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0일까지 중국 등 8개 국가 주요 여행사 한국상품기획자 14명을 추천해 팸투어(홍보 목적 답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도가 지난 4월 10개국 12개 여행사와 경기관광상품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주요 방한국 8개국 9개 여행사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실무자로 추후 직접적인 관광 연계가 기대된다. 팸투어는 중국팀, 동남아팀, 일본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각국에서 선호하는 맞춤형 상품 코스 일정에 따라 도내 관광시설 프로그램, 숙박시설, 먹거리 등을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수원화성, 광명동굴 등 경기도 곳곳의 다양한 관광지와 포천 일경 농원, 구리 자원회수시설 등 도내 산업관광자원을 답사한다. 최용훈 도 관광산업과장은 “해외 여행사들이 도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한 경기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도와 해외 여행사 간 협력관계를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 10만 마리를 오는 20일까지 화성, 안산, 시흥시 등 3개 시 연안 주꾸미 산란장과 서식지에 방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주꾸미는 전염병 검사를 통과했으며 연구소는 연안·시군과 협의해 주꾸미 산란장 조성지역이나 주꾸미가 어획되는 곳을 방류지로 선정했다. 주꾸미는 서해와 남해의 얕은 연안에 서식하는 정착성 수산생물로 방류 후 1년이면 12cm 전후로 성장하며 어획, 낚시 등으로 포획되는 도내 주요 수산자원이다. 금어기는 오는 8월 31일까지다. 앞서 연구소는 지난 4월 말부터 1개월가량 경기만에서 채집한 우량 어미에 적절한 먹이 공급과 수질 유지로 산란을 유도, 산란된 주꾸미 알을 모두 수거해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경기도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최근 수도권 낚시 인구를 위한 레저·관광 산업 발전에 중요한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2020년부터 주꾸미, 바지락 등 유용한 수산 종자를 자체 생산해 경기 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올해는 갑오징어, 갯지렁이, 바지락, 동죽 등도 인공종자를 자체 생산해 10월까지 순차 방류할 예정이다. [ 경기신
경기도가 공유제로서의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도민 평생학습 기본권 보장을 위해 14억 1000만 원을 투입,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을 구축한다. ‘공유’를 통해 31개 시·군의 재정 상황과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지역 간 평생학습 서비스 수준 격차를 줄임으로써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참여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김향숙 도 평생교육국장은 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 구축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김 국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학습이란 더 이상 학교에서 배우는 몇 년의 교육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이번 정책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기술의 급속한 발전, 치열한 고용시장, 산업의 세계화로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하다.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평생학습을 도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도는 14억 1000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을 구축, 표준화된 평생학습 플랫폼 콘텐츠 인프라를 31개 시·군과 공유한다. 우선 2024년 상반기 학사관리 시스템이 부재하거나 홈페이지가 노후화된 시·군 2~3곳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다. 이후 도에서 제공하는 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검찰이 ‘돈 봉투 사건’ 관련 29명의 국회의원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에 대해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송 전 대표는 7일 오전에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해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와의 면담을 시도했으나 거부됐다. 그는 앞서 지난달 2일에도 자진 출석했으나 불발됐다. 이날도 로비에서 가로막힌 송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그를 지지한 국회의원 29명의 동선 자료를 압수수색한 검찰에 “국회의원이 의원실, 본회의장을 수시로 오가는 데 무슨 증거능력이 있겠냐. 민주당을 창피 주기 위한 정치적 쇼”라고 비판했다. ‘자진 출석 이유’를 묻는 질문에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들어왔는데 한 달 반 동안 소환하지 않고 계획도 말 안 해주고 면담 요청도 안 받아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보고 정치적 쇼 한다고 한다”며 “검찰은 매일 실시간으로 피의사실을 언론에 공표하고 있는데 제 반론권을 어디서 확보해야 하느냐”고 반발했다. 일부 지역본부장이 돈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 것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는 말을 이미 했고, 법정에서 다툴 문제이지 일방적 한 사람의 진술로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이치모터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우리나라가 11년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글로벌 외교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유엔 회원국 192개국 가운데 180개국의 찬성으로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한 것은 글로벌 외교의 승리”라고 했다고 밝혔다. 유엔은 현지시간 6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총회를 열고 오는 2024년~2025년까지의 안보리 비상입이사국 선거를 실시했다. 총회에는 193개국 가운데 192개국이 참여했으며,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단독 후보국가로 나서 180표를 획득(전체 3분의2 이상)해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정됐다. 앞서 우리나라는 유엔 가입 5년 만인 1996~1997년, 2013~2014년 두 차례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로써 내년부터 2년간 유엔에서 다뤄지는 국제 현안 논의에 주도적인 참여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1997년 이후 처음으로 한미일 3국이 동시에 안보리에 진출한 만큼 북한 군사 도발 등에 더 효과적인 대응이 예상된다.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비상임이사국 선출 후 NHK와의 인터뷰에서 “일본과 미국의 3국 협력은 특히 북한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버스전용차로 개통에도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등 승객 분산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서울 개화동로 행주대교 남단 교차로~김포공항 입구 교차로 버스전용차로(2km) 구간이 운영되기 시작했다. 이는 김포골드라인 대안 교통수단인 70번 시내버스의 운행 소요 시간을 편도 기준 9분가량 줄임으로서 철도 승객을 버스로 분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시는 출근시간대 버스 운행 횟수를 기존 41회에서 65회로 확대하고 대규모 아파트단지에서 출발하는 신설 노선도 도입했다. 도는 버스전용차로가 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연결된 만큼 빨라진 70번 노선으로 시민의 발길이 옮겨가며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버스전용차로 운영 전인 지난달 23~25일과 운영 후인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3의 김포공항역 하차 인원은 3.5% 감소하는 데 그쳤다. 또 지난달 30일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던 30대 여성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등 혼잡도 완화 효과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버스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70번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오산)과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이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남부 오산천, 진위천, 안성천 수달보전 대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경기남부 하천 수질개선 대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수달보전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충남 예산황새공원 우수사례를 통해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건립과 방향을 모색했다. 좌장은 박환우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가 맡았다. 한성용 한국수달연구센터 소장과 김수경 선임연구원은 각각 ‘경기남부 수달보호 전략’과 ‘충남 예산황새공원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자는 김훈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 윤여준 경기도 문화유산과 주무관, 평택시 환경국 김진성 국장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김도형 사무관 , 삼성전자 황호송 환경팀장이 참여했다 . 안민석 의원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시대의 도시경쟁력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산천, 진위천, 안성천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달은 수십 년간 지역사회가 끈질긴 협업으로 만든 생태하천 복원과 생태적 건강성 회복의 상징적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민석 의원이 적극 유치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건립 사업(총 65억 원, 국비 70
지목이 임야인 산지를 허가 없이 형질을 변경하거나 시설물을 설치한 불법행위자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이 자연생태계 및 산지 경관을 훼손한 면적은 총 1만 1050㎡로 축구장 면적의 약 1.5배에 이른다. 특사경은 지난 4월 10~21일 항공사진으로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184필지를 현장 단속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0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7건 ▲주차장 불법 조성 3건 ▲묘지 불법 조성 3건 ▲농경지 불법 조성 1건 ▲기타 임야 훼손 6건 등이다. 동두천시에서는 임야 717㎡에 배수로 정비를 위해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한 A씨와 임야 2928㎡에 허가 없이 묘지를 조성하고 석축을 쌓는 등 산지를 전용한 B씨가 각각 적발됐다. 평택시에서는 임야 1000㎡에 산지전용 허가 없이 임야를 훼손해 사업장 주차장으로 사용한 C씨와 임야 750㎡를 카페 주차장으로 조성한 D씨가 덜미를 잡혔다. 이밖에 E씨는 양주시 소재 임야 96㎡ 농기계 창고 용도로 비닐하우스를 설치, F씨는 여주시 소재 임야 286㎡에 창고(캠핑시설용)를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불법 행위는 관할 지자체에 신속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6일 수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염 의장은 이날 방명록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선열의 빛나는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평화와 번영을 통한 오늘보다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적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조업 15년 이상·이외 업종 30년 이상 장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김성원 국회의원(국힘, 동두천·연천)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랜 기간 사업을 운영해 온 소상공인을 백년가게 또는 백년소공인(백년소상공인)으로 지정하고 홍보·판로 확보·사업장 시설 개선 등 지원을 제공 중이다. 다만 제도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예산 확보나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한계가 있다. 반면 유사 제도인 ‘명문장수기업 제도’는 관련 법률에 명확한 근거를 두고 있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김 의원은▲사업승계 및 후계인력 양성 ▲전통기술의 보존과 전수 ▲상품화 지원 및 홍보 ▲세무·회계 및 법률 컨설팅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및 보호 ▲사업장 필요비 및 시설 개선 등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김 의원은 “백년소상공인 제도가 소상공인 성장 단계의 모델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체계적 지원제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