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3일 올해 정책소통 첫 번째 시간으로 '2025년 시정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지역경제, 교육‧복지, 도시 기반 시설, 교통 정책, 도민 체전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갖는 분야의 핵심 정책이 소개됐다. 우선, 시는 ‘을사년 e-정책 소통’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5개의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 지정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과 ‘경제 활력을 지원한다. 민생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으로 17억 원 규모의 경영 자금을 지원한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총 83억 원을 투입해 기업 역량 강화 및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예산의 44.4%에 해당하는 5천521억 원을 교육·복지 정책에 투입한다. 이를 통해 생애 주기별 지원 정책과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아동, 청년, 장년층,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쳐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광주를 만들 계획이다. 도시 기반 시설 정책으로는 ‘2040 광주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권역별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각종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특히, 2030년 광주역 중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10개 전문봉사단체 15명의 임원들은 전문봉사단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육성. 발대한 이미용, 전래놀이, 네일아트, 꼬매아트, 벽화&페이스페인팅, 환경, 행사지원 등 7개 분야 10개 봉사단체 관계자가 모였다. 참석들은 2024년 활동 결과보고와 2025년 추진방향 안내 및 의견수렴과 봉사단체 임원으로서의 역할 및 자원봉사 교육도 진행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 970명의 전문자원봉사자가 활동해 약 9700여 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전문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 뿐 아니라 회원분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풍선장식 전문봉사단 육성과 기관 방문 정기봉사활동 등 상황별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가 택시 부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자 국토교통부에 개진한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제5차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을 확정해 고시했다. 개정의 내용은 복합지역에 대한 특례 유지, 택시 정보관리시스템(TIMS) 데이터를 전수 활용한 조사 방법, 택시 대당 인구수 전국 평균을 초과한 지자체의 총량 자율 조정(10% 이내)했다. 이어 4차 총량(2020~2024년)에 적용된 총량이 면허를 초과해 신규 면허를 발급한 구역은 최근 고시한 총량을 5차 총량(2025~2029년)까지 유지하게 됐다. 개정안에는 전국 19개 지자체의 3개 요구안 중 2개의 사안은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를 찾아 하남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건의한 사항이다. 이는 도농 복합지역에 대한 특례 유지와 제5차 총량 기간 중 유예기간 도입이 지역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에 개정된 지침을 지역별로 반영하고 4차 택시 증차분에 대한 검증을 통해 택시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지역 택시 수가 부족한 상황에 이며 개
광주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3회 퇴촌 토마토축제’의 가치와 상징을 담은 슬로건을 오는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광주시의 대표 축제인 퇴촌 토마토축제의 전통과 특성을 잘 반영하고 축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슬로건을 선발한다. 당선작 1명(상품권 30만 원), 최우수작 1명(상품권 10만 원), 우수작 2명(상품권 5만 원)에게 상품이 지급되고 당선작은 ‘제23회 퇴촌 토마토축제’ 슬로건으로 활용된다. 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1인당 최대 2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슬로건은 축제 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결정되며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3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위원장인 김성환 퇴촌면장은 “퇴촌 토마토축제를 더욱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축제로 만들 수 있는 공모전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슬로건 공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석면 비산 발생 우려가 높은 노후 슬레이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원 시업은 가구당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비 최대 700만 원(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비주택(축사, 창고, 노유자시설)은 200㎡ 이하 면적은 전액 지원한다.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 원(취약계층은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주택 지붕개량 및 주택, 비주택(축사, 창고, 노유자시설) 슬레이트 철거 지원 총 40개 동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신청은 시청 기후탄소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기간 총 1억 7000만 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며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건축주에게 철거 동의를 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주택개량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는 최근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과 교육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 및 국·과장이 참석해 윤태길·김성수의원·오지훈의원과 주요 교육 정책 및 현안을 협의했다. 주요 내용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학교시설개방 현황 및 향후 계획 ▲2025 광주하남 공유학교 운영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하남지역 학교설립 및 증축 계획 등을 협의했다. 김성수 도의원은 “학교설립 및 증축을 위해 하남학구 과밀이 해소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제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하남 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대외기관과의 소통·공감을 더욱 확대하는 교육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미납액이 증가하는 상하수도 요금 문제를 해결할 압류 및 단수 등 강력징수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와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감안해 미납액에 대한 행정처분을 최소화하는 관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장기·상습 체납자의 증가로 인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 ▲납부 서약서 징구 ▲체납처분 및 단수 경고 ▲고객관리사를 통한 납부 독려 및 경고문 부착 등의 다양한 대책을 시행해 왔다. 지역 총 체납 관리액 16억 3000만 원 중 9억 1000만 원을 징수하며 징수율 55.88%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지속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 행정처분으로 체납처분(압류) 및 단수 예고 조치로 체납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속한 납부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처분으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체납액 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는 국제적 명성을 이어가는 곤지암 국제 음악제(Gonjiam Music Festival, GMF)가 올해 10주년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8월 2일 ~ 8월 8일까지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관악 교육 음악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0회 주년을 기념해 연합 오케스트라가 새롭게 구성된 관악 페스티벌로 이어진다. 특히 세계 최초로 베를린 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와 공동 오디션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및 아시아의 젊은 음악도들에게 세계무대 진출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혁신적인 프로젝트는 매년 베를린 필하모닉 관악 수석 연주자들과 협업해 음악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시아 관악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과 아시아의 젊은 음악도들이 선발된 베를린 필하모닉 솔리스트들과 함께 개막 및 폐막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를 통해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음악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베를린 필하모닉 솔리스트들의 독주, 앙상블, 협연 무대, 그리고 오픈 마스터클래스와 렉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학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체감도 평가 결과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중 최상위에 랭크됐다. 권익위 주관으로 이뤄진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외부 청렴체감도가 95점 이상으로 평가됐다. 평가는 경기도 내 평가대상인 22개 교육지원청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번 교육지원청 외부 청렴체감도 평가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상대방의 부패인식과 부패경험을 설문조사 형식으로 측정했다. 세부적인 평가로는 ▲공사관리·감독 ▲계약 관리 ▲방과후 학교 ▲현장학습 ▲운동부를 대상으로 부패 인식 항목에 대한 청렴 체감도를 측정했다. 부패인식 항목의 세부은 ▲부정청탁 ▲특혜제공 ▲갑질행위 ▲사익추구 등으로, 지역교육지원청은 부패경험 설문을 포함한 평가에서 9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의 높은 청렴 수준을 보였다.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 교육공동체 모두가 일상속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빛내줘 이룩할 수 있었다”며“올래도 교육지원청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 공정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주시가 우수한 민원행정 브랜드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와 권익위에서 평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평가한다. 이중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해 기관별 5개 등급(가~마등급)으로 부여한다. 광주시는 2021~2023년과 동일한 ‘다’ 등급(보통)에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와 민원 만족도에 노력한 결과 2024년 우수 등급인 나’ 등급으로 상승했다. 특히, 기관 특성을 반영한 마을 행정사 및 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 운영했다.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고충민원 처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시는 민원인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운영을 위해 행정역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