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은 26일 오전 11시 교육지원청 물회의실에서 연극공연을 통해 창의지성 교육실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평교육지원청은 연극공연을 자율특색사업으로 삼아 가평군과 연계된 지원체제를 구축하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은 연극공연 강사지원 및 지도를 재능기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연극공연 희망교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2014년 11월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제1회 연극제를 개최하겠다는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황중원 교육장은 “연극공연은 우리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편중된 문화컨텐츠에서 벗어난 예술적 감수성의 함양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을 길러줌으로써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인 창의지성 교육 연계실천이 가능하다”며 두 기관이 최선의 협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이사회사무국장 이우종 ▲경영감사부장 김태진 ▲사업감사부장 하형수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 김영길 ▲조합구조개선지원부장 강주모 ▲인력개발부장 김훈 ▲총무국장 정창진 ▲IT전략부장 한기열 ▲농촌지원부장 최인태 ▲신용보증기획부장 강석률 ▲인력개발부소속 참사 최홍영 ▲인력개발부소속 참사 이재욱 ▲농업경제기획부장 김원석 ▲식품사업부장 유택신 ▲인삼특장부장 고병기 ▲농업경제기획부 소속 참사 박세묵 ▲농업경제기획부 소속 참사 한상구 ▲축산경제기획부장 남인식 ▲안심축산분사장 함혜영 ▲축산경제기획부소속 참사 김용훈 ▲상호금융기획부장 최규동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백영춘 ▲상호금융수신부장 강남경 ▲상호금융마케팅국장 유찬형 ▲상호금융여신부장 배청원 ▲상호금융자금운용부장 강재경 ▲상호금융투자부장 최용현 ▲상호금융기획부소속 참사 권덕진 ▲상호금융기획부소속 참사 정공록 ▲상호금융기획부소속 참사 차용식 ◇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 김호민 ▲경영지원부장 이강신 ▲홍보부장 김재기 ▲재무관리부장 유윤대 ▲시너지추진부장 김형신 ▲감사부장 김운기 ▲경영지원부소속 참사 허원웅 ◇은행 ▲준법지원부장(준법감시인) 정민석 ▲감사부장 조원익 ▲WM사업부장 원종찬 ▲기업고
“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직원 간 화합도모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신임 최재웅(52·사진) 본부장은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수자원공사 입사 후 충남중부권수도건설단장, 합천보건설단장, 금강통합물관리센터장 등을 거쳤다. 남다른 열정과 능력으로 수공의 여러 사업을 성공리에 이끌었고 효율적인 물관리로 1999년 국무총리표창, 2009년 대통령표창, 2012년엔 4대강사업 공로 훈장을 받았다. 주변에선 신속 정확한 판단으로 직원들이 본받을 상사라는 평을 듣고 있다. 그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만들어 수도권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기언 경기대학교 총장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산타로 변신해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이웃 사랑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정착을 위해 K-Leader 학생봉사대, 교직원봉사대 100여명과 함께 산타복장을 입은 김기언 총장은 오전 10시부터 학교 주변 불우이웃 100세대를 일일이 찾아가 털장갑과 양말을 비롯한 쌀과 라면 등의 선물꾸러미를 증정하고 캐롤 부르기, 마음으로 쓰는 편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동아리(음악, 댄스 등)와 응원단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고,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공부방 아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김기언 총장은 “겨울을 맞아 더욱 추워지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이웃사랑이 이번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남을 돕는 생활을 하는 학생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산타’ 행사는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KT&G가 공동주최해 KT&G의 지정기부금 1천만원 및 경기대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김시호〈사진〉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 판에 등재됐다. 이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사(www.marquiswhoswho.com)’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권위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1899년부터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해마다 과학, 공학,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그 업적과 이력을 소개해오고 있다. 김시호 교수는 흉부외과 관련 국내외 논문 60여편을 포함, 흉부외과 소아심장 전문의로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김 교수는 캐나다 토론토 소아병원에서 임상 교수를 지내며 소아 심장수술 노하우를 습득했다.
남양주시의 청소년 전문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남양주시청소년또래상담지원단 총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청소년또래상담지원단 활동을 신청한 중학교 5개교와 고등학교 7개교 등 총 12개교의 또래상담지원단 160여명과 각 학교 동아리 담당교사가 참석했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각 학교별 대표가 나와 전국 또래상담 UCC공모전 수상작 감상, 12개교 학교별 소개 및 또래상담자 활동 보고, 우수 또래상담자 소감 발표, 2013년 또래상담지원단 영상 감상 등의 내용을 통해 올 한해 또래상담지원단 활동을 마무리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남양주시청소년또래상담지원단은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로 또래상담자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며 문제해결을 돕는 지원단이다.
오산시는 지난 23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 최웅수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문화의집 위탁기관인 한신대 관계자 등의 내빈과 관내 청소년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함께 축하했다. 개관식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과 한신대학교 학생들의 식전공연에 이어 박은수 관장의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청소년이 행복해야 가정과 사회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 이어 이번에 새로 개관한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오산 청소년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문을 연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중앙동 주민센터 4층에 606.1㎡ 규모로 세워졌으며 주요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응급처치교실, 학교연계사업, 진로직업캠프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동절기 10시~8시) 주말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법정공휴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폭설 이제 큰 걱정 안돼요.” 성남시 수정구 수진2동주민센터가 폭설에 대비해 자주식 제설기를 구입, 손쉬운 작업으로 눈길없는 도시 분위기를 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눈을 긁어 모아 흡입한 후 좌·우 토출구로 뿜는 방식의 이 제설기는 15마력에 일일 55t분량을 소화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비탈길 지형이 많은 성남 본시가지의 거리 제설작업에 맞도록 제작된 데다 조작방법도 간편해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동주민센터는 많은 눈에 대비해 주민들로 제설단을 구성하고 내집 앞 눈치우기 계도활동을 주민들을 상대로 펴오고 있다.
평택경찰서가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제작·배포한 호신 경보기 ‘포돌이 안심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서는 인적이 드문 한적한 길이나 성 범죄예상 우려지역을 순찰하면서 홀로 귀가하는 여성에게 포돌이 안심이를 나눠주며 성 범죄 예방법등을 홍보하고, 필요할 경우 집까지 동행해 주고 있다. 혼자 귀가하다 경찰관에게 포돌이 안심이를 받은 한 주민은 “귀가를 위해 늦은 시간에 이 길을 다닐 때면 겁이 났는데 경찰관에게 포돌이 안심이를 받고 예방법을 들으니 안심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평택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안전과 안전한 귀가길, 성 범죄 예방을 위해 생활밀착형 정성순찰을 실시할 것”이라며 “주민모두가 만족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해 소통과 융합, 공유를 강조하는 정부3.0 국정운영 철학과 궤를 같이 하고 4대 사회악 근절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25일 2013년을 마무리하며 업무수행 중 발생한 각종사건 사고·선행미담·비난 사례 등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직원들의 여론을 수렴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통합포털 시스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전체 직원 중 52.8%(293명)가 응답에 참여했다. 수원중부서에서 선정한 빅뉴스는 ▲제2회 경찰인권 영화제 최우수상 수상 ▲패션의 완성은 팬티(익수자 구조) ▲의무위반 발생 ZERO 달성 ▲지동 성폭력 우범자 마사지녀 성폭행 사건 ▲3·4분기 5대 범죄 분석 검거·감소율 우수관서 선정 ▲흩어진 돈다발을 찾아준 경찰 ▲귀요미송 개사 UCC 제작, 학교폭력 예방활동 전개 ▲중요범인 검거 경기청 최다 특진자(3명) 배출 ▲만취 여중생들의 파출소 소란사건 등이 꼽혔다. 이명균 수원중부서장은 “수원중부서 10대 뉴스선정과 관련해 계사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관내에서 발생했던 주요 사건 사고·선행미담·비난사례 등을 되짚어 보면서 반성과 성찰을 통해 보다 발전하고 주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