험사업, 경제사업, 하나로마트 사업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얻었다. 또 신둔농협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자산 건전성을 인정받아 클린-뱅크 금상 수상인증서를 받았다. 김동일 조합장은 “먼저 조합원 모두가 농협에 대해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목표달성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능동적으로 혼연 일체가 돼 일궈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내실있는 정도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시흥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시청·운수업체 등 7개 유관기관과 ‘안매켜소 운동’ 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매켜소’는 출발전 항상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차선을 바꿀때에는 방향지시등을 켜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하는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 교통정책과장과 재연운수·시흥교통 등 6개의 운수업체가 참석해 시흥 교통 안전을 위해 안매켜소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장우성 시흥경찰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시흥시민 전체가 교통 사고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간 횡단보도 설치 확대 및 사고 발생 지역 시설을 개선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안매켜소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공유할 수 있는 존중과 배려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과 수원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26일 팔달구보건소에서 당뇨병 예방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당뇨병 예방 사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을 통해 수원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당뇨병 고위험군 예방사업과 당뇨병 예방사업 연구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 성빈센트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당뇨병 고위험질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주민 대상 건강강좌를 열 예정이다. 안유배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당뇨병을 예방을 위해 적극 힘쓰고 관리하면 경제적·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수원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