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장터 ‘포레포레’가 오는 24일 오후 1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포레포레’는 경기상상캠퍼스 그루버(입주단체)들의 창작상품과 기획이 거래되는 장터이자 제품 출시 전 이용객 반응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실험적인 프리마켓(pre-market)이다. 6월에는 지난 4월 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그루버(입주단체) 24팀이 입주 후 참여하는 첫 번째 행사로 그루버(입주단체) 외에도 생활공방 8팀, 외부 선정 셀러 15팀이 직접 제작한 창작품과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지역자치회에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잇(eat)다(all)마켓’, 서둔동 골프 전문가에게 골프를 배워볼 수 있는 ‘지역 고수를 모십니다’, 미니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포렐림픽’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팝버스킹 김재훈, 4인조 걸밴드 금공강, 서울예대 마임 퍼포먼스팀 판토스가 함께하는 ‘포레사운드’ 시간도 준비돼 숲 속 야외 공연장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편 ‘포레포레’ 셀러는 창작상품, 홈메이드 먹거리를 만드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 또는 경
의정부경전철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준비한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가 오는 24일 경전철 회룡역 일대에서 펼쳐진다.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전철 주요 역사 6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지난달 어룡역에 이어 6월 회룡역에서 꾸며지는 프로그램은 전문 공방과 생활예술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예술장터를 비롯해 국내 최고의 벌룬퍼포머 ‘클라운진’의 벌룬퍼포먼스 ‘신기한 벌룬사전’이 시민들을 맞는다. 또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원초적음악집단 이드’가 참여해 퓨전 국악 무대 ‘격동’을 선보인다. 한편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역 명사, 아티스트로 구성된 ‘수호천사DJ’가 안내하는 경전철 안내방송과 경전철 차량 래핑과 역사 설치미술 작업 등 의정부경전철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경전철 차량 내 1인 공연인 ‘원맨쇼’ 자유참가작 공모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문의 및 ‘원맨쇼’ 접수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또는 전화
경기도미술관은 다음달 1일 가족보고서 전시와 연계한 학술행사로 ‘내일의 공동체’를 개최한다. 사회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그 형태와 개념이 변해가는 가족의 현재를 살피고자 기획된 ‘가족 보고서’ 전시와 연계한 이날 행사는 가족을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인 공동체를 주제로 그 역사와 개념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에 지속가능한 공동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권용혁 울산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개인: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적응방안’, ‘집단: 집단 내에서 구성원들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미래 공동체의 모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온라인 및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신청자에 한해 전시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481-7039, girowis@gmail.com)/민경화기자 mkh@
한국만화박물관은 스포츠 애니메이션 기획상영회 ‘청춘! 스포츠 애니메이션’을 개최한다. 스포츠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이번 상영회는 오는 24일과 25일, 다음달 1일과 2일 총 4일간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열린다. 상영 작품은 고교 배구의 최강자가 되기 위한 불꽃같은 승부의 세계를 담은 ‘하이큐, 끝과 시작’(2016), ‘하이큐, 승자와 패자’(2016), 그리고 미국 길거리 농구팀과 ‘리벤지 매치’를 펼치는 농구 드림팀의 이야기를 그린 ‘쿠로코의 농구’(2017) 등 3편이다. 관람권 가격은 5천원에서 1만원이며 코스튬 플레이어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 및 인터넷 예매 모두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 한국만화박물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anhwamuseumedu)에서 참여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더 서클 장르 : 드라마/SF/스릴러 감독 : 제임스 폰솔트 배우 : 엠마 왓슨/톰 행크스 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기술체계를 갖춘 소셜 미디어 그룹 서클은 페이스북, 유튜브, 애플 등 IT/SNS 기술 회사들을 모두 합친 것과 같은 고도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회사이다. 서클의 목표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타인과 공유하는, 비밀이 없는 투명한 사회를 창조하는 것. 서클의 CEO ‘에이몬’은 비밀이 없다면, 그리고 지식과 정보를 감춰두지 않는다면, 모든 인간이 숨겨진 잠재력을 깨닫게 될 것이라는 믿음 아래 24시간 자신의 모든 것을 생중계하는 ‘씨체인지’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그는 “비밀은 범죄를 가능하게 하고, 책임이 없을 때 사람들은 더 나쁘게 행동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선천성 내성마비로 거동이 자유롭지 않은 자신의 아들이 다른 사람이 찍은 영상이나 사진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대리만족을 느끼듯, 모든 것을 나누는 투명한 사회가 돼야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한편, 밤에 혼자 카약을 타다 갑작스레 바다에 떨어져 위험에 처한 ‘메이’는 ‘씨체인지’ 카메라를 지켜보고 있던 네티즌의 제보로 기적적으로 구출된다. 그 후 ‘메이’는 ‘에이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장르 : 액션/모험/SF 감독 : 마이클 베이 배우 : 마크 월버그/안소니 홉킨스/ 로라 하드독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정교하면서 섬세한 CG를 구현해내 영화 특수효과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며 세계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트랜스포머’. 2007년부터 이어진 4편의 시리즈는 전세계 4조 6천억원의 흥행을 기록하며 역대 프랜차이즈 시리즈 흥행 수익 9위에 올랐다. 새롭게 돌아온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아버지이자 블록버스터계의 파괴지왕으로 불리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마지막 연출 작품으로 알려져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개봉 10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지금까지의 트랜스포머와 다른 새로운 시작은 물론 시리즈를 처음 봤을 때 이상의 신선한 충격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와 새롭게 등장하는 로봇군단도 볼거리다. 정의로운 오토봇 군단을 이끄는 리더이자 인간과 지구를 지키기 위해
스페인은 20세기 말까지 미식의 종주국이었던 프랑스를 제치고 21세기 들어 세계 미식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하는 ‘월드50베스트레스토랑’에 스페인 레스토랑 여섯 곳이 이름을 올렸고 상위 10위권에는 세 곳이나 오를 만큼 자타공인 미식의 나라라 할 수 있다. 다년간 국내외의 수준 높은 미식을 즐긴 저자는 스페인의 뛰어난 미식을 직접 경험하며 느낀 생생한 방문기와 사진을 맛있게 펼쳐 보인다. 특히 이 책에서 주목해야 할 스페인 지역은 카탈루냐와 바스크다. 스페인 미식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카탈루냐에는 ‘엘 불리’의 전설적인 셰프 페란 아드리아의 동생인 알베르 아드리아가 운영하는 일곱 개의 레스토랑 거리인 ‘알베르 아드리아 거리’와 셰프 호안 로카의 전설적인 레스토랑 ‘엘 세예르 데 칸 로카‘ 등이 있다. 산 세바스티안과 빌바오를 포함한 바스크 지역도 빼놓을 수 없다. 스페인 파인 다이닝의 거장인 마르틴 베라사테기의 동명의 레스토랑과 진정한 숯불구이를 만날 수 있는 ‘아사도르 에체바리’ 등 저자가 스페인에서 경험한…
“왜 별은 반짝거려요?”, “왜 선풍기 바람은 시원해요?”, “왜 비눗방울은 항상 동그래요?” 아이들은 하루에도 몇십번 질문을 쏟아낸다. 이는 알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임성숙은 33년 동안 중학교 과학교사로 재직하면서 마주친 문제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아이들에게 지적 탐구심과 분별력을 키워주기 위해 어떤 과학 교육이 필요한지를 절실히 깨닫고 교육자로서의 책임과 현장교육에서 요구되는 수요에 부응하고자 고민했다. 교육의 내용을 형식이 받쳐주지 않을 때 어떤 폐해가 일어나는지를 교직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는 그는 원리와 논리가 도출되는 실험과정에 아이들을 직접 참여시킬 때, 과학이 살아 있는 학문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는 것을 깨닫고 한권의 책으로 펴냈다. ‘과학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학문인지를 설득력 있는 논리와 적정한 실험사례를 통해 설명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일상 생활에서 재미있고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과학놀이 86가지를 엄선해서 한데 모았다. 패트병과 책받침만 있으면 거꾸로 뒤집어도 쏟아지지 않는 신기한 실험이 가능,…
20세기 후반에 시작된 ‘정보혁명(information revolution)’은 전 세계를 정보통신망을 통해 연결해 정보의 생산과 교류가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함으로써 인간의 삶에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감시와 통제, 정보 접근성 격차로 인한 경제적 양극화, 문화의 획일화 등 많은 문제 또한 낳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자리를 점차 빼앗아갈 것이라는 우려는 정보혁명이 드리우는 어두운 그림자이다. 이러한 인식에서 물리학과 철학, 언어학, 문화인류학, 사회학의 전공자들이 모여 문화와 생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최무영 교수를 주축으로 한 열 명의 저자는 ‘정보혁명’을 통해 우리 시대의 정보혁명이 유발하는 부정적 결과를 극복하고 자연-인간-사회가 서로 화해해 평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모색한다. 책은 크게 ‘정보와 생명, 그리고 앎’에 대한 Ⅰ부와 ‘사회와 문화, 그리고 언어’를 담은 Ⅱ부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장회익의 ‘온전한 앎의 틀에서 본 생명과 문화’에서는
기존 라이선스 재해석… 두 인물의 대립에 초점 강렬한 음악·돌출 무대 극적 갈등·긴장감 생생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23·24일 의정부 무대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가 오는 23일과 2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시대의 경찰 ‘자베르’와 그릇된 규율에 반기를 든 반사회적 인물 ‘장발장’ 두 사람을 조명, 두 인물의 갈등과 팽팽한 긴장감을 주로 다루며 기존 라이선스 작품과는 또 다른 색깔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장발장이 중심이 된 라이선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선과 악의 구도였다면 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는 시대가 만들어낸 정의감으로 무장한 자베르의 내면 깊숙이 파고들어 인간 자베르의 갈등을 극렬하게 표출 시킨다. 격동하는 프랑스 혁명시대의 시대정신과 그간 자신을 지탱해왔던 신념과 가치관이 무너짐에 따라 절망하는 또 한 명의 레미제라블(불쌍한 사람들)인 자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