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인천시당이 송도 6·8공구 특혜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전·현직 인천시장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민의당은 지난 20일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등 3명을 직무유기·직권남용·배임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이날 국민의당은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도 151층 인천타워를 포함한 송도랜드마크시티 사업이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사업으로 끝났다”며 “인천시는 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1조 원 이상의 개발이익을 대기업 건설사, 기획부동산 업자에게 퍼줬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은 이들 전·현직 시장이 개발기업과 불합리한 계약을 체결하고 토지를 헐값에 넘기는 특혜를 제공한 탓에 명품도시를 지향하던 랜드마크시티가 아파트만 가득 찬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국민의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도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전·현직 시장 동시 고발’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전·현직 시장 고발은 인천에서 지지기반이 약한 국민의당의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며 “송도 6·8공구 사업은 개발이익을 먼저 환수할 것인가, 사업이 어느 정도
인하대가 그 동안 미뤄왔던 송도캠퍼스 부지대금의 일부를 납부하며 송도캠퍼스 부지 매입 관련 인천경제청과 인하대 간의 분쟁이 해결 실마리를 찾았다.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하대는 지난 19일 송도캠퍼스 부지 잔금 총액의 10%인 59억4천만 원과 잔금에 대한 반년치 이자 10억6천만 원 등 총 70억여 원을 납부했다. 앞서, 인하대는 첨단캠퍼스를 조성한다며 송도국제도시 11-1공구 내 22만4천㎡를 인천시로부터 1천76억 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중 482억 원(선납할인 포함)을 납부한 뒤 지난해 7월 대학 재정난 등을 들어 계약한 부지 중 9만5천여㎡만 사겠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인하대가 계약을 어기면 법과 원칙에 따라 전체 땅값의 10%인 107억 원의 위약금을 물고 땅도 환원시켜야 한다며 수차례 독촉했다. 인하대는 결국 납부기한인 지난 4월 71억 원, 이달 70억 원을 납부해 당장 107억 원의 위약금을 무는 상황은 모면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민단체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시장직 인수위원장을 지낸 최순자 인하대총장이 시에 무리한 특혜성 요구를 한다”며 반발, 지역사회에 논란이 일었다.
인천지역에서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가 2천900여 건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소방본부가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1월부터 2월까지인 겨울철 기간 총 화재발생 건수는 2천960건으로 피해액은 764억 원에 이른다. 난방기기 사용이 가장 많은 1월에 겨울철 화재 중 29%(851건)가 발생해 가장 많았으며 12월(26%), 2월(25%), 11월(21%)순으로 많았다. 이에 본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 간 대형화재 제로화를 목표로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본부는 관내 화재경계지구 9개소를 포함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에 취약대상 1만3천298곳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정하고 소방특별조사와 함께 각종 소방교육과 훈련이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지대, 주택밀집지역 등 소방차 통행 곤란지역에는 비상소화장치함을 확대 설치해 소방차 도착전까지 화재초기 진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기간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통로 관리도 강화한다. 상습 불법주차지역 불시단속과 함께 월 1회 이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방통로 확보훈련도 실시해 긴급상황에서 원활한 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속보>인천 해오름공원 인근 주민들이 소래포구 임시어시장의 불법 이전 배후에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있다는 일부 주민들의 주장(본보 2017년 10월17일자 6면 보도)과 관련, 인천 남동구가 22일 공식적인 반박 입장을 밝혔다. 구는 “장석현 구청장이 퇴임후 공익법인을 통해 이권 행사하려한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는 이야기며 임시어시장과 관련해 상인들의 생계와 주민들이 주거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소래포구 화재 이후 어시장의 근복적인 문제 해결과 상인들이 적법한 시설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상가를 신축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장 현대화사업은 약 8개월 정도 소요 될 예정이다. 이에 상인들은 사업완료 전까지 생계보호를 위해 임시영업 장소가 필요했으나 기존 어시장에는 합법적인 임시시장의 설치가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상인들의 생계보호를 위해 해오름 공원에 임시어시장을 계획했지만 인근주민들의 반발 등으로 중지했으며 상인들이 임의로 설치한 어시장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다. 구는 상인들이 원상복구를 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행정조치를 검토 중이다. 한편, 해오름공원 인근 주민들은 최근 인천시청에서 임시
남·북산 체험숲 올해안 완료 인천 강화군은 올해 안으로 남산과 북산 일원의 등산로를 따라 테마형 생태체험숲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남산과 북산에 친환경적이고 친근감 있는 테마정원 8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8개 숲은 아이의숲, 사랑의숲, 단풍나무숲, 자작나무숲, 잣나무숲, 건강의숲, 발물쉼터, 바위정원 등이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에게 휴식 및 문화,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에 대비해 외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고려산과 혈구산, 국화리 농촌 체험 마을을 따라 강화읍까지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정규기자 ljk@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건강·고용보험 정보를 활용해 모성보호 취약 사업장을 선별 지도·점검하는 ‘2017년 고용평등분야 지도 감독(스마트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근로감독은 건강고용보험 데이터를 분석해 모성보호 위반 의심사업장을 선정해 감독하는 방식으로, 6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모성보호위반 의심사업장은 출산휴가 미부여 의심, 출산휴가자수 대비 육아휴직자수가 30% 미만인 사업장이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관내 학교 10곳 중 4곳이 급식재료를 납품하는 대형 식품업체로부터 금품로비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교육청은 연말까지 학교 급식 리베이트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특별감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된 인천의 202개 학교다. 이들 학교는 급식 관계자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형 식품업체들로부터 총 1억5천여만 원에 달하는 백화점·마트·영화관 상품권과 현금성 포인트 등 금품을 받은 것으로 공정위 조사에서 드러났다. 시교육청은 감사에서 확인된 불법 행위에 대해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또 학교 관계자와 식재료 납품·제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예방을 위한 청렴 특별교육을 할 예정이다./이정규기자 ljk@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0일 문학박태환수영장 지하 1층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장애인콜택시 운영요원 간담회’를 마친 후 배차시연 및 탑승보조 체험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 크론병의 증상과 원인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병하게 되는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서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크론병은 만성으로 이어지며 치료가 일생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질환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 하게 된다면 합병증으로 이어져 더 심각한 상황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크론병은 궤양성 대장염과는 달리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해 병적인 양상이 연속적이지 않고 드문드문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크론병 원인 크론병의 확실한 원인에 대해 아직까지 밝혀진 것은 없다. 그렇지만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과 함께 소화관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가장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원인은 흡연이며, 흡연은 크론병 질병의 발생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흡연자의 경우에는 크론병 수술을 받은 후에도 재발률이 높고 증상이 더욱 악화되게 된다. 또한 찬 성질을 지니고 있는 음식을 자주 먹거나 회 같은 날 음식을 즐기는 사람은 모든 소화기관에 궤양성 염증을 유
상쾌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하늘도 드높아지는 계절이 다가왔다. 가을 숲이 붉게 물들어감에 따라 여유롭고 쾌적한 산책을 위한 각종 여행지가 떠오른다.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안 ‘화담숲’도 대표적인 단풍 명소 중 하나다. 지난 2013년 6월 정식 개장한 화담숲(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은 연간 50만 명가량이 찾아오는 수목원이다. 480종이 넘는 단풍나무가 조성돼 있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 또 17개의 테마정원마다 4천300여 종의 국내 자생 식물과도입 식물들이 가득하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등도 서식하고 있어 볼거리도 다양하다. 수목원 안에 모노레일이 설치돼 있고 등산로도 완만해 찬찬히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엔 제격인 관광지다. 화담숲 내일부터 내달 5일까지 ‘화담숲 단풍축제’ 이끼원 등 17개 테마원에 4300종 식물 가득 5.2㎞ 숲 속 산책길에선 야생화가 매력 발산 소요산 28일 소요단풍문화제 열려… 국악 공연 등 원효대사 자재암·요석공주 궁터 등 볼 만 운악산 기암괴석 절경… 22일 포천서 단풍축제 개최 현등사·백년폭포·눈썹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