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공사가 26일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이준배 사장, 박은영 사무처장, 홍희자 적십자 봉사회 상임고문, 최형수 중구 신흥동장이 참석했다. 영진공사와 적십자는 전 ㈜영진공사 대표이자 적십자 인천지사 8대, 9대 회장이었던 이기상 회장의 인연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20여년간 약 8310만 원의 특별회비 기탁을 이어오며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준배 대표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경영의 어려움이 따랐으나 올해는 사업에 활기를 찾을것을 기대한다" 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은영 인천적십자 사무처장은 “나눔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현대제철이 2023년에도 '걸음More 마음More' 캠페인을 이어가며,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특수유모차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걸음기부는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나눔활동이며, 조성한 기금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포항, 당진, 순천, 울산 등에 거주 중인 총 22명의 장애 어린이들에게 이동용 보조기기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 행사는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현대제철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걸음More 마음More'의 일환이다. '많이 걸을수록 더 많은 정성이 모아진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목표인 1억보 달성시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였던 1억보의 두 배가 넘는 2.2억 보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특수유모차는 제조업체에서 직접 장애우 가정을 방문해 신체에 맞춰 해당 어린이에게 꼭 맞는 사양으로 유모차를 제작해 주목된다. 푸르메재단 백해림 팀장은 "장애 어린이의 성장에 맞춰 계속 교환해줘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 며, "이번 현대제철의 걸음기부 캠페인은 장애 어린이 가정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제주항공이 공항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는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심공항터미널은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인천 출발 일본∙필리핀∙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 노선을 예약한 승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뒤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출국수속까지 끝내면 무거운 수하물을 공항까지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 터미널에서 연결된 공항철도로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며,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2010년 국적 LCC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한 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다가 지난해 11월1일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후 11월 1000여 명, 12월 1950여 명으로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며 약 80%가 일본인으로 특히 외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터미널에서는 오는 28일까지 Fly Bag 운임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초과수하물 5kg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미리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
인천 동구가 새해들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일자리·주거·문화·복지 4개 분야, 총 29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도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청년복합공간(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는 창업클래스, 입사서류 작성법, 원데이 클래스 등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구직활동 및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 활동 공간을 제공, 청년들이 스터디 모임과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행정 인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면접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헤어, 메이크업, 사진 촬영비, 정장 대여비 등의 비용을 1인당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한다.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군복무중인 청년의 의료 보장을 위한 동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년정책위원회 및 2040지역발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 행복꾸러미 나눔, 청년 주간 행사를 진행해 청년들
인천 중구가 문화예술진흥 TF팀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진흥 TF팀은 구에서 추진되는 기관별·부서별 각종 문화예술진흥 사업을 공유하고, 업무의 중복이나 사각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중구는 개항장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어 근대문화 유적지를 비롯 신포문화거리,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월미도, 무의도 등 인천항을 배경으로 위치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각종 문화시설 및 지역에 따른 보다 차별화 된 정책 추진을 통해 침체된 문화관광의 활성화를 가져 올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늘어나는 야외활동과 완화된 방역기준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며, "문화예술진흥 TF팀이 구민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창영초등학교의 미래를 위해 학교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창영초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창영초등학교 이전은 창영초의 미래를 생각한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이전이 무산될 경우 오히려 학생수 감소로 폐교의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차양막 설치조차 문화재위원회에서 부결돼 예산을 반납하는 등 학교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과 동구는 창영초를 동구 송림동의 금송재개발구역으로 이전하고 창영초 부지에 여중을 신설할 계획이다. 창영초를 이전하지 않으면 2026년 학급당 인원이 49명 초과로 적정 학급당 인원 배치를 위해 약 16개 보통교실이 추가로 필요하다. 하지만 창영초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추가 증축이 곤란한 상황이다. 신설학교가 생길 경우에는 창영초와 학군이 겹친다. 거리가 떨어진 창영초로 아이들을 보내지 않아 폐교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이들은 “최근 서울도봉고등학교 폐교가 확정됐다”며 “학생이 없어서 사라지는 학교 문제는 지방소도시에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소통협의회와 4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숙의를 거친 결정이다”며 “창영초의 미
26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84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사업에 질타가 이어졌다. 학교 담장 밖 사업에 교육청 자체예산을 맞지 않게 투입했다는 이유에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본예산에 ‘시인성 강화 사업’ 예산으로 2억 원을 세웠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인근에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리는 슬로우존·옐로카펫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어디에 예산을 들여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할지 세부 계획이 없었다. ‘시인성 강화 사업’ 가운데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건너기 전 기다리는 장소를, 슬로우존은 차량 출입로와 학생 통학로가 겹치는 부분을 노란색으로 표시해 눈에 잘 띄게 만들어 준다. 시의회는 지난해에도 스마트횡단보도를 조성하겠다는 시교육청의 예산 10억 원도 전액 삭감했다. 예산 규모가 비교적 적은 시교육청이 학교가 아닌 학교 외부에 예산을 들여 사업을 진행한다면 제한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이렇게 학교 외부에 예산을 들이는 사업이 선례를 남기게 되면 더 많은 사업의 부담을 시교육청이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정종혁 인천시의원(민주, 청라1·2동)은 “슬로우존과 옐로카펫도 학교 밖 사업이다”라며 “
인천쪽방상담소는 동구 만석동 쪽방촌 주민들과 인천내일을여는집 무료급식소·노숙인쉼터 이용자 등이 성금 254만 원을 모아 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쪽방촌 주민들은 폐지·고철 등을 판매하고 봉투접기 등 소일거리를 통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에너지 요금 상승 및 고물가 등으로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자’며 성금을 모아 역대 최고 금액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인천쪽방촌 주민 등은 15년째 기부를 이어와 현재 누적 성금이 2250만 원에 달한다. 이날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해인교회 김영선 목사(인천내일을여는집 이사),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 황복현 주민대표, 강청자 무료급식소 대표, 임경재 노숙인자활쉼터 대표,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향한 쪽방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 확산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현장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이웃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인천내일여는집 이사 김영선 목사는 “2008년 인천쪽방
만수천 복원사업으로 사라지는 공영주차장 300면 확보 방안을 두고 박종효 구청장과 구 집행부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 박 구청장은 주차장 확보 방안으로 재개발 사업 지정을 이미 두 차례 언급했지만, 집행부는 관련 용역 결과가 나와야 한다며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 구는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용역 결과는 연말에나 나올 예정인데, 이 결과에 따라 만수천 복원사업 추진 방안을 정하겠다는 것이다. 박 구청장도 지난 18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한 기자간담회에서 “만수천 복원사업 추진 방안은 용역 결과가 나온 후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만수복개 제1공영주차장에 그대로 세우기로 결정한 주차타워 건립과 사라지는 공영주차장 300면 확보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사라지는 공영주차장 300면 확보 방안을 놓고는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달 2일과 18일 구청에서 진행한 신년사와 기자간담회에서 만수천과 인접한 구월4동과 만수5동을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해 공영주차장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에서 진행한 재개발
십수년간 지지부진하던 인천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이주문제의 실마리가 풀렸다. 26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항운·연안아파트 이주대책 관련 공유재산의 교환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이 동의안엔 인천시가 먼저 시 공유재산과 국유재산을 교환해 이주부지를 취득한 뒤 이를 다시 항운·연안아파트 주민과 교환하는 내용이다. 대상지는 시 소유 서구 원창동 북항 배후부지(4만 8892㎡)와 인천해수청 소유 인천 송도 아암물류2단지(5만 4550㎡)다. 동의안이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시는 인천해수청과 국·공유재산 교환(1단계)을 시작하고 전체 주민 80%가 이주에 동의해 신탁하면 신탁회사를 통해 교환준비가 끝난 세대를 중심으로 이주부지 6필지 중 4필지를 먼저 교환(2단계)한 뒤 잔여필지는 순차적으로 교환하기로 했다. 토지 교환을 할 때 생기는 교환차액은 주민들이 부담한다. 교환차액은 255억 원이다. 대신 주민들은 인천시와 교환할 때 건물을 포함하기 때문에 시에 납부할 교환차액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같은 동의안에 대해 우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김명주(민주·서구6) 시의원은 이날 상임위에서 “다른 지역에 있는 사람들도 전부 이주를 요구하면 어떻게 하나”라며 “특혜 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