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매켜소’는 출발전 항상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차선을 바꿀때에는 방향지시등을 켜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하는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 교통정책과장과 재연운수·시흥교통 등 6개의 운수업체가 참석해 시흥 교통 안전을 위해 안매켜소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장우성 시흥경찰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시흥시민 전체가 교통 사고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간 횡단보도 설치 확대 및 사고 발생 지역 시설을 개선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안매켜소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공유할 수 있는 존중과 배려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