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까지 경기도내 초등 분교를 대상으로 ‘스마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스마트 문화예술 교육’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스마트 교육’과 ‘경기도 스마트 뮤지엄 나들이’로 구성된다.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분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스마트 교육’은 VR 기기를 활용해 별자리 조명 만들기, 청사진 인화, 명화를 확대해 감상해보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경기도 스마트 뮤지엄 나들이’는 분교 학생들을 경기문화재단 소속 6개 뮤지엄(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으로 초대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민경화기자 mkh@
덩케르크 장르 : 액션/드라마/스릴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배우 : 핀 화이트헤드/케네스 브래너 /마크 라이런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작전을 그린 실화를 담았다.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전쟁영화가 아닌 생존의 드라마”라고 강조하며 전쟁 드라마이기보다 생생하게 몰입감을 주는 극적인 영화로 완성했다. 해안 위의 하늘에선 RAF 최강 전투기가 날아다니며 해안의 군인들을 보호하고, 그 와중에 해병들과 민간인들에 의해 수백 개의 민간 선박들이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해안의 군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오기 시작한다. 전쟁의 참상이 가득한 풍경 속에 감독은 관객들이 영화 속 캐릭터들과 함께 경험하기를 원했다. 따라서 육지, 바다, 하늘을 통해 해변 위의 군인들, 보트를 타고 항해하는 민간인들, 하늘에서 군인들을 보호하는 파일럿들의 시점을 보여주고자 했다. 각각의 고립된 상황의 이야기를 서로 다른 시간의 척도를 활용하고 싶었던 감독은 해안에서의 일주일, 바다 위 보트에서의 하루, 하늘 위 스핏파이어의 한 시간으로 구현했다. 육지에서의 일주일, 바다
위시 어폰 장르 : 공포 감독 : 존 R. 레오네티 배우 : 조이 킹/이기홍/라이언 필립 클레어는 우연히 얻은 뮤직박스가 7개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을 알게된다. 뮤직박스를 향해 무심코 뱉은 클레어의 소원들은 현실이 되고, 그녀의 주변에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소원을 들어주는 뮤직박스라는 독특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탄탄한 전개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영화 ‘위시 어폰’은 ‘사탄의 인형 3’ 촬영감독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존 R. 레오네티 감독의 작품이다. 존 R. 레오네티 감독은 2013년 220만 관객을 돌파한 제임스 완의 ‘컨저링’ 촬영감독을 맡아 완벽한 계산 하에 현실 공포심을 극대화 시키는 촬영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촬영에 이어 연출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 ‘애나벨’(2014)을 통해 약 100만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성공을 거뒀다. 이처럼 공포영화에 있어서는 독보적으로 꼽히는 존 R. 레오네티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위시 어폰’은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합세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먼저 미술 감독으로 ‘쏘우 4’의 안드레아 크리스토프가 참여, 강렬한 시각적 자극으로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컨
청소년음악회 ‘들리는 웹툰 보이는 클래식’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청소년음악회 ‘들리는 웹툰 보이는 클래식’이 다음달 10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모차르트 vs 인공지능’을 주제로 청소년음악회를 기획,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AI)이 작곡한 오케스트라 곡을 연주해 주목을 받았던 경기필오케스트라는 올해 두 번째 시간으로 ‘웹툰’을 주제로 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웹툰을 음악과 결합한 이날 공연은 ‘도깨비 언덕에 왜 왔니?’의 김용회 작가가 함께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이색적인 조합을 선보인다. 2000년 ‘해바라기 꽃미남’으로 데뷔해 ‘게토머신’(2002), ‘조선시대생활사’(2004), ‘대작’(2010), ‘한여름밤의 꿈’(2012) 등의 작품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김용회 작가는 “국내 최초로 클래식과…
‘품앗이공연예술축제’ 20~23일 화성시문화재단과 민들레극단이 함께하는 ‘품앗이공연예술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 우정읍 ‘민들레 연극마을’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9회차를 맞는 ‘품앗이공연예술축제’는 2007년 화성시의 자생특화축제에서 발전한 지역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로, 시골 마을에서 공연도 보고, 농촌 체험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준비된 공연도 다양하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베이비드라마 ‘맘마’를 비롯해 전통 연희극, 자연예술 퍼포먼스, 오브제 음악극, 서커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여편의 공연이 축제를 풍성히 채운다. 특히 현대판 이야기꾼 이미라가 기타 반주에 맞춰 이야기를 풀어가는 오브제 음악극 ‘변화’, 2015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호평을 받은 비언어(Non Verbal) 가족극 하땅세의 ‘오버코트’는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만한 작품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노을이 지는 언덕에서 열리는 ‘곤충의 왕&rsq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인문예술캠프 ‘2017 예술로 가로지르기-서서히 가로지를 때’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경기창작센터에서 열리는 캠프는 대학생, 예술가, 기획자, 일반인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적 실천’을 주제로 예술 영역 간 교차로 생겨난 다원예술, 융복합 예술을 비롯해 학제와 상이한 공동체를 가로지르는 초학제적 연구 등 예기치 않은 만남과 경계 속에서 생성되는 새로운 사유와 실험을 탐색한다. 박영선(사진가), 함성호(건축가, 시인), 차진엽(무용가), 송남은(기획자), 안규철(작가, 교수), 강수미(미학자, 비평가, 교수), 김성욱(영화평론가), 김광현(교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의에 참여해 이야기를 나누며 워크숍과 대담 및 라운드 테이블, 오픈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작가공동체인 회전예술과 큐레이토리얼 이니셔티브인 워크온워크의 박재용 큐레이터가 참여자와 강연자가 수평적으로 교류하며, 동시대 예술 창작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숙식 포함해 5만원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장르를 접촉해 예술적인 상상력을…
안산문화재단이 준비한 봄기획전 ‘Crossing 5060’이 오는 9월 4일까지 화랑전시관에서 열린다. ‘Crossing 5060’은 안산미술의 태동과 더불어 현재까지 지역미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안산지역 중견작가 15인의 작품을 조망해 보는 전시다. 안산문화재단은 안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0~60대 원숙한 미술인들의 작품세계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을 활성화하고자 전시를 기획했다. 강선흥, 김영구, 박문수, 안예환, 이규승, 하진용 등 90년대 초부터 안산을 기반으로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온 15명 작가들이 참여, 미술을 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와 더불어 인문학 강연과 아티스트 토크 시간도 마련된다. 다음달 19일에는 김미란 작가가 ‘꿈으로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인간의 정신적 영역이 미술 창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26일에는 김풀잎 작가가 ‘행위예술의 정체성과 변천과정’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일회성 행사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맛난하루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맛난하루 체험캠프’는 권선청소년수련관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 기관 청소년 50명이 참여해 요리, 환경, 예술분야의 다채로운 수업을 캠프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창의활동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캠프의 전 교육과정은 권선청소년수련관 어머니봉사단 맘스맘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26-1686) /민경화기자 mkh@
하남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전 ‘춘궁동 이야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춘궁동 이야기’는 하남시 문화유적의 대다수가 분포한 춘궁동을 중심으로 동사지(사적 제352호)와 석탑(보물 제12,13호), 주민들의 생활사를 공유하는 전시로, 하남역사박물관은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리나라 문화재와 하남 지역의 문화재를 이해하고, 문화재 지도를 만들어보는 ‘내가 만드는 하남 문화재 보물지도’와 우리나라 탑의 이야기와 함께 춘궁동 동사지 석탑을 배우고 나만의 석탑을 그려보는 ‘동사지 석탑의 비밀을 찾아서’가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다. 두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하남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790-7990, 7985) /민경화기자 mkh@
2017년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매년 여름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위를 걱정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는 것은 낯선 풍경이 아니다. 불과 10년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다. 달라진 모습은 이 뿐만이 아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에는 해산물 구입과 섭취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마트에서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면 유전자변형식품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닌지 살핀다. 나날이 편리해지는 세상에서 개인이 신경 쓸 일은 더 많아진 것 같다. 이러한 환경속에 세상에 나온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환경 재앙과 회복에 관한 한 생물학자의 잡문일침을 담았다. 저자 박병상은 오랫동안 환경운동을 해 온 생물학자로서 생태 문제와 결부된 환경 문제를 조목조목 다룬다. 저자는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원인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면, 그대로 두면 발생할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멀쩡했던 강에 녹조가 끈적끈적하게 발생하는 원인, 어린 아이들의 몸에 부스럼이 생기고 성적으로 조숙해지는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본다면 앞으로 이러한 현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지구온난화, 핵발전소, 기후변화,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