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한 시행 계획은 오는 3일 공고된다. 먼저 응시원서 접수 방법은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 두 가지다. 현장 접수는 13일부터 17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온라인 또는 대리로 접수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13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코로나19 치료나 자가격리가 필요한 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관련 유의 사항은 오는 3월 24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시험장소 발표와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과목은 모두 6과목으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중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중졸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선택 1과목으로 모두 6과목을 치러야 한다. 고졸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필수 6과목과 선택 1과목으로 총 7과목이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수원시는 오는 4월 중에 관내 5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교협의체’(가칭)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대, 동남보건대, 성균관대, 수원여대, 아주대로 구성된 대학교협의체는 대학별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을 발굴·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지난 1일 청년지원센터에서 대학교협의체 소속 대학 실무자들이 참가한 ‘2023 대학교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대학협력사업과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청년지원센터(인계동), 청누리(팔달로3가), 5개 생활 권역(수원화성·서수원·북수원·영통·광교)에 있는 58개 문화도시 동행 공간 등 수원시의 청년 공간을 안내했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56개 청년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청년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대학과 대학생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선수단의 안전과 승리를 염원하는 기원제를 열었다.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2일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최순호 수원FC단장,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 및 임원, 김홍주 전 여성축구단 후원회장, 박선근 감독과 선수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상없는 경기 및 승리를 기원했다. 한편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2004년 9월에 창단해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 여성부 준우승 및 수원시 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준 시장은“여성축구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관리 유념하여 올 한 해 안전하고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인지방우정청과 ‘중소제조업체 수출제품 국제운송 지원을 위한 수출 절차 간소화 협약’을 체결해 지난 2020년 3월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시장, 이승원 경인지방우정청장 등이 참석해 창업·중소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하는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수출제품 EMS ▲EMS 프리미엄 국제운송 ▲고중량제품 국제운송 ▲제조업 국외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 운송 비용(업체당 25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시는 관내 창업·중소제조업체 중 해외 수출계약이 완료된 업체을 대상으로 이번달 1일 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3년 동안 114개 업체에 원스톱 수출 운송을 지원해 누적 수출액 110만 달러(약 13억 4000만 원) 성과를 거뒀다. 이승원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수원시에서 시작된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은 다른 지자체로 전파되면 중소기업의 수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수출 지원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수원시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출 간
수원시에 위치한 깡푸드는 대한민국 대표 해장 우동 프랜차이즈 ‘깡우동’의 기업이다. 깡우동은 2007년 수원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현재 연 매출 9억, 46개의 지점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강운 깡푸드 대표는 ‘먹는 것으로 장난치지 말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담아 ‘정직·발전·성공’ 세 가지를 모토로 일했다. 강원도에서 직접 공수한 정직한 재료로 뽑아내는 생면을 고집하고, 영월산 재료를 사용해 직접 양념을 만든다. “손님이 남기고 간 음식을 먹어보며 남긴 이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개발했습니다” 그 결과, 깡우동은 우동면과 육수 제조비법 등을 7년 동안 연구해 특허 등록을 마쳤고 신선하고 정직한 재료, 차별화된 맛, 합리적 가격,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됐다. 깡푸드는 ‘착한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하면서 '2023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수상 뿐만 아니라 모든 가게의 고충인 인력 채용에 도움이 되고자 채용공고를 제휴해 고용 고민도 함께하고 있다. 또, 수원 여자농구부 후원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의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가입해 매월 기업 수익의 일부를 기
동물을 괴롭히는 동물학대가 사람을 향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강한 법적 처벌을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는 지난해 12월 5일과 8일, 지난 12일과 16일 파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고양이 4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해당 사건을 확인하고 범행의 가해자를 찾아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는 “살해당한 고양이의 사체에서 둔기 폭행으로 인한 골절 등 중상이 발견됐다는 소견을 경찰로부터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학대 정황이 확인돼도 가해자는 벌금형, 선고유예 등 처벌 수위가 낮은 처분을 받아 가해 사실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2021년 동물판 N번방이라 불리며 동물 학대 장면을 공유하던 ‘고어전문방’ 참여자들은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벌금 100만 원, 집행유예 2년에 불과한 처벌을 받았다. 이에 대해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는 동물학대 범죄는 사람을 향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강력한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알려진 범죄자들 중에는 범행 전 자신이 기르던 반려동물을 학대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을 연쇄 성폭행
급식노동자들이 경기도교육청에 급식실 산업재해의 근본적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단체를 결성하는 등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교육공무직 노조, 학부모단체, 진보 4당 등 14개 단체들은 1일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급식정상화와 산업재해 추방을 위한 경기도민대책위원회(도민대책위) 발족과 10만 서명운동 등 공동행동 돌입을 선포했다. 이들은 “우리는 학교 급식실의 과중한 노동강도, 열악한 업무 환경을 도민에게 알리고, 도교육청에 근본적 대책을 수립·시행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도민대책위를 출범시키고자 한다”며 도민대책위 결성의 이유를 설명했다. 도민대책위는 학교 급식노동자들이 폐암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15배 높다고 주장했다. 급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조리흄에 의해 폐 질환에 걸릴 확률이 크다는 것이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급식노동자 대상 폐CT 검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경기지역의 경우 경기도의회 추경 불발로 실시가 지연돼 지난해 11월 비교적 늦게 검사를 시작했다. 도민대책위는 “급식노동자 폐암 검진 결과가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속속 발표되고 있지만 도교육청은 현재 진행 중이라며 올해 2월 말까지 완료한다고 했다”며 “그러면 중간 결과
자신의 동거녀와 그 언니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동거녀와 그 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50대 남성 A씨를 1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50분 동거녀인 60대 B씨와 함께 운영하던 화성시의 한 가게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후 B씨의 언니인 60대 C씨가 운영하는 인근 음식점으로 가 그를 공격한 혐의도 받는다. 범행 직후 C씨는 자신의 지인에 연락했고, 그는 오후 12시 4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 인근의 한 도로에서 긴급체포됐다. A씨는 B씨가 1주일간 집에 들어오지 않아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와 개인적인 일로 다투다가 화가 나 범행했다”며 “C씨는 평소 내 편을 들어주지 않고 B씨에게 나와 헤어지라고 했기 때문에 그랬다”고 말했다. B씨와 C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지역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학교 방역에 대해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1일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학교 방역 현황 인식 및 만족도 여론조사’ 결과 학생 68.8%, 교직원 67.4%, 학부모 64.9%가 ‘학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12월 27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1만 5347명, 교직원 1만 5467명, 학부모 5만 2674명 총 8만 34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이어 ‘학교에서 받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교육’은 학생 74.7%, 교직원 89.4%, 학부모 86.9% 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대응의 효과성 인식’에서 ▲신속항원검사도구 무료 지원과 선제검사가 효과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학생 89.5%, 교직원 86.3%, 학부모 91.9%이며, ▲방역물품 지원에 대해서는 학생 88.4%, 교직원 91.4%, 학부모 90.4%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향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더라도 학생 55.3%, 교직원 49.1%, 학부모 65.4%는 ‘가급적이면 일상적으로 착용하겠다’고 응답했고, 학생…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77)와 공모해 통장 잔고 증명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안모 씨(61)가 1심 선고에 불복하고 1일 항소했다. 법원에 따르면 이날 안 씨 측 변호인은 의정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박주영 부장판사)는 지난달 27일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 씨에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공범들은 피고인을 알게 된 경위나 잔고증명서를 위조하게 된 경위, 이때 피고인의 역할 등을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다”며 “(잔고 증명이) 행사되는 과정을 봐도 피고인의 이해관계와 일치한다”고 판시했다. 이어 “건전한 금융거래와 재판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위이며, 피고인은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공범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과거 사기죄로 처벌 전력이 있는 점, 이미 선고된 공범들의 형량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안 씨는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성남 도촌동 땅 매입 과정에서 최 씨와 공모해 은행에 347억 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가 있다. 도촌동 땅을 사들이면서 안 씨의 사위 등 명의로 계약하고 등기한 혐의도 있다. 최 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