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을 맞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원 시대를 열어 인천을 대한민국 제2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유 시장은 6일 오전 시청에서 ‘민선 8기 출범 100일 비전 선포 및 시정목표 발표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 시장은 시정목표인 ‘모두가 잘 사는 균형도시’를 위해 내항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포함한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과 인천발 KTX·GTX·제2경인선 등 철도망 구축, 경인전철·인천대로 지하화, 백령공항 건설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 ‘꿈이 실현되는 세계도시’를 목표로 인천 경제 규모 100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핵심 과제로는 첨단기업 유치, 뿌리산업·소부장 산업 육성, 중소기업 혁신성장, 청년 창업인재 양성 등을 언급했다. 유 시장은 인천에 일자리 60만 개를 창출해 서울에 이은 제2의 경제도시로 재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GRDP는 해당 지역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경제지표다. 인천시는 지난 2017년 GRDP 88조 5000억 원을 기록해 전국 특·광역시 중 2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2018년부터 다시 부산에 밀리기 시작해 3위에 머물고 있다. 2020년 기준 인천
인천시와 10개 군·구,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인천지부는 지난 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공무직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임금협약에서 기본급 1.4% 인상 ▲정근수당 가산금 단계적 인상 ▲교대제 근로자 호봉표 단순화 ▲일반병가 임금공제 규정 개선 ▲비상근무 중 유급휴게시간 등에 합의했다. 노조는 지난 1월 기본급 2.8% 인상, 정근수당 가산금 인상 등에 관해 교섭을 요구했다. 이에 노사는 지난 3월 24일부터 본교섭 8회, 실무교섭 15회를 실시한 끝에 이번 합의에 이르렀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최기건 인천시 총무과장 등 사용자 측 교섭위원 14명과 이종열 지부장 등 노동조합 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다. 강 구청장은 “우리 모두 시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부장은 “두 번의 선거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은 모두가 고생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대교에서 투신 사고가 늘어 추락 안전망 설치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민주,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해양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10월 1일까지 인천대교에서 발생한 투신 사고는 15건이다. 이 중 11명은 사망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인천대교 투신 사고는 41건 발생했다. 사망자는 30명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2명, 2018년 5명 2019년 1명, 2020년 3명, 2021년 8명, 2022년 11명이다. 같은 기간 동안 인천대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3명이다. 현재 투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해상구간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주정차 차량이 있을 경우 비상 방송을 송출하고 있지만 추락 사고를 방지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허 의원은 “인천대교는 하루 평균 약 5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라며 “추락 안전망 설치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가 민선8기 슬로건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의 디자인을 확정했다. 새롭게 디자인한 슬로건은 꿈과 희망찬 미래의 길로 인도해주는 길잡이 북극성을 모티프로 삼았다. 꿈을 상징하는 별이 인천과 한국의 미래를 환하게 비추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 달 26~27일 양일 시민 1000명과 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인천시민 44%, 인천시공무원 47%가 선호한 디자인을 선택·확정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비전은 현판, 현수막, 공용차량. 옥외광고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각 기관과 유관부서에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 담당관은 “시민들의 가슴에 북극성 같이 미래의 길을 선도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기부자 모금프로그램인 인천 나눔리더에 215호로 가입했다. 지난 8월부터 인천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인천을 이끌어가는 100인의 나눔리더 캠페인’으로 모금회는 기부금을 모아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강 구청장의 나눔리더 가입을 축하드리며 ‘나눔리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부금이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6일 ‘민선8기 출범 100일 비전 선포 및 시정목표 발표식’에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재외동포청은 인천이 최적지”라며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전날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제16회 세계 한인의 날 행사를 언급하며 인천이 해외 동포들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 한인 회장단 회의가 인천에서 열렸다. 해외에 있는 동포들에게 인천이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중심지가 될 것이란 메시지를 확실하게 얘기하겠다”며 “인천에 있는 아메리칸 타운도 현재 글로벌 시티라는 이름으로 2단계 사업이 추진 중이다. 전 세계 동포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파워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관련 정책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수립·시행하기 위한 곳이다. 외교부 장관 소속으로 신설이 이뤄지며 지난 1997년 3월 제정한 ‘재외동포재단법’은 폐지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대공원관리사업소가 인천퀴어문화축제 장소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다. 축제 주최측은 이 결정에도 행사를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는 15일 열리는 인천퀴어문화축제 장소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중앙공원 월드컵 프라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9월 16일 경찰에 집회 신고를 마치고 같은 달 22일 월드컵 프라자를 관리하는 사업소에 장소 사용을 신청했지만 허가는 받지 못했다. 사업소는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 제49조 3항에 따라 사용 허가를 불허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항은 도시공원이나 녹지에서 심한 소음 또는 악취가 나게 하는 등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직위 측은 사업소의 결정이 차별 행정이라고 반발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인천시 도시공원 곳곳에서 각종 페스티벌, 지역 축제 등이 개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퀴어 축제에 한해 심한 소음을 문제 삼고 장소 사용을 불허하는 것은 형평성을 상실한 차별 행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업소 관계자는 “공원은 특정한 단체가 축제나 행사를 여는 장소가 아닌 불특
인천 남동구가 축구·야구로 이뤄진 꿈나무스포츠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꿈나무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 유소년축구단과 리틀야구단은 각 2004년 5월과 2008년 11월 창단됐다. 이번 모집 인원은 축구단 9명과 야구단 10명이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5학년생이면 누구나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축구는 미니게임, 1대 1, 드리볼, 슈팅, 50M 달리기를 통과해야 선수로 선발된다. 야구는 스윙, 배팅, 캐치볼, 멀리던지기, 윗몸일으키기, 50M 달리기를 거쳐 선수 선발 여부를 가린다. 선발 시험은 29일로, 선발된 선수는 한국리틀야구연맹 및 대한축구협회 회원으로 등록된다. 또 스포츠안전보험가입과 각종 대회 출전권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꿈나무스포츠단 접수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10월 한 달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일부터 매주 주말 구월동 로데오거리, 간석동 중앙근린공원 등 모두 8곳에서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지역 특성에 맞춰 시간과 장르를 구분해 클래식·가요·재즈 등의 공연을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제29기 박물관대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50명 모집하고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부평역사박물관 누리집(portal.icbp.go.kr/bphm)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강연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부평역사박물관 지하 다목적실에서 ‘키워드로 듣는 전쟁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자들은 ‘전쟁 속의 고고학’, ‘전쟁 속 패션의 역사와 유래’,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등에 관한 강연을 듣는다. 강연 교재는 지급된다. 또 6회 이상 강연에 참석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역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515-647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