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난 16일 지하도상가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임·전차인 보호대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는 행정안전부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법적 범위 내에서 임·전차인 보호를 위해 마련한 대안을 제시했다. 우선 임차인과 전차인이 합의를 통해 임차인이 점포에 관한 권리를 포기하는 경우 수의계약으로 전차인에게 해당 점포를 사용·수익허가 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전차인 추가 보호대책으론 임대차 계약을 하지 못한 전차인에겐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잔여점포를 지명경쟁 방법으로 사용·수익허가 할 수 있게 했다. 전차인이 수의계약이나 지명경쟁계약으로 사용·수익 허가를 받은 경우엔 허가기간을 5년으로 하되, 1회 연장 가능하게 해 최대 10년을 보장하기로 했다. 다만 그 기간은 관리수탁자의 잔여기간을 넘지 못하며 지난 2월 14일까지 관리수탁자로부터 승인받은 전차인이 대상이 된다. 시는 임·전차인이 상가 운영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조례 개정 기간을 고려해 2023년 6월 30일까지 숙려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내년 7월 1일부터 전대를 유지하는 경우 사용허가 취소와 계약 해지 등 행정절차를 개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인천시가 지하상가 점포를 빌린 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임직원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방문해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행사와 선물 증정식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총괄운영책임자 첸 시 외 임직원 12명은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방문했다. 트리 장식 후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선물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사전 설문을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조사하고 직접 포장을 했다. 인천보라매아동센터는 심리·정서적, 신체적으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일정기간 보호하고 지속적인 상담치료와 쾌적한 복지환경을 제공하는 아동일시 보호시설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추후에도 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트리를 꾸미고 선물을 나누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내 좋았다”고 말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4단계 확장 사업을 통해 인천 영종도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리조트를 건설한다. 5성급 호텔 3개동과 공연 전용 대규모 아레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실내 워터파크, 야외 패밀리파크 등 최상급 비즈니스 및 레저 시설들을 조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벡 중앙 고려인 문화협회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고려인 협회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를 공식 표명했다. 시와 고려인 협회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역사관 건립 등 역사·문화보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를 당한 고려인들은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특유의 근면성으로 정착에 성공했다. 특히 우즈벡의 고려인은 2020년 말 기준 17만 5865명으로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다. 고려인 협회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우즈벡의 고려인 사회 대표 공식 한인 단체로 자리잡았다. 지난 1991년 설립돼 22개 지부를 두고 문화·교육사업 및 한국·우즈베키스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빅토르 박 고려인 협회장 겸 우즈베키스탄 국회 하원부의장은 “고려인에 대한 인천시의 관심과 지원 의지에 감사하다”며 “재외동포청의 최적지가 인천시라고…
인천시와 인천시의회는 지난 16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과 유정복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시의회 인사권 독립에 관한 지방자치법을 앞두고 지난해 11월 22일 체결한 협약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승진 등 인사와 관련해 사전협의 시기 등 교류절차를 명확히 하고, 세부 인사교류 기준을 보다 구체화하는 등 시의회 인사권 운영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의회 자체 승진자 및 파견자(장기교육 포함) 인사교류 제한(4급 2023년 상반기, 5급 2023년 하반기, 6급 이하 2024년 상반기) ▲의회 직원 중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파견자 선정 ▲의회 장기교육 파견(6급 이하) 시 자체 승진요인 활용 등이 추가됐다. 또 ▲또 기존 20% 이내였던 수시교류 충원 인원을 의회 정원의 3% 이상 결원 시로 변경 ▲현 부서 최소 1년 이상 근무자는 시 공감협의회 고충심사 거쳐 전출입 가능 ▲의회 5급 자체 승진자는 시와 동일한 기준 의무파견 대상자 선정 ▲선호부서(기관) 해제 시 7급 이상 시 전입자에 대해 2회 승진 제한 등이 반영됐다. 허식 의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B3블록에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지면적 2만 6785㎡, 전용면적 60~85㎡ 규모로 모두 510호를 공급하며, 내년 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계획승인과 기금출자 심사를 거쳐 오는 2024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일반 분양주택 수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살 수 있는 주택이다. 검암 B3블록의 경우 일반공급은 시세 대비 95%, 특별공급은 80% 이하 수준으로 임대료가 저렴하다. 특별공급은 전체 공급물량의 20% 이상으로 무주택자이면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내 청년·신혼부부·고령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공급은 전체 공급물량의 80% 이하로 무주택자가 대상이다. 이 주택은 사전 확정 분양전환가격으로 임대의무기간(10년) 종료 후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한다. iH는 지난해 검단 AA27·AA30블록, 올해 영종 A65블록에 대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iH 관계자는 “제안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출자 내부절차 이행, 기금출자 심사,
어떤 작가들은 가을이 되면 고구마를 수확하고 겨울에는 굴을 캔다. 농사를 짓고 바다에 나가는 이들에게 자연과 일은 먹고 살기 위한 수단이자 작품의 소재다. 강화군 서도면에 있는 작은 섬 아차도에는 ‘공간섬알’이라는 예술공동체가 있다. 60~90대 여성으로 구성된 공간섬알 작가들이 홍유경 시각예술작가와 함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김순환(78), 김정희(89), 김혜경(67), 송동순(70), 송복자(75), 여정숙(69), 이승희(68), 이정숙(86), 정연옥(90). 조영분(83) 작가가 참여했다. 공간섬알과 홍 작가의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홍 작가가 2012년부터 2년 동안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인연을 맺고 친해졌다. 항상 넓은 바다와 땅을 보며 살아가는 주민들의 감각이 예리하다고 느꼈다. 자녀들의 옷을 다 만들어서 입힐 정도로 손재주가 좋은 주민도 있었다. 홍 작가는 주도적으로 이 감각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랐다. 2018년 인천문화재단 지원을 받아 함께 예술 활동을 시작했다. 공간섬알의 작가들은 결혼을 계기로 이 섬에 처음 발을 들인 사람들이 많다. 낮에는 생계를 위해 자연 속에서 일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인하대학교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2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18일 인하대에 따르면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큐브위성 경연대회에 인하대 연구팀이 개발할 큐브위성이 최종 선정됐다. 이 큐브위성은 2025년 5월 발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 때 탑재돼 우주 궤도상으로 발사될 예정이다.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최기영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은 개발팀은 세계 최초로 큐브위성에 유연 구조 태양전지를 말아 탑재한 뒤 우주에서 전개하는 방식의 큐브위성을 제작한다. 이는 소형위성의 전력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우주 태양광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인하대는 설명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항공우주 핵심 육성 분야가 결실을 보고 있다.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송도 오픈이노베이션캠퍼스가 2024년에 착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약국과 성인용품점 등 6곳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반행위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1건(2명),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3건(5명),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저장·진열 2건(2명) 등이다. 시 특사경은 올해 특별단속과 함께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약국 25곳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였다. A성인용품점은 무자격자가 발기부전치료제인 전문의약품 비아그라정과 시알리스정 등 12종 의약품 1351정을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B마트는 무자격자가 타이레놀정 등 5종 의약품 99개를 판매해 적발됐다. C약국은 약사 부재 시 무자격자인 종업원이 5회에 걸쳐 전문의약품을 조제·판매했다. D약국은 유효기한이 지난 전문의약품 7종 219정을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했다. 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 중 2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4건은 현재 수사 중이다. 수사 중인 업소에 대해서도 추후 검찰에 송치한 뒤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약사나 한의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판매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유효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판매의 목적으로 저장·진열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29일 1억8000만 원 상당 재산피해를 입은 영종 예단포항 화재피해 업체를 대상으로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화재피해로 지원을 받는 업체는 11곳, 지원금은 모두 6억 3000만 원 상당이다. 예단포 회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52분쯤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수조의 수온을 조절하는 히터봉에서 발화가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업체 24곳 중 14곳이 타 소방당국 추산 1억 8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재단은 어촌계사무실에 현장금융지원단(이동출장소)을 파견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현장 자금 지원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중구에서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을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고,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해 금리 2.0%, 보증료율 0.5% 자금을 제공했다.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이동출장소를 운영했다. 예단포항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겨울 한파의 매서운 추위속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나눔 행사에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훈기를 전파했다. 인천 동구에서는 최근 한국공인중개사 동구지회, 주민자치협의회, 민주산악회 인천시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 법무부 범죄예방 동구협의회, 인천연탄은행 동구지회 후원으로 '제2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또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 심재돈 전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김운식 민주산악회 회장, 유광호 법무부범죄예방 동구협의회장이 행사에 적극 나섰다. 이번 행사는 최대규모인 90여명이 참여해 총 3000여장의 연탄을 마련해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와 지역의 소외계층 1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영하 10도의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각 단체 소속 회원들은 연탄지게를 지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혈나눔을 실천해 열기를 더했다. 김찬진 동구청장도 동참해 “이웃사랑의 정은 나눌수록 커지고 따뜻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은 “나눔을 위해 참여해주신 원태근 부의장, 이영복 의원, 오수연 의원, 최훈 의원께 감사드리며,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