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 선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위원장 김판곤)는 외국인 지도자를 포함한 10여명의 감독 후보군에 대한 검증 작업을 거쳐 우선 협상 대상자로 최종 3명을 선정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판곤 선임위원장이 우선협상 1순위 후보부터 직접 만나 협상을 진행하며, 계약 조건이 맞는다면 곧바로 선임 절차를 밟게 된다. 1순위 후보와 협상이 결렬되면 2, 3순위 후보자와 차례로 접촉해 협상하게 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이 완료됐기 때문에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 안에는 어렵지만 이르면 다음 주 안에 새 감독 선임 발표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선협상 대상자 3명의 명단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외국인 지도자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이달 말 계약이 끝나는 신태용 감독은 감독 소위원회가 진행한 재평가 과정에서 기대한 것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신 감독이 3명의 우선 협상 후보에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김판곤 위원장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해외 출장을 통해 감독 후보군에 오른 외국인 지도자를 직접 만나 축구…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다시 한번 2위 탈환에 도전한다. 수원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0라운드에 강원FC를 상대한다. 26일 현재 9승5무5패, 승점 32점으로 선두 전북 현대(15승2무2패·승점 47점)와 경남FC(9승6무4패·승점 33점)에 이어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수원은 지난 21일 2위 자리를 놓고 맞붙은 경남과 경기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2위 탈환에 실패했다. 이번 20라운드에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하는 경남이 비기거나 패하고 수원이 강원에 승리를 거둔다면 2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 수원은 강원과 통산 전적에서 10승3무3패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고 지난 시즌에도 2승1무1패로 앞서있다. 또 수원은 지난 4월 11일 열린 강원과 원정경기에서 5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2로 신승을 거두긴 했지만 최근 강원전 2연승을 거두고 있어 이번 맞대결에서도 승리해 연승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수원은 부상에서 회복한 뒤 인천 유나이티드 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낸 염기훈과 팀 최다 득점의 바그닝요(7골), 데얀(5골) 등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
신다혜(김포시청)가 2018 홍천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신다혜는 26일 강원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1천600m 계주에서 정다혜, 김윤아, 오세라와 팀을 이뤄 김포시청이 3분55초91의 기록으로 충남 논산시청(4분08초15)과 화성시청(4분36초44)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신다혜는 이번 대회 여자부 400m와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세번째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부 5천m에서는 김은영(부천시청)이 18분40초00으로 강수정(경북 경주시청·18분40초87)과 김가이(경북 경산시청·18분42초24)를 제치고 우승해 1만m 1위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110m 허들에서는 이현우(과천시청)가 14초42의 기록으로 민경도(안산시청·14초47)와 이대우(경남 창원시청·14초73)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현우는 올해 5월 제47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6월 제46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시즌 3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자 1천600m 계주에서는 김광열, 김진명, 이우빈, 이주호가 이어달린 포천시청이 3분14초84
조현수(경기체고)가 제4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현수는 26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고등부 자유형 61㎏급 결승에서 최인욱(서울 청량고)을 10-0, 테크니컬 폴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55㎏급 전혁진(부천시청)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70㎏급 결승에서는 이재원(성남 서현고)이 손석우(경북공고)와 접전 끝에 2-4로 판정패해 아쉽게 준우승했고 남일반 자유형 97㎏급 윤찬욱(수원시청)도 서민원(삼성생명)에게 0-10, 테크니컬 폴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남중부 자유형 51㎏급 윤종훈(용인 문정중)과 60㎏급 박성준(인천 산곡중)은 각각 준우승했고 남고부 자유형 79㎏급 황태규(서현고)와 61㎏급 서우석(인천체고), 남대부 자유형 92㎏급 박준(용인대)은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포스터 참조> 수원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0라운드 강원FC 전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하는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워터 슬라이드와 함께 수중풋살을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가 마련된 워터파크를 개장하고 오후 4시부터 수원삼성 대학생 마케터 블루어태커와 5대5 수중 풋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5대5 수중풋살은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골든골제로 진행된다. 또 오후 5시부터 워터파크에서 팬사인회가 열리고 오후 6시부터는 수원팬들과 직접 물총, 물풍선 싸움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수원의 연간회원들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야외수영장(정가 1만2천원)을 본인 포함 4명까지 5천원에 즐기는 할인혜택도 받는다. /정민수기자 jms@…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씨름 명가’ 수원농생명과학고가 제55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양권수 감독이 이끄는 수원농과고는 26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구 영신고와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종합전적 4-3으로 신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수원농생과고는 지난 2008년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 우승 이후 10년 만에 전국대회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준결승전에서 전통의 강호 인천 부평고를 종합전적 4-2로 꺾고 10년 만에 전국대회 결승에 오는 수원농생과고는 증평인삼배 우승팀인 영신고를 맞아 접전을 펼쳤다. 첫번째 경기에서 경장급(70㎏급) 전성근 상대 서경식을 밭다리와 비디오판독으로 꺾고 기선을 잡은 수원농생과고는 두번째 경기에서 소장급(75㎏급) 임상빈이 영신고 이상환에게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로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세번째 경기에서 청장급(80㎏급) 김광위가 상대 박진우를 들배지기로 제압해 2-1로 승리를 거두며 종합전적 2-1로 다시 앞서간 수원농생과고는 네번째 경기에서 용장급(85㎏급) 박성준이…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뱅자맹 파바르(22·슈투트가르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터트린 멋진 중거리 슈팅이 팬들이 뽑은 ‘최고의 골’로 뽑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팬 투표를 통해 진행된 ‘현대 골 오브 더 토너먼트’에서 파바르의 득점이 최고의 골로 뽑혔다”고 밝혔다. 파바르는 지난 1일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16강전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12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아웃프런트킥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FIFA는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64경기에 나온 169골 가운데 18골을 후보로 정하고 팬 투표를 시작했고, 300만 명이 넘는 팬들이 참가한 가운데 파바르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파바르는 월드컵에서 ‘골 오브 더 토너먼트’가 처음 도입된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유럽 선수로는 처음으로 뽑히는 기쁨도 맛봤다. 그동안 막시 로드리게스(아르헨티나·2006년),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2010년), 하메스 로드리게스(골롬비아·2014년) 등 남미 선수들이 상을 독식해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8∼29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2회 WKBL 유소녀 농구 클럽 최강전(W-Champs)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WKBL 6개 구단 유소녀 농구 클럽, 지역 및 학교 유소녀 농구 클럽 등 총 48개 팀에서 450명의 유소녀들이 참가해 ▲초등학교 1∼2학년부 ▲초등학교 3∼4학년부 ▲초등학교 5∼6학년부 ▲중등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은 조별리그, 결선은 녹아웃 방식으로 치러진다. 부문별 우승 및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지고, 전체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 기념 메달, 농구공 등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연주, 김은혜 등 은퇴한 여자농구 스타 선수들도 현장을 방문해 시상자로 나서며 소녀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모기업인 SK텔레콤과 손잡고 2년 연속 ‘SK 와이번스 폰’을 출시한다. 26일 SK에 따르면, SK 와이번스 폰은 갤럭시 S9, 갤럭시 S9플러스 두 기종으로 출시되고, 휴대전화에는 구단 공식 SNS 애플리케이션인 ‘PLAY WITH’와 티켓 구매용 애플리케이션 ‘티켓링크’가 설치된다. SK 와이번스 폰은 SK 와이번스, 김광현, 최정 등 3가지 종류의 테마로 시판되고, 고객이 직접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테마에 따라 핸드폰의 배경화면 등 화면 구성에서 차이가 나고 사은품도 달리 제공된다고 SK는 설명했다. SK 와이번스 테마폰을 구매한 고객은 사은품으로 SK 와이번스 시즌 유니폼인 서머 유니폼 2벌과 플레이어 엽서 8장, 프렌들리존 평일 예매권 2장을 받는다. 김광현 테마폰과 최정 테마폰을 산 고객은 선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서머 유니폼 1벌, 선수 사인 로고볼, 선수 전용 엠블럼 패치, 프렌들리존 평일 예매권 2장을 받는다. SK 와이번스 폰은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 전용 구매 페이지(http://wyverns.nasmart.co.kr)에서 살 수 있다. SK는 또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가 열리는 8월
출루 행진을 다시 시작했던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또 한 번 쉬어갔다. 추신수는 2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지난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이달 2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까지 현역 메이저리그 최장 신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했다. 비록 지난 22일 클리블랜드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연속 출루를 이어나가지 못했지만, 23∼25일 3경기 연속 출루로 다시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26일 오클랜드 선발투수 에드윈 잭슨에게 제동이 걸렸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로빈슨 치리노스의 3점 홈런으로 3-1로 앞선 2회말 1사 1루, 추신수는 잭슨과 풀카운트로 맞서다가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때 1루 주자 카를로스 토치도 도루 실패로 잡혀 이닝이 종료됐다. 추신수는 3-1이 이어진 5회말 무사 1루에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잭슨의 폭투에 주자 토치가 2루로 진루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루그네드 오도어의 적시타 등으로 5회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