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생인 김교원(사진) 의회사무국장은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사무관 승진 후 매탄1동장, 팔달구 행정지원과장, 박물관사업소 수원화성박물관장, 시 교육청소년과장을 거쳐 2016년부터 행정지원과장으로 일했다. 탁월한 업무추진능력과 함께 온화한 성품의 따뜻한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 ‘소통하고 포용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2009년 경기도지사상(희망근로 사업추진 유공), 2017년 대통령상(우수공무원)을 받았다. 한경대 졸업.
1960년생인 이훈성(사진) 환경국장은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 사무관 승진 후 영통1동장, 시 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 기업지원과장, 의회사무국 의회운영전문위원, 정보통신과장, 안전정책과장을 거쳐 2016년 2월부터 환경정책과장으로 재임했다. 2013년 제51보병사단장 표창(통합상황조치 체계확립), 2016년 환경부장관상(하수도발전 유공)을 받았다. 온화한 성품과 적극적인 행정 능력으로 직원들에게 신임을 얻고 있다. 장안대 졸업.
1960년생인 신화균(사진) 복지여성국장은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6년 사무관 승진 후 태장동장, 영통구 총무과장, 시 여성정책과장, 일자리창출과장, 청소행정과장, 행정지원과장, 일자리정책과장을 거쳐 2017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박물관사업소장으로 일했다. 탁월한 기획능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일자리정책과장 재임 시절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2015~2016) 최우수상을 받았다. 소통 능력과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1988년 수원시장상(새마을운동 활력화 추진), 1990년 경기도지사상(국토이용기획운영관리 업무), 1996년 내무부장관상(내무행정발전 기여), 2005년 경기도지사상(2005 감사 분야 연찬회 발표 우수)을 받았다. 한경대 졸업.
1959년생인 한상율(사진) 팔달구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 사무관 승진 후 화서1동장, 송죽동장, 영통구 건설과장, 시 하수관리과장, 공영개발과장, 도시계획과장을 거쳐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푸른녹지사업소장(공원녹지사업소장)으로 재임했다. 해박한 전문지식과 탁월한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처리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는다. 1993년 수원시장상(재해대책 유공), 1995년 경기도지사상(건설공사정착 기여 유공), 2007년 산업자원부장관상(공장 설립 및 산업단지 지원업무 유공), 2012년 국가사회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아주대학교 석사과정 졸업.
1960년생인 김교선(사진) 상수도사업소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사무관 승진 후 율천동장, 장안구 총무과장, 장안구보건소 보건관리과장, 보건정책담당관, 정책홍보담당관, 회계과장을 거쳐 2014년부터 감사관으로 재임했다. 감사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국민권익위 부패방지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 1등급을 달성하고, 2017년 경기도 청렴도 평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청렴 도시 수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992년 내무부장관상(정기재물조사 및 물품관리), 2017년 국민권익위원장상(부패방지업무 발전 유공)을 받았다. 용문고(양평) 졸업.
1963년생인 송영완(사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사무관 승진 후 영화동장,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서울사무소장, 미래비전과장을 거쳐 2014년부터 정책기획과장으로 재임했다. 직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소통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년간 기획부서에서 근무하며 시정에 대한 넓은 안목을 갖췄다. 2000년 경기도지사상(외국인투자유치 유공), 2006년 산업부장관상(공동도매물류센터건립 유공)을 받았다. 강원대 졸업.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장에 배계완(58·사진) 전 건설안전실장이 부임했다. 배 지사장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 학사와 영국 셰필드대학교 토목공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9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한 배 지사장은 협력지원실장, 국제산업보건대회(ICOH) 사무국장, 충북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배 지사장은 독일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산업안전보건대회에서 ‘글로벌 예방문화 정착’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안전보건분야 전문가로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배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
부천시장과 부천시의장이 10일 이웃사랑 나눔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한 손을 거들었다. 김만수 부천시장과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이 1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각각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각각 따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전현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서덕화 지사 서부봉사관장, 김기명 적십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액은 이재민과 저소득 취약계층, 위기가정 등 어려운 우리이웃을 지원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모금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동귀 의장 역시 “각종 재난구호 활동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적십자 인도주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매년 자발적인 나눔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적십자회비 모금을 홍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동 주민센터에 적십
광주시 오포읍에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이 새해에도 잇따르고 있다. 국술원 맹호 합기도장(양벌리 관장 백운용, 모현면 관장 김기순) 수련생들은 지난 9일 오포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25박스(4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같은날 신현명성태권도장 이재홍 관장도 라면 20박스(32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수련생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기탁한 것이다. 국술원 맹호 합기도 양벌리 백운용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현명성태권도 이재홍 관장도 “수련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광균 오포읍장은 “누군가에게는 하루 끼니일 수 있는 라면을 어린 수련생들이 모아 기탁했다는 것에 매우 감동받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오포읍 취약계층 4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나눔이란 나 아닌 또다른 행복을 만드는 것입니다.” 수원시 내 프리미엄 의류·잡화 유통 기업인 ㈜블루인터내셔널의 이한광(사진) 대표가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 대표는 “두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또래의 아이들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그러던 중 지인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을 알게 됐고 오랜 바람을 실천으로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느낀 행복감과 감사함을 우리 아이들 또래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고 싶었다. 이탈리아와 사업을 운영하며 알게 된 적십자의 역사 및 대한적십자사의 남북교류사업, 재난 구호 활동 등이 정기후원을 시작하는데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1월 대한적십자사의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하기도 한 이 대표는 “상을 받으러 간 자리에서 노란 조끼의 봉사원님들을 보며 오히려 부끄럽기도 했다”며 “식장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