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30일 오후 2시 30분쯤 포천시 영북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8대와 장비 22대, 인원 284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으나 현장에서 10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오후 4시 50분 산불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헬기 8대와 장비 22대 산불진화대원 284명을 투입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산불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인천경기기자협회(회장 이호준)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강승걸)는 30일 언론 중심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기일보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시민의 자살예방인식을 증진시키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살 관련 보도 시 ‘자살보도 권고 기준 3.0’ 준수 ▲인천광역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위한 자문·교육 ▲자살예방 전략 모색 위한 간담회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승걸 센터장을 대신해 참석한 배미남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언론의 자살보도 권고 기준 준수가 자살률 감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언론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호준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은 “협회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 기자들이 사건을 보도함에 있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어떤 부분에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재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박 전 특검과 양재식 변호사의 주거지와 사무실, 주거래 은행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등이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 과정에서 컨소시엄 구성을 돕는 등의 대가로 50억 원을 받기로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 변호사는 이 과정에서 민간업자와 실무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박 전 특검이 대표변호사로 있던 법무법인 강남에서 일하며 2016년 특검보로서 박 특검을 보좌한 인물이기도 하다. 아울러 박 전 특검의 딸은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면서 2019년 9월부터 2021년 2월까지 11억 원을 받고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아 8억 원가량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도 제기되는 등 대장동 업자들과 연결된 정황이 드러났다.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한 축으로 꼽히는 일명 50억 클럽은 관련해 투자사인 화천대유에서 거액의 돈을 받기로 약정하거나 혹은 이미 받은 로비 대상 명단이다.
수원소방이 각종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수원소방서는 주거 취약 시설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외국인 거주시설 30개소 대상,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화재 신고와 소방시설 사용이 상대적으로 미숙해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에 미흡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수원소방서는 영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작성된 화재예방 교육용 자료인 외국인 근로자용 리플릿을 배부하고,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방문해 점검할 방침이다. 또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패치형 소화기 사용을 알리고자 외국인 근로자 숙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봄철 화재 예방대책으로 소규모 숙박시설 현장 컨설팅, 대피로 사전 숙지에 중점을 둔 화재 대피교육과 노후 전기시설 위험성 홍보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주 수원소방서장은 “화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멀티탭에 과도하게 많은 전원을 연결하거나 전기장판을 종일 틀어놓는 외국인 근로자가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등 주거시설 취약계층에 지속적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지역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통계 데이터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 자료 제공으로 교육정책 추진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역자원 정보시스템’을 개통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자원 정보시스템은 경기교육과 관련한 지역별 데이터를 분석해 시각화하고, 지도 기반(GIS)의 자료로 안내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개통한 지역자원 시스템으로 교육통계, 경기도 통계, 국가통계 등 각각 분산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경기교육 정책을 위한 맞춤형 데이터 형태로 제공한다. 제공되는 정보는 총 5개로 ▲학교 현황 ▲지역 내 인구 현황 ▲체육시설 등 공용 과제 32종과 ▲교육도서관 및 학교도서관 현황 ▲초등돌봄 현황 등 이다. 이운재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각종 데이터와 현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책담당자 대상으로 내부 직원에게만 제공하고 있지만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비스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후속 조치를 하던 60대 화물차 기사가 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5시 15분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 나들목 부근에서 도로상에 내려 교통사고 후속 조치를 하던 60대 화물차 기사 A씨가 후속 차량에 치였다. A씨는 앞서 자신이 몰던 화물차와 SUV 차량이 부딪히는 경미한 추돌사고가 나자, 화물차 인근에 서서 후속 차들을 마주보고 수신호를 하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뒤따르던 스포티지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 스포티지 운전자인 30대 B씨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희범‧박진석 기자 ]
수원시가 영국 표준협회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37106) 인증서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8년 세계 스마트도시 구축과 확산을 위해 마련한 기준이다. 영국 표준협회는 수원시의 비즈니스 관리, 시민 중심 서비스관리, 기술과 디지털 자산관리, 이익실현 전략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을 심사한 결과, 스마트도시형 도시재생사업,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탄소중립 그린도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원시 공직자의 리더십과 추진력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실무협의회 운영 ▲산·학·연·관 참여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작업그룹 추진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정책연구단 운영 ▲연무동 스마트 생활실험실(리빙랩) ▲500인 원탁토론 ▲시민참여예산 ▲마을만들기 ▲수원만민광장 운영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 ▲빅데이터 플랫폼 ▲지능형 교통체계(ITS) ▲통합 주정차 시스템 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수원시의 스마트도시 전략과 활동, 인프라, 민관협력 등 스마트도시 운영 전반에 대한 역량을 검증받은 것”이라며 “세계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신임 홍보기획관으로 이길호 전 경기도 소통기획관이 30일 임명됐다. 이 홍보기획관은 1972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이데일리 기자를 거쳐 청와대 행정관, 경기도 소통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자율‧소통‧미래’로 대표되는 경기교육의 가치를 도민과 가까이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일 단행한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4급 대변인을 홍보기획관으로 직책을 변경해 3급 상당 개방형 임기제 공무원으로 격상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3박 5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필리핀 마닐라 마리카나 지역의 말란다이 초등학교에서 한식 요리 봉사활동,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겉절이, 소떡소떡 등 한식 레시피는 현지 학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의선 적십자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필리핀 현지의 교육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 봉사원들이 국제 적십자 운동을 이해할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수원시는 ‘2023년 수원시 과수 공원 체험’ 참여자를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과수 공원 체험은 수원시 과수공원(권선구 호매실동 1382 일원)에서 체리, 매실, 자두, 복숭아 등 과수를 수확하고 맛볼 수 있다. 과수의 현황, 특성, 효능 등도 배울 수 있다. 체리·매실은 6월, 자두는 6~8월, 복숭아는 7~8월, 포도는 8월, 배는 9월, 사과는 9~10월에 체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수원에 거주하는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중·고등학생,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이다. 단체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수원만민광장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결과는 4월 17일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