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과·치과 치료, 안경구입 비용, 심리 검사·치료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 20~24일 관내 안과, 치과, 안경원, 심리치료 기관 등 10개소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사 및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난 2009년 시작으로 취약계층 가정(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아동을 협약기관으로 의뢰하면, 협약기관에서는 해당 아동을 검진·치료한다. 시는 치과 치료비 최대 27만 원(1회), 안경비 구입 지원 최대 14만 원, 장기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심리치료 지원은 28회(최대 4만5000원)을 지원해 실질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 300여 명이 혜택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기관은 ▲밝은미소안과의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꿈꾸는소아치과의원 ▲엔젤아이치과의원 ▲연세웰키즈치과의원 수원광교점 ▲키즈웰치과의원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안'을 두고 경기도내 기초의회 여야간 힘 겨루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는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남북교류의 주체가 돼 남북교류협력위원회 등 정책협의기구를 구성,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26일 경기신문 취재 결과, 수원시의회는 오는 28일 열릴 본회의에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조례를 발의한 국민의힘은 지자체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은 일부 시민단체 주도의 단순 행사에 그쳐 실효성이 부족하고, 사업으로 인한 세수 낭비가 과하다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 등은 기초 지자체도 정부와 마찬가지로 남북교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수원시는 그동안 남북협력기금으로 '남북 미술사진전시 기획전', '대북생활협력사업(콩기름지원)' 진행해 왔다. 기금 약 20억 원이 남아있는 상태다. 성남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도 조례안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의회 상임위가 여·야 동수여서 부결될 확률이 높다. 국민의힘 성남시 A 의원은 "소관위에서 의견 조율을 통해 조례안을 심의해야 하지만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일부 의원들이 그럴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지난 24일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수원시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셰어하우스 CON (Community:지역사회+ON:계속)을 마련하여 보증금과 임대료를 100%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는 권선동과 매탄동에 1, 2호를 설치해 2022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거주를 돕고 있으며, 이 날 현장 방문한 3, 4호(화서동) 역시 입주자 모집이 끝나는 대로 입주할 예정이다. 조미옥 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되는 자립정착금 및 수당 등 여러 가지 지원들이 있음에도 스스로 자립하기 힘든 현실이다”며 “시에서 셰어하우스를 지원해줘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많은 힘이 될 거 같다.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서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의 변호인 현근택 변호사가 방용철 쌍방울 그룹 부회장이 진술을 번복한 것에 대해 “재판부가 진술의 신빙성에 의문을 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 앞에서 이 전 부지사의 3차 검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취재진에게 “법원에서는 (피고인이) 구속되거나 수사 중인 상황에서 진술을 바꾸었을 때 의문을 갖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 부회장은 지난 24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뇌물 등 혐의 15차 공판에서 그동안 부인하던 뇌물공여 및 직무 대가성을 모두 인정한 바 있다. 방 부회장 측은 “이 전 부지사의 요구로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제공했던 법인카드와 차량 등 사용을 계속 사용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전 부지사는 2019년 6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쌍방울 그룹 총무팀 직원 명의로 받은 법인카드를 사용하거나 자신의 지인을 쌍방울 직원으로 허위로 올려 급여를 받는 등 약 3억 원의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또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관련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전달할 것을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요구했다는 의
벽간 소음 문제로 옆집 주민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범행 사실을 자수해 경찰에 입건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자택에서 옆집 주민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쯤 자신이 살던 수원시 장안구 원룸 안에서 같은 건물 옆집에 살던 40대 남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B씨의 시신을 자신의 집 화장실에 유기했다가 이튿날인 오후 7시 45분 인근 파출소를 방문해 “어젯밤 사람을 죽였다”며 자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B씨와 벽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갖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일 원룸텔 복도에서 B씨를 만나 다투던 중 화를 참지 못하고 자택으로 끌고 들어간 뒤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이후 원룸텔 내 관리실에서 범행 현장에 설치돼 있던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삭제하려고 시도한 정황도 파악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경찰은 이날 중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구조대가 지난해 매일 평균 802건 출동하고 70여 명을 구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소방재난본부가 26일 발표한 ‘2022년도 경기도 구조활동 분석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도 소방재난본부 구조대는 총 29만 20897번 출동, 15만 21건의 구조활동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2만 5454명을 구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1.7분당 1회 출동해 3.5분당 1건의 구조활동을 펼쳐 20.6분당 1명을 구조한 샘이다. 도소방재난본부는 구조 출동 건수와 구조 인원이 2021년도 보다 늘었으며, 이는 최근 10년간 경기도 인구가 증가하고,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야외활동이 많이 늘어난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 조선호 도소방재난본부장은 “도내 구조활동이 전국 22.5%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구조 출동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남양주의 한 제지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1시간 만에 진압했다. 26일 오전 1시 50분쯤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제지류 보관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000㎡ 규모의 창고 5동이 소실되고, 내부 화장지, 비누 등 제지류 등이 불에 타는 등 1억 8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68명과 장비 30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약 1시간 만에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남부소방서가 주말과 야간 동안에도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제공한다. 남부소방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말과 야간 동안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문 자격증을 갖춘 소방서 직원이 인명소생술 마네킹(RA Sim),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인명소생술 마네킹은 실시간 심폐소생술 실습 과정 모니터링 및 실습 결과가 저장·출력이 가능하고, 흉부압박의 깊이와 횟수도 확인할 수 있어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 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은 남부소방서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종충 서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교육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 ‘경제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지난 24일 시 제조업 기업체 1291개소에 이재준 시장의 서한과 ‘수원시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 센터 안내문’을 우편으로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는 시 규제개혁팀 직원들이 기업체와 시민을 찾아가 시민의 삶이나 기업 활동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규제·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기업 운영이나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 방안을 상담해준다. 수원시 기업, 소상공인, 시민단체 등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의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상담할 수 있다. 시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과제는 담당 부서에 전달해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경기도·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건의한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 경제 활력이 가득하던 시절을 되살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겠다”며 “기업 유치를 위해 국·공유 유휴부지를 내놓고,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해 중소·창업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살맛 나는 수원시, 함께 잘 사는 지역경제는 여러분과 함께해야만 만들 수 있다”며 “부디 힘을 보태 달라”고 당
수원시가 통합돌봄 사업의 새로운 이름을 찾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통합돌봄 사업 브랜드명’과 ‘통합돌봄 수행 제공자명’ 공모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원만민광장 ‘공모·신청’ 게시판을 통해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억과 발음이 쉽고 ▲간결하고 창의적이며 ▲친근하고 호감 가는 이미지의 이름을 수원시 복지협력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글자 수 제한은 없다. 시는 1차로 내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차로 3월 20일(예정) ‘수원형 통합돌봄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의 투표로 우수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각 1명(총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 우수작 각 1명(총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수여한다. ‘수원형 통합돌봄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기능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우기 위해 돌봄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사업이다. ‘통합돌봄 수행 제공자’는 이웃을 잘 아는 지역주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해주는 역할을 하는, 마을 내 복지 활동가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