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에 승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스가 그냥 지나치는 사례가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시는 버스 정류장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버스승차 알림시스템’을 설치해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림시스템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버스 정류장 내 승차 버튼을 누르면 외부 LED 전광판에 ‘승객 대기 중’이라는 알림문구가 뜨는 장치다. 버스 운전자가 승객이 정류장에 대기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정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정보도 미리 알려 승객 불편도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9일 인천 시내 버스 정류장 103곳에 ‘버스승차 알림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장치는 별도의 전원 없이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해 전기료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다. 성하영 시 버스정책과장은 “버스승차 알림시스템 외에도 버스 정류장 내 BIT(버스정보안내기), 공공와이파이, 냉난방 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과 쉘터형 정류장 설치도 확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조경욱 기자 ]
포스코건설이 ‘더샵’ 아파트 단지 안에 식물원 카페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녹색 문화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식물원 카페에서 정원을 보며 샐러드를 먹고 차도 마실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인 ‘플랜트리움’을 개발했다. 플랜트리움은 식물을 뜻하는 플랜트(Plant)와 공간을 의미하는 접미사인 아리움(Arium)의 합성어다. 기존의 조경공간이 주로 외관지역에 있었다면 플랜트리움은 아파트 단지 중심에 대형 온실형 구조물을 설치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였다. 주차장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한 지하층 LED 식물농장에서 채소를 직접 채취해 샐러드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 야외 데크공간이 1층으로 이어져 계절별로 다양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상층부에는 나무와 꽃들 사이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조성돼 있고 반려식물을 맡길 수 있는 식물호텔과 병원을 설치했다. 외관 디자인도 햇볕과 바람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유리로 감싸고 있는 삼각형 철골구조물로 계획했다. 건물 내부의 높이 차이와 상·하부 입면의 환기창을 통해 식물 생장에 필요한 기류를 형성해 온열 부화를 줄일 수 있게 했다. 플랜트리움은 내년 분양단지부
인천시설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 23일 공단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3월, 5월에 이어 올해 3번째로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차량을 협조받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헌혈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6월에도 헌혈증 100장을 모아 인천보훈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 문화가 확산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사업 및 예산을 주제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사 누리집 홍보센터 뉴스룸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평가단이 실행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앞으로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 및 재무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된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공항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인천공항의 미래 성장전략 수립 과정에 우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김경욱 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항으로 재도약하는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인천공항이 나아갈 미래 방향성에 대해 국민의 관점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성범죄로 수사받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원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국회의원(민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수사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7월까지 인천에서 성범죄로 수사받는 교원은 11명이다. 전국 54명의 20%다. 연도별로는 2019년 13명,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수업이 크게 줄어든 2020년 4명, 2021년 9명의 인천 교원이 성범죄로 수사받았다. 올해 7월 기준 성범죄로 수사받는 교원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14명이었다. 이어 인천 11명, 전남 7명, 충남 5명 순이었다. 이 중 수사기관으로부터 성범죄 수사 통보를 받았지만 바로 직위가 해제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지난해 9월 교육공무원법이 개정되면서 교원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등을 저질러 수사를 받으면 임용권자가 직위를 해제할 수 있다. 인천교육청에서는 11명 중 6명만 직위해제가 됐다. 나머지 5명은 대부분 강제 추행으로 수사 통보를 받았으며 법 개정 이후 저지른 범죄 등의 이유로 바로 직위해제 되지 않았다. 5명 중 2명은 교육공무원법 개정 이전, 1명은 임용 이전에 범죄를 저질러 법이 적용
인천 남동구가 만수3지구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만수3지구 일대 만수고·남동초·만수초·인천청선학교 인근엔 유해업소 밀집지역이 자리하고 있다. 구는 2학기를 앞두고 대비 차원에서 논현경찰서, 시 특별사법경찰, 남동구 시민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계도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PC방·노래연습장 등을 집중 지도·단속하고, 일반음식점엔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해 계도 후 부착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남동구가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고 있다. 구는 2019년 ‘남동구 청년 기본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청년 창업 지원센터 및 청년미디어타워 운영, 청년예술인 고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인에게 맞춤형 임대주택 지원, 청년들을 위한 공간 남동 청년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의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회와 공정의 토대 위에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의 중증장애인 캘라그라피 전시회 ‘들꽃 하늘을 날다’가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인천 남동구의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들꽃 하늘을 날다’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부터 열린 전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전시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전시에는 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한명준, 이종진, 박시운, 김비주, 문명규, 김민주, 김경민, 유은희 작가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해 캘리그라피 32개를 출품했다. 이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센터에 방문해 캘리그라피 강사 고천성 씨와 함께 연습했다. 문구는 작가들과 강사가 함께 정했다. 캘리그라피는 중증장애인들이 자립해 사회생활을 할 때 필요한 집중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취미로도 훌륭하다. 전시에 참여한 박시운 씨는 “지인 소개로 캘리그라피를 배우게 돼 올해로 3회째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며 “캘리그라피를 배우면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이 가장 좋고 다음에도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와 강사 모두 만족도가 높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인천 부평구가 자원 순환을 위해 중고 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부평구는 지난 24일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제71회 ‘부평 나눔장터’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신발, 아동용품,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 물품이나 수공예품을 판매했다. 또 나눔장터 외에도 리폼·생활 공예 체험, 스카프 만들기, 버섯 키우기 체험, 생활 용품 만들기 등 체험 마당도 운영했다. 자원 순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폐건전지와 우유팩 교환 행사 등도 진행했다. 다음 나눔장터는 10월 22일 열릴 예정이며 신청은 10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누리집(bujahwal.or.kr)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가정에서 더 이상 쓰지 않는 중고 물품 교환해 자원 재활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장터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21년도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각 지자체부분 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지난해 9개 수행기관에서 8158개 일자리로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를 추진했다. 또 신규 일자리 발굴 지원 등을 통해 수행기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시장형,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종합적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3500만 원을, 시장형 단일평가유형에서 미추홀시니어클럽이 우수기관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500만 원을 지급 받는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19년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이후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도 1268개 수행기관들 중 대상을 받아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올해 조기 추진 등록 실적에서도 전국 1위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등 사업운영능력과 성실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2021년 사업 운영에서 수제쿠키제작사업 ‘쿠키지’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았으며 주거복지상담사업을 통한 이주희망자 발굴, 전국 최초 앱을 활용한 비대면 노인일자리 접수 방식 도입 등이 선진적인 우수 사례들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