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36만ℓ 규모 메가 플랜트(거대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롯데바이오는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대규모 공장 설립 투자 계획을 담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10년 중장기 비전이 담긴 위탁개발생산(CDMO) 청사진을 발표하며 메가 플랜트 설립 계획을 밝혔다. 이후 후보지를 두고 송도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를 검토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3조 7000억 원을 투자해 메가플랜트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또 개발을 진행 중인 스타트업, 벤처들이 메가 플랜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 2027년 상업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머크 등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이 밀집해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크루즈 운항이 3년 만에 기지개를 핀다 인천시는 지난 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크루즈산업분야 전문가 10명을 위원으로 하는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최초로 구성된 인천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는 시 크루즈산업 종합계획 수립,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한다.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지난해 말 만료돼 새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선 새로 위촉된 7명의 위원들의 위촉식과 3년만에 재개되는 크루즈 운항과 관련한 시의 준비사항, 크루즈 산업 활성화 정책 추진방향 등 크루즈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2020년 2월 입항금지 조치로 중단됐던 크루즈 운행은 지난해 10월 해수부의 ‘크루즈선 입항과 여행객 하선 관광 재개 등 크루즈선 운항 정상화 안내’로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오는 3월 승객 544명을 태우고 홍콩에서 출발하는 하팍로이드 유로파2(4만 3000톤급)가 내항으로 입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12항차 1만 8148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크루즈전용터미널과 내항 등을 통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시는 크루즈산업분야 전문가인 크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4일 미추홀구 햇골길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공단 직원과 대건고 주말공동체봉사단, 구름 청소년 국악단 등 자원봉사자 약 100명은 2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모두 20가구에 전달했다. 올해 연탄 구매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 정도 상승했다. 2월부터는 연탄 기부자도 줄어 꽃샘추위를 지내기 위한 연탄이 부족한 상황이다. 공단은 난방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현대인프라코어가 2022년 4분기 실적을 포함한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3일 실적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4조 7,561억원, 영업이익 3,325억원을 달성,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25.7% 증가한 수치다. 4분기로 한정해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 4분기보다 19.4% 늘어난 1조 2,368억원, 영업이익은 461.8% 증가한 664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각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움직임 속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건설장비에 대한 견조한 수요세가 유지된 부분도 주목된다. 실적 향상 요인으로는 판매가 인상과 지역·제품별로 라인업을 달리한 Mix 개선 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 역시 주효했다는 평가다. 엔진사업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건설기계 수요 증가와 함께 발전기, 산업용 소형장비에 들어가는 엔진 수요가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164.7% 늘어난 1,2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회사 전체의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반면, 건설기계 부문에서 중국 시장의 부진을 선진·신흥시장에서의 매출 신장으로 상쇄하면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는데 성공했으나, 원자재
인천시는 인천의 대표 브랜드 ‘강화섬 쌀’ 20톤이 3일 강화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도정공장에서 출발해 오는 7일 부산항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로 간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9일 캐나다 토론토 첫 수출(20톤)에 이은 2차 물량이다. 지난해 10월 인천시와 강화군, 캐나다(토론토) 유통물류 업체인 갤러리아(Galleria) KFT는 ‘인천지역 농산물(강화섬 쌀) 캐나다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강화섬 쌀은 청정지역 강화도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며 미생물, 마그네슘이 풍부한 논에서 자랐다. 국내에서도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쌀이다. 1월 중반부터 토론토 현지마켓에서 판매가 시작돼 교민과 현지인들의 밥상에 오르고 있다. 시는 올해 모두 5항차에 걸쳐 강화섬쌀 1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중 농산가공품 수출가능성 여부를 검토해 수출이 가능한 품목을 선정할 계획이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좋은 반응의 결과로 인천 농산물 수출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수출 농산물의 생산과 품질 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중구는 노후된 건물번호판 교체 정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최초 부착 후 귀책 사유가 없이 자연훼손(탈색·부식 등) 되어 주소정보 안내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건물번호판에 대해 연차별로 구간을 설정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도원동 일원 훼손된 건물번호판 590여 개소를 3월까지 교체하고, 4월부터 순차적으로 정비구간을 선정·추진해 구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을 맞아 비산먼지 특별관리사업장 31개소를 대상으로 방진막 설치, 살수시설 운영 여부 및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등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가 폭염과 한파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 1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가운데 원할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22세대를 대상으로 1차 사업을 통해 9세대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으며, 2차 사업 추진 13세대는 설계용역을 실시해 5월 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은 건축물 창호 부분에 차양을 설치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열을 조절, 냉·난방 효율을 개선하고 노후가 심한 건축물의 창호 교체와 벽체 단열사업을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체계 제고를 위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협력을 강화할 계획” 이라며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촘촘한 기후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최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좋은 정책 어워드’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 정책 발굴과 사례 공유, 평생학습 현장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공모를 시작했다. 연수구는 ‘실천적 세계시민의식 확산’을 목표로 비판적 이해와 능동적 실천의 세계시민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한 ‘글로벌 시티즌 랩, 연수’ 사업을 추진해왔다. 세계시민 클러스터 회원도시로서의 네트워크 활동, 구민, 공무원, 기관 등 다양한 대상별로 진행된 세계시민교육과 더불어 활동가 양성 등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연수구민의 시민성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재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계시민교육 추진으로 연수구민의 세계시민성 함양과 실천적 활동을 강화하고 세계시민교육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일 인천 중구청을 연두 방문한 가운데 민선8기 시정 비전을 제시하며 구민과의 소통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의 변혁과 미래 도약을 위한 유정복 시장의 열정과 추진력에 박수를 보낸다" 며, "원도심과 영종ㆍ용유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인천시 지원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특히 제물포르네상스사업과 뉴홍콩시티프로젝트 등 인천시의 핵심 사업 성공을 위해 내항 재개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KTX 인천역 유치, 영종 국가첨단사업 조성, 용유ㆍ무의 관광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내항 내 친수공간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등 규제 완화 ▲인천항 화물차 우회도로 확장 건설 ▲용유지역 교통문제 해결 등 현안사항에 대해 시가 적극 해결해 달라고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을 비롯 주요 마스터플랜에 대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며,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남동구 구월동 밴댕이골목(문화서로4번길) 일방통행이 다시 지정 해제 과정을 밟고 있다. 남동구는 오는 22일 인천경찰청에서 열리는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통해 밴댕이골목 일방통행 지정 해제 여부가 재결정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 12월 밴댕이골목 일방통행 지정을 해제하기 위해 심의위에 해제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하지만 심의위는 상가 밀집지역인 이곳을 주정차 금지와 보행자 우선 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아 해제 여부 결정을 보류했다.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활발한 구역이기 때문에 바로 일방통행을 해제할 경우 차량 교행 및 보행자 통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방통행 지정 후 손님의 발길이 줄어 장사가 어려워진 밴댕이골목 일부 상인들은 심의위의 결정에 반발했다. 구 역시 기대와 다른 보류 결정에 생각지도 못한 단서조항까지 달리자 난감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단서조항이 충족돼야 심의위에서 해제 여부를 재검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구는 단서조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초 남동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를 만나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논의 끝에 구는 우선 일방통행 구역 양쪽에 선을 그어 보행자 우선 구역을 만들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