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차량 화재 발생 때 신속한 대응으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운전자의 화재 대응 메뉴얼 교육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6일 시흥시 제1 순환 고속도로를 달리던 45인승 통근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등 11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한 되 이어 7일 남양주에서도 주행 중이던 학원 통학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차량 화재는 불이 쉽게 꺼지지 않고, 다수의 승객이 탑승할 경우 적절한 대피 조치가 없으면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큰 사고로 번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대형 차량 운전자면 사고 후 안전 조치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형 운전면허를 가진 운전자들은 매년 경기도교통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운전자 보수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종 교통안전 수칙과 차량용 소화기 사용법 등 차량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숙지한다. 앞서 시흥과 남양주에서 발생한 버스 화재에선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은 차량 화재의 55% 이상이 전기 및 기계적 요인인 만큼 운전자는 주기적인 차량 점검 중요성을 얘기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10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는)가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이하 RCHC)'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가입식을 통해 용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을 비롯해 관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RCHC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법인 기부자 모임으로 서울의과학연구소는 경기 7호(전국 192호)로 가입했다. SC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이경률 SCL 총괄의료원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진정한 나눔의 가치, 사회적 의료기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정 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은 “SCL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 이상을 전달해 드려 위기가정이 내일에 대한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시민이 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제9기 수원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참여단 25명에게 위촉식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선발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시·도정을 모니터링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나눔·봉사 활동 등에도 참여한다. 제9기 수원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 공무원, 공공기관 퇴직자, 주부 등 남녀노소 각계각층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교육·복지·문화·보건·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안하고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시민이 만드는 정책을 꿈꿨던 정책참여단이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며 “물방울이 모여 힘찬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듯 여러분 한분 한분의 제안이 모여 정책이 만들어지고 수원을 바꿔왔다. 여러분과 함께 시민이 만드는 도시 수원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한전 경기본부(본부장 이건행)는 지난 9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에벤에셀의 집과 관내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10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130만 원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벤에셀의 집’은 2005년 12월에 설립된 권선구 세류동 소재 중증장애인 복지시설로, 지적장애 및 뇌 병변 등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식처와 재활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비 급등 및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생계 및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행되었으며, 생필품 구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은 한국전력 경기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봉사 기금을 활용했다. 한전 경기본부 관계자는“올겨울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힘겨운 한파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벤에셀의 집 김두호 시설장은“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한전 경기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와 한파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
부천의 한 세탁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점주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10분 부천시 오정동의 한 세탁소 건조기에서 ‘펑’하고 터지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점주 50대 A씨는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에 나섰고 5분 만에 불을 껐다. 이 과정에서 오른팔과 새끼손가락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당시 세탁소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건조기가 소실되는 등 약 388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14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내부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당국은 유증에 의한 착화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김용권‧박진석 기자 ]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거주하던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김포소방서는 11일 오전 8시 16분 쯤 “창문으로 회색 연기가 나온다”는 화재 신고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60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고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오전 8시 51분 완진했다. 이 사고로 80대 노모 A씨와 그의 아들 50대 B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다만 A씨는 사망한 지 수 일이 지난 것으로 판단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거동이 불편한 A씨와 함께 거주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없지만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박진석 기자 ]
이천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작업자 1명이 굴착기에 끼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1일 오전 9시 25분 이천시 백사면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굴착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굴착기 천공기 부품 교체 작업 중이었으며 옷이 말려들어가면서 굴착기에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근 작업자들에게 구조된 A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오석균·박진석 기자 ]
정병도(58·소방준감) 전 울산소방본부장이 11일 제22대 경기도소방학교장으로 취임했다. 경남 진주 출신의 정 교장은 1986년 소방 장학생으로 소방에 입문해 함양소방서장, 부산·강원도소방학교장, 소방청 소방산업과장,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울산소방본부장을 역임했다. 정 교장은 “어떠한 재난 현장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소방공무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약 7시간의 기다림 끝에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故전형수씨의 빈소를 조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7시 40분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성남 소재의 한 장례식장을 찾았다. 대기 중이던 취재진들에게 고인의 유서 등 질문을 받은 이 대표는 묵묵무답인 채로 빈소에 들어섰다. 당초 이날 1시로 공지됐던 이 대표의 조문이 계속 지연되며 유족이 이 대표의 조문을 거부했다는 등의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 대표가 빈소에 도착하기 약 20분 전 기자들과 만나 “1시 공지 때는 빈소가 마련이 안된 상태고, 유족 측과 협의가 안됐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족분들께서 지금 상황에 경황이 없다며 인근에서 대기했는데, 수사기관에서 보도됐다시피 안에게 어수선했고 (지금 어느 정도 정리가 돼 유족 측에서) 이 대표님 조문하시면 좋겠다고 해서 바로 오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 공지 전 유족과 조율이 안된 건가’라는 질문에는 “제가 한 건 아니지만 유족 누구와 얘기했는지도 모르겠는데 안 돼 있었다”며 “대표님은 가시겠다고하니 비서실이 가장 빠른 시간에 한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검찰에 부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당시 비서실장을 지낸 故 전형수 씨의 조문이 지연되고 있다. 언론의 집중도가 높아짐에 따른 유가족들의 부담감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10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성남의 한 장례식장 입구에선 직원들이 방문객들의 방문 사유를 일일이 확인하고 언론의 접근을 철저히 제한하고 있었다. 현장에 있던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의 조문 지연 배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현장 상황이 있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고인의 사망과 유서 등에 언론의 집중에 따른 부담 등에 유가족들이 조문 거부를 내비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또 박찬대 최고위원이 오후 3시 20분쯤 빈소를 찾아 유가족 설득에 나섰지만 1시간 30여 분이 지난 4시 50분쯤까지도 진척이 없는 모습이다. 김남국 의원과 한민수 대변인 등 당 관계자들도 빈소를 찾아 설득에 나섰다. 당초 이 대표는 오후 1시 성남에 위치한 장례식장 마련된 빈소에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4시 50분이 넘도록 조문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전 비서실장 사망 소식을 접한 뒤 일정을 급히 변경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인은 앞서 9일 오후 6시 40분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