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이 바람이 난 날’ 21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 새로운 국악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국악이 바람이 난 날’ 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1시 광교 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다. 국악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국악이 바람이 난 날’은 국악과 비보이, 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한 이색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후 2시 광개토사물놀이 팀의 길놀이 사물놀이로 신명나게 문을 여는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련’이 출연해 바람난 아리랑을 선보인다. 가야금, 해금, 소금 및 보컬로 구성된 화련은 국악의 소리와 가락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보다 대중적인 국악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화련은 이날 무대에서 퓨전 국악 연주를 비롯해 익숙한 민요와 트로트를 들려주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살풀이춤 전수조교인 신현숙의 살풀이춤도 소개한다. 3부는 신나는 춤 공연이 이어진다. 화성재인청 무용단이 출연하는 ‘춤바람 국악’에서는 쟁강춤과 소고춤을 선보이며, 4부 국악 비트 그리고 바람에서는 민요와 비보이, 비트박스가 결합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조선시대 최고의 예인들을 관리하고 교육했던 화성재인청의 명맥을 잇고 있는 화성재인청보존회는 춤을 비롯해 기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20~29일 별무리극장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열린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청소년들의 고민과 우정을 ‘농구’라는 소재를 통해 풀어낸 명랑코믹뮤지컬로, 지난해 안산문화재단 별무리극장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였다. 1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로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과 극본·작사상을 수상했던 박해림 작가와 연출가 오세혁, 안무가 김보람, 뮤지컬 ‘광염소나타’, ‘리틀잭’의 음악감독 다미로가 새롭게 투입,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리틀잭’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낸 유승현을 비롯해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연극 ‘보도지침’에서 활약한 안재영, 뮤지컬 ‘앤(ANNE)’, 연극 ‘늙은 소년들의 왕국’에서 팔색조 같은 캐릭터를 선보였던 임찬민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가세해 공연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2017 한·중·일 베세토 연극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전설의 리틀농구단은 11월 4일과 5일 중국 항저우 절강음악학원 흑갑자 스
2017 경기영아티스트 공연을 준비한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두 번째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지의 연주를 오는 18일 오후 8시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경기영아티스트는 차세대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에는 김지영(Pf), 김영지(Vn), 김강태(Pf)가 선정돼 경기도문화의전당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됐다. 김지영에 이어 두 번째로 독주회를 펼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지는 제23회 KBS·한전 음악콩쿠르 1위, 제42회 중앙음악콩쿠르 2위, 2016 저스트 비바체 페스티벌 콩쿠르 1위, 서울대학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2016),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2017)에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안정감있는 연주와 뛰어난 테크닉으로 ‘건강한 소리’라는 평을 받으며 2017 경기영아티스트에 선정된 김영지는 오는 18일 무대에 올라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단조’의 ‘아다지오’와 ‘푸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7번 C단조 작품 30-2’,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카프리스 작품 1 중 5번’, 네드 로렘의 ‘가을 음악’, 왁스만의 ‘카르멘 환상곡’ 등을 연주한다. 김영지는 “이번 독주회에서 바흐부터 현대곡까지 넓
‘제5회 성남미디어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미디어 축제로 기획된 페스티벌은 ‘가족영화 상영회’부터 시민영화기획자들이 진행하는 ‘성남사는 영화제’, 시민 창작자를 위한 미디어특강, 미디어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먼저 가족 영화 상영회가 오는 19일과 21일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기획하고 영화를 선정한 성남사는 영화제가 18일과 25일 이어진다.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 창작자를 위한 미디어 특강 ‘인물과 합성을 중심으로’도 오는 20일 오후 7시 성남미디어센터 다목적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라디오 DJ체험,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 영상제작 체험을 비롯해 드론비행, 드론경주, 4D체험을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즐길 수 있다. 한편 제5회 영상사진 공모전 영상분야 당선작 상영 및 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미디어홀에서 진행되며, 사진분야 당선작은 다음달 4일까지 전시된다. /민경화기자 mkh@
부천시립합창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J. S. Bach’를 개최한다. 음악계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작곡가를 집중 조명하는 위대한작곡가 시리즈를 기획한 부천시립합창단은 올해 마지막 시리즈로 요한 세바스찬 바흐를 무대에 올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부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조익현의 지휘와 함께 부천시립합창단의 연주와 알테무지크서울의 협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요한 세바스찬 바흐는 바로크시대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명이다. 유명음악가 가문에서 태어나 현재까지도 가장 뛰어난 음악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며 다수의 교회음악작품을 남겼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센의 선제후였던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2세에게 헌정한 ‘미사곡’을 비롯해 바로크시대에 성행했던 성악곡 형식의 ‘칸타타’, 사순절을 위한 ‘수난곡’ 등 그의 대표 작품들을 들려준다. 부천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한음, 한음 가치 있는 의미를 담아 전하는 선율의 아름다움을 조익현 지휘자와 부천시립합창단의 연주로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매는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bucheonphil.or.kr)
1958년 현대시에 ‘폐결핵’으로 등단한 이래 시력 60년을 앞둔 시인 고은은 국민시인이자 저항시인, 그리고 파계승의 모습으로 많은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고은과 시인이자 소설가 김형수의 대담을 담은 ‘고은 깊은 곳’은 시력 60년을 앞둔 고은의 삶과 시의 깊은 곳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고은에게 있어 죽음은 시의 오랜 주제이자 또 하나의 삶이었다. 전쟁 시기를 지나며 의식에 죽음은 일상적으로 자리 잡았다. 1970년 11월 하순 우연히 한 노동자의 분신자살사건을 알게 됐고, 자신의 내적 갈등 외에는 어떤 사회적 관심없던 그에게 현실에 대한 시야가 생겨났다. 노동자 전태일의 죽음을 통해서 죽음에 대한 유혹은 오랫동안 들씌워진 장막을 걷어내기 시작했다. 네 번의 수감생활을 비롯해 24시간 밀착감시로 정보부 요원, 정보과 형사와 동거한 일도 여러번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은은 모질게 살아남았고, 펜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고은과 대담을 나눈 김형수는 인간 고은의 생애를 읽고 싶은 독자에게 ‘실록’이 될만한 책을 내고자 고민했고, 고은의 인생사 전반을 묻고 들어 책에 담았다. 또한 문학의 길
인류는 유사 이래 최대의 변화에 직면해 있으며 세계 경제, 정치 판도 등 모든 것이 바뀌면서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비로소 ‘써드 노멀(The Third Normal)’의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5년간 여의도연구소 부원장으로 있으면서 정부, 국회, 국내외 싱크탱크들과의 수많은 회의를 갖고 국책연구원장들과의 정례적인 간담회에 참여해온 안홍은 지금의 대변화를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농경시대의 모든 것이 바뀌었던 변화를 능가한다고 평가하면서 대격변기의 진로를 추적하고 새로운 세상의 원리를 밝힌 ‘써드 노멀’을 펴냈다. 1980년대 이후 글로벌화 정보화 개방화 혁명, AI혁명, 4차 산업혁명, 3차 에너지 혁명, 블록체인 혁명 등 신기술 혁신이 이어지면서 인간의 경제활동 바운더리는 세계시장으로 확대됐다. 새로운 글로벌 분업화 혁명, 글로벌 서비스 혁명 세계가격 혁명을 일으키면서 그동안 국가시장 기반 위에 만들어졌던 모든 것을 허물어뜨리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좌우 이념, 경제 사회 정치 패러다임, 정치체제, 정부체제는 물론 세계 산업 판도, 일자리 판도, 패권 판도, 강대국 판도와 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사람들은 대개 몸 자체가 건강한 특징이 있다. 몸속이 깨끗하고 건강한 사람들은 그 영향이 겉으로도 드러나 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것이다. 몸속을 건강하고 젊게 만드는 핵심은 혈액과 혈류, 혈관에 있다. 그리고 혈관 안에 혈액과 섞여서 온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몸의 실제적인 지배자 ‘호르몬’이 있다. 호르몬은 몸속에서 분비되는 일종의 화학물질로, 몸속에 있는 수많은 장기들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잠을 잘 자게 해서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서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에 걸리지 않게 하며, 몸에 지방을 없애고 근육량을 늘려서 젊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일 모두 호르몬이 한다. 호르몬은 젊었을 때는 왕성하게 분비되고 제 역할을 잘한다. 문제는 나이가 들면서부터다. 호르몬은 20세부터 분비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40대가 되면 분비량이 급격하게 떨어져 한창때와 비교했을 때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보인다. 이렇게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면 쑥쑥 크던 키가 더 이상 크지 않고, 피부에 난 상처가 잘 아물지 않으며,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 후두염 연일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알레르기비염이나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특히나 곤혹을 치르기 마련이다. 올해는 추석명절과 휴일이 긴 관계로 장거리 여행을 많이 하는데 이로 인한 환경변화로 호흡기 증상들은 다양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목이 아프고 가래가 낀 것처럼 답답하며 쉰 목소리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후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후두염은 기도 윗부분에 있는 후두에 염증이 생겨 기침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주로 파라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의해서 발병하기도 한다. 후두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컹컹’거리는 기침 소리를 내는 것인데 열이 나면서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가슴이 쑥 들어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간혹 숨을 들이마실 때 ‘꺽꺽’하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쉰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후두염으로 인한 기침은 낮에는 멀쩡했다가 오후 11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치료를 시작해도 2~3일간은 밤에 증상이 더 심해지고 몇 년 간은 겨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오는 18일 오후 4시30분 건협 경기지부 2층에서 ‘건강치아, 100세까지 강좌’를 진행한다. 오복 중에 하나인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하는 이번 강좌는 치과전문의 정재윤 과장이 강사로 나서 치주질환 예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하여 오복중에 하나인 치아건강관리 중요성을 깨닫고 평소 치아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031-250-5987)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