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장오산은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너와 나의 겨울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한여름 무더위속에서 겨울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낸 ‘너와 나의 겨울이야기’ 전시는 현대미술작가 19명이 참여한다. 1전시실에서는 ‘겨울’을 감성적인 언어로 이미지화한 설치, 평면, 입체 등의 작품을 전시하며 2전시실에서는 흰눈과 크리스마스 등 겨울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동화처럼 표현한 작품들로 채운다. 눈이 내리는 듯한 대형 LED 작품은 3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영화를 상영해 여름방학을 맞아 미술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osanart.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스마트폰은 효(孝)를 싣고’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스마트폰은 효(孝)를 싣고’는 수원의 향토사인 정조의 효를 바로 알고, 효와 관련된 동영상을 제작해보며 부모님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책과 영화 속 정조대왕의 효심 강의를 비롯해 효심 탐방, 효 영상 제작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20명의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아름도서관(031-218-0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실학박물관은 국민대학교 조형대학과 현대예술과 전시문화 융합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실학문화콘텐츠와 현대적 영상미디어 예술 융합, 인문학과 현대예술의 협력모델을 창출, 우수한 전시문화콘텐츠와 인재양성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장덕호 실학박물관 관장은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박물관의 전시문화는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학술적 깊이와 인재양성의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첫 사업으로 오는 9월 실학박물관에서 열리는 ‘홍대용 2017’ 전시에서 박제성 국민대 교수의 작품을 포함해 국민대 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민경화기자 mkh@
백남준아트센터 ‘우리의 밝은 미래…’전 인공지능이 등장하며 인간과의 관계를 어떻게 구축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기술과 인간이라는 이분법적 논리로 접근하면서 기술이 인간의 삶을 위협할 거라는 우려도 존재한다. 이러한 논의가 대두되기 훨씬 전인 1965년,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생명체와 기계를 동일하게 보고자 한 미국의 수학자 노버트 위너의 ‘사이버네틱스’ 개념을 차용, ‘사이버네틱스 예술’ 선언했다. 그는 인간의 삶이 스마트해지면서 동시에 인간은 좌절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도 이러한 상황은 기술과의 공존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 그러한 예술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스마트한 삶에서 겪는 고통의 치료법은 결국 스마트한 기술을 경유해야 한다는 그의 메시지는 2017년에도 유효하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이 남긴 메시지의 연장선에서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을 기획,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국내외 15명(팀)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는 로봇(Robot), 접합(Interface), 포스트휴먼(Posth
‘2017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인 ‘2017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안산과 하남을 찾는다. 올해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호기심으로 무대를!’을 주제로 멕시코, 미국, 프랑스, 뉴질랜드 등 11개 나라 14편의 작품이 한국을 찾는다. 경기 지역에서는 안산과 하남에서 열리며, 안산에서는 22일부터 30일까지 두 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멕시코 극단 아낄라레의 ‘마야 전설의 새’가 22일과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멕시코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리듬과 창의적인 오브제가 결합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마야 문명 속 용감한 조상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준다. 29일과 30일에는 ‘조세핀을 찾아라’가 무대에 오른다. 스코틀랜드 극단 ‘쇼나레페’의 ‘조세핀을 찾아라’는 베이커 박사와 함께 스크랩북의 주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듣고 만지고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미스터리한 단서를 관람객들이 함께 쫓으며 추리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안산문화재단이 준비한 ASAC아침음악살롱이 7월에는 단원미술관을 찾아 국악과 강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20일 오전 11시 단원미술관에서 열리는 ‘화(畵), 담(談), 연(宴)-그림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잔치’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 살풀이춤 이수자 전희자 선생이 선보이는 ‘송화영류 풍월도’를 통해 우리 춤사위의 맛을 전한다. 연주에는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로 있는 하주화 교수가 거문고를, 안산시립국악단 대금수석으로 있는 장세철 선생이 대금으로 우리 가락의 진수를 보여준다. 강연에는 현 국악방송 사장이며, 숙명가야금 연주단 예술감독으로 있는 송혜진 선생이 나서 옛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선비들의 삶과 풍류를 소개한다. 한편 ‘화(畵), 담(談), 연(宴)-그림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잔치’는 7월에 이어 9월, 11월 매주 셋째 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기획전시가 있을 때는 프로그램 후 차와 다과를 나누면서 전시를 감상할 수도 있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과 지역 밖의 유수한 국악 명인들이 함께해 우리음악의 향연을 만든다는 것에 그…
한국카메라박물관 특별전 ‘Nikon 100년의 만남’ 25일부터 빛에 의해 상이 맺힌다는 것을 인간이 자각한 이후 1839년 다게레오가 최초로 카메라를 발명했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카메라에도 영향을 미쳤고 눈부신 발전을 경험했다. 카메라의 발명은 문화, 과학, 국방, 의료 등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인간의 삶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Nikon의 전신이며 일본의 정밀기계와 광학산업의 본산인 일본광학이 100주년이 되는 해다. 과천의 한국카메라박물관은 특별기획전 ‘Nikon 100년의 만남’을 오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해 카메라의 눈부신 발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는 사진으로 남아있는 근대와 현대 사람들에 대한 기록물들과 익숙하게 접하기 힘든 니콘(일본광학)이 카메라와 렌즈를 처음 생산한 1930년대부터 80년간의 카메라 유물 150여점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소형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소형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등 당시의 카메라들로 촬영한 클래식카메라클럽을 초대해 이들이 찍은 사진을 함께 소개해 전시의 이해를 돕는다. 의료용 목적 등
놀이는 유희의 기능도 있지만 지역의 문화와 역사성이 담긴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놀이를 즐기면서 전통놀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천 아해한국전통문화어린이박물관에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그림 속 우리 놀이, 미래를 열다’ 전시를 개최, 전통놀이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는 조선시대 화가인 윤덕희, 김홍도, 신윤복에서부터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eith)가 그린 그림 속 놀이들을 소개할 뿐 아니라 과천 지역에 남아있는 전통놀이문화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꾸몄다. 특히 그림을 통해 전통놀이의 종류, 놀이자의 신분과 직업, 성별, 시대적 배경까지 알 수 있어 과거로 돌아간듯 흥미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박물관 옆에는 아해숲이 마련돼 야외전시물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문미옥 아해박물관 관장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창의성과 인성교육은 우리 전통놀이를 통해서 이뤄진다. 따라서 ‘그림 속 우리놀이, 미래를 열다’ 전시를 통해 최고의 교육방법인 전통 놀이를 제대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두꺼비가 간다’ 원화 전시가 수원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다음달 13일까지 열린다. 두꺼비가 산란을 맞아 늘 지내던 산에서 내려와 산란을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담은 그림책 ‘두꺼비가 간다’는 두꺼비의 모습을 정밀하게 재현했을 뿐 아니라 고난에 찬 여정을 글이 아닌 소리로 표현해 생동감을 더한다. 수로, 철조망, 찻길 등 인위적인 구조물을 헤쳐나가며 앞으로 나가는 두꺼비의 힘찬 걸음을 ‘둥, 두둥, 두두둥, 뚜벅뚜벅’ 등 소리로 표현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전시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두꺼비가 간다’ 원화가 소개되며 다음달 5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된다. 그림책 저자 박종채 작가의 진행으로 ‘북으로 읽는 그림책’ 퍼포먼스와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만든 이야기’ 그리고 ‘소망을 담은 두꺼비’ 종이접기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바른샘어린이도선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bkid/)를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216-9373)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21일까지 ‘도슨트 및 문화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10주간 이어지는 교육 프로그램은 도슨트(전시 해설사) 활동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된다. 경기도미술관의 역사, 소장품, 전시, 교육 등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강의와 더불어 미술관학, 서양근현대미술사, 동양근현대미술사 및 현대미술의 동향에 이르는 강의까지 미술관과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내용들로 심도 있게 구성됐다. 이론 강의 외에도 도슨트 실무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강의와 현장 답사가 마련돼 수강자들이 전시 해설자 및 안내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두루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8강 이상을 수료한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향후 경기도미술관의 문화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강 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50여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는 수강 후 주 1회 이상의 문화자원봉사자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gmoma.ggcf.kr)를 참고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