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례 전 고양시의회 의장<사진>이 1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2013 한민족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여성의원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민족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한민족의 끈기와 정신을 살리고 국가 사회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재선 의원인 김필례 전 의장은 지역개발과 주민복지, 양성평등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서민정치의 본보기를 몸소 실천하는 등 여성지도자로서의 모범을 보여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백석동 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 대책 마련, 무상급식 확대 실시, 노인일자리 창출, 시정질의를 통한 시민의견반영 및 민생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이 인정됐다. 김 전 의장은 “귀한 상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들의 아픈 곳을 잘 헤아려 시민행복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수도권동부지역본부에서 관내 경기 지역 폐기물부담금 성실 신고 우수업체로 선정된 5개 업소에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하는 포상을 실시했다. 폐기물부담금 성실 신고 우수업체는 폐기물부담금 실적 제출 및 납부기한 준수, 재활용률 제고를 통한 친환경 노력 정도, 제출 실적의 신뢰성, 기타 공정 및 시설 현황의 적정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이번 우수업체 포상 행사를 통해 환경공단은 현 정부의 정책인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 경영 구현에 기여하고, 폐기물부담금 신고 및 납부 업체의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할 구역 내 자원 재활용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공단은 중소기업의 상황 및 의견에 귀 기울이는 대민 밀착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장병들이 ‘사랑愛 집고치기’로 우정도 나누고, 소외계층도 도와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북부청은 지난 10일부터 경기북부 일대에서 ‘2013년 한미합동 사랑愛 집고치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미 장병들이 포천과 동두천 부대 인근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집고치기, 청소하기, 일손돕기 등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2사단 장병 70여명과 한국군 8사단 및 20사단 60여단의 장병들과 해비타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포천에서는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동두천에서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집고치기를 진행할 뿐 아니라 소외계층에게 5천장의 연탄을 배달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광래 상임감사위원<사진>이 1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감사협회 주관, ‘2013 한국감사인대회에서 ‘2013 자랑스런 감사인상 감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올 한 해 기업 경영 효율성 증대와 투명경영 위한 공로가 큰 감사인에게 수여된 상이다. 김 감사위원은 올해 감사추진 방향을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전문역량’, ‘신뢰확보’, ‘예방중심’으로 정하고 감사조직 강화를 통해 내실있게 감사활동을 펴 고질적 방만경영 및 부패 예방에 공로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김광래 감사위원은 “방만경영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감사활동으로 공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양평군 지평면사무소에서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 아나리사 에스루휘노씨에게 지평면 기관단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91만2천500원을 전달했다. 필리핀 빠나이섬 출신인 아나리사 에스루휘노씨는 지난달 태풍 하이옌으로 사촌 오빠가 사망하고 친정부모 및 형제자매들의 주택이 모두 완파됐다. 이에 지평면 주민들이 소식을 듣고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 아나리사 에스루휘노씨는 “태풍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친정 가족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가족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새마을회는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염태영 시장과 노영관 시의회 의장 및 새마을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보고하는 수원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도자대회에서는 심혁환 수원시새마을교통봉사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고 유준숙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안전행정부장관상 3명, 새마을중앙회장표창 18명, 도지사표창 12명, 시장표창 18명 등 유공표창식도 거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여기에 계신 지도자여러분들이 ‘휴먼시티 수원’의 완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흥정밀 임직원 및 노사발전위원회는 지난 11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결연사업’ 일환으로 안성시 서운면에 살고 있는 소외이웃에 연탄 500장과 후원품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신흥정밀은 7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신흥정밀 임직원들은 5년째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연탄배달 활동에 참여한 오용식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렵게 사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후원금과 전문적 기술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들의 소중한 땀방울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천문교육 최적의 장소로 꼽히는 ‘경기도학생연천야영장(연천군 신서면 대광2리)’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천문교육 연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야영장에 설치된 천문대에서 천문교육의 이해와 천체교육의 적용방향 등에 대해 토의한 뒤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작해 겨울밤의 화려한 천체를 감상했다. 연수 강사인 시흥 장곡초등학교 고창균 교감은 “야영장과 천문대의 시설이 우수해 질높은 연수를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이곳에서 천문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천문대를 찾은 정연남 교육장은 “연천의 지질, 생태, 천문 등 과학교육 자원을 더욱 가치있게 하는 것은 바로 선생님들의 관심과 열정”이라며 “앞으로 연천 과학교육의 르네상스를 위해 교과연구회, 동아리 등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가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 녹촌기업인 협의회가 지난 10일 오후 녹촌리 소재 ㈜토페스 강당에서 녹촌기업인협의회 김윤수 회장과 ㈜토페스 임철규 대표를 비롯한 회원, 녹촌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촌리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2013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일년 동안 녹촌기업인 협의회 활동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주민과 기업인 간 교류 확대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윤수 회장은 지역의 기업인회로서 올해 노력한 활동 현황을 보고한 데 이어 2014년도에는 ▲녹촌리 주민과 마을 가꾸기 사업 ▲녹촌리 진입로 넓히기 사업 ▲장학사업을 통한 학자금 지원 ▲시의장 초청 간담회 추진을 통한 발전방향 협의 등 활동 계획을 밝혔다. ㈜토페스 임철규 대표는 “지역주민들과 지역 기업인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지역을 위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인천대> ▲교무처장 강현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장급 승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장 박교선 ◇과장급 전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장 최인명 ◇인사교류(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교류파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장 최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