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경기 위축과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148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21일 발표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방안은 21일 발표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방안의 일환이다. 농협은행은 대출금 2억 원을 한도로 4%를 초과하는 금리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최대 90%를 캐시백할 예정이다. 대상은 20일 기준 농협은행에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차주다. 부동산 임대업자는 제외된다. 농협은행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약 32만 명의 차주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지원 대상과 차주별 지원 금액, 지원 방법 등 보다 구체 계획을 마련해 내년 1분기 중 캐시백을 시작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와 개별 지원금액 등은 은행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것"이라며 "대상자가 은행에 직접 신청하거나 추가 대출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안내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이번 민생금융 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에게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온
건물관리 업계 1위 사업자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 Corp., 이하 에스앤아이)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에스앤아이는 서류 심사와 CEO 인터뷰, 임직원 인터뷰, 기관 현장 심사에서 총 100점 만점에 99.9점을 받아 우수 실천을 입증했다. 에스앤아이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먼저, 전사적 차원에서 직원들이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직 및 휴가, 유연근무제, 30분 단위 휴가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장려한다. 또한, 가족 건강 지원 정책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비, 사내 동호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충분한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3년마다 연차 차감이 없는 특별 휴가 제도인 ‘리프레시 휴가’와 사내 심리 상담실 ‘마음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에스앤아이 관계자는 “구성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선임> ◇HDC현대산업개발 ▲조태제 대표이사 ◇ HDC자산운용 ▲전우진 대표이사 ◇ 서울춘천고속도로 ▲김정섭 대표이사 ◇ 북항아이브리지 ▲박경신 대표이사 <승진> ◇ HDC현대산업개발 ▲이현우 전무 ▲ 상무 김영한 민성우 ▲ 상무보 강경민 김진택 한상현 김동훈 이유로 김정우 ◇ HDC자산운용 ▲전우진 사장 ◇ HDC ▲이진욱 상무보 ◇ HDC현대EP ▲장원진 상무보 ◇ HDC랩스 ▲양인배 상무보 ◇ HDC아이파크몰 ▲김윤호 이사대우 ◇ HDC리조트 ▲이석희 상무보 ◇ 통영에코파워 ▲김동영 상무보
HDC그룹이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그룹으로 발전하기 위한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우 최고안전책임자(CSO)인 정익희 대표를 건설본부장에, 건설본부장이었던 조태제 부사장은 대표이사 CSO로 교차 선임했다. HDC그룹은 "신임 건설본부장이 더욱 엄중히 안전·품질 문화를 현장에 체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CSO도 건설본부장의 경험을 발전시켜 안전·품질을 더욱 고도화하고 신공법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도시 경쟁력을 키우는 복합개발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본부를 신설했다. 개발본부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 용산 철도병원 부지 개발 등 HDC그룹의 전략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새로운 복합개발사업 기회를 창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 문화혁신을 위해 추진해 온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하기 위해 CEO 직속 DXT(DX팀)의 미래 전략 기능도 강화한다. HDC그룹은 조직문화 혁신과 미래 준비를 위해 김정섭(42) 서울춘천고속도로 신임 대표이사, 박경신(41) 북항아이브리지 신임 대표이사 등 젊은 리더들을 발탁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국세청은 올 한 해 역외탈세 세무조사로 1조 3500억 원 이상의 세금을 추징했다. 이는 역외탈세 세무조사 부과세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역외탈세 세무조사 부과세액은 지난 2020년 팬데믹 영향으로 1조 2837억 원으로 감소했지만, 올해 실적은 코로나19 직전 3년(2017~2019년) 평균인 1조 3488억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적발된 주요 탈세 유형은 ▲법인 소득‧자금 국외 유출 ▲국외 소득 누락 및 편법 증여 ▲다국적기업의 지능적 국내 과세 회피 등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제조업을 운영하는 국내 법인 A는 해외 생산 법인 B에 제품 제조기술을 제공했으나 기술사용료를 과소 수취했다. 그 결과 법인 B는 낮은 원가를 바탕으로 2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부당한 이익을 거뒀다. 도매업을 운영하는 국내 법인 C의 사주는 해외 거래처와의 수출대금을 본인이 설립한 미신고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수령해 법인자금을 은닉하고 사적으로 유용했다. 조세회피처 소재 외국 법인 D는 거짓 계약을 체결해 자회사인 국내 우량기업 E를 단순 작업만 수행하는 제조업체로 위장했다. 이로 인해 E는 당초 영업이익률이 20%를 넘는 건실한 업체였으나 영업이익률이 1%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8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에 대해 “정상화를 최대한 유도하고 부동산 PF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향후 워크아웃 과정에서 태영건설의 철저한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채권단과의 원만한 합의와 설득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시장참여자의 신뢰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태영건설은 부동산 PF 연대채무로 유동성 위기가 발생해 이날 오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태영건설 관련 부동산 PF 사업장은 총 60개(9월말 기준)로, 각 사업장의 유형과 사업 진행상황에 따라 PF 대주단 협약과 PF 정상화 펀드, HUG‧주금공 PF 사업자보증, HUG 분양보증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 또는 정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에 대해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 시장도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이 안정적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불안 심리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관
삼성전자가 CES 2024에서 '비스포크 제트 봇 콤보'와 올 한 해 C랩이 육성한 사내벤처와 외부 스타트업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 C랩이 육성한 사내 벤처와 외부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들과 인공지능(AI)으로 혁신을 더한 청소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해 역대 최다 15개의 과제와 스타트업들을 선보인다. 전시하는 15개 업체는 외부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10개, 사내 벤처에서 분사 창업한 스타트업 3개, 그리고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과제 2개 등이다. C랩 스타트업들은 이번 CES를 통해 글로벌 시장 반응을 점검하고, 판로 개척, 신규 투자 유치 및 사업 협력 기회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전필규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부사장은 "CES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C랩 스타트업들이
금리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당하지 못하는 기업이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국무역협회가 28일 발표한 ‘제4분기 무역업계 금융 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자 비용이 영업 이익과 같거나 초과하는 기업은 지난 2분기 49.8%, 3분기 51.5%, 4분기 53.5%로 3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이는 매출 규모 100억 원 이하 기업군에서 해당 응답이 우세하게 나타나 중소기업일수록 고금리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수출기업의 금융 애로는 전분기 대비 전반적으로 다시 악화됐다. 금리 동결 및 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자금 사정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전반적 자금 사정이 ‘매우 악화’됐다는 응답(12.7%→13.0%)과 외부 자금 조달 사정이 ‘어렵다’라고 응답(45.9%→49.6%)한 기업이 지난 3분기(9월) 조사 대비 각 0.3%포인트(p), 3.7%포인트 증가했다. 무협은 지난해 12월부터 분기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무역업계 514개 사를 대상으로 14~15일까지 진행됐다. 자금 사정 악화 원인으로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1순위로 꼽아 전 분기 대비 경기 침체 등 비용 상승에
펫 프렌들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터펫'은 지난 27일 서울 논현동에 반려동물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올인원(All in One) 서비스 공간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피터펫 논현점은 330.5㎡(100평) 49석 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이다. 반려동물 용품 구입부터 유치원, 트레이닝, 미용, 호텔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반려인, 반려동물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이용 가능하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펫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문화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반려인들의 관련 서비스 수요와 니즈가 증가하는 추세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지난해 기준 602만 가구에 달한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반려동물 시장 연평균 1인당 이용액은 35만 3000원으로 지난 2019년(26만 2000원) 대비 3년만에 21%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 반려가구와 관련 서비스 수요는 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흐름에 맞춰 피터펫도 펫휴머니제이션을 적극 지향하는 동시에 소비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한 반려동물 복합 문화 공간 마련에 나섰다. 피터펫의 메인 라운지는 반려인과 반려
롯데홈쇼핑이 내년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현금, 할인 쿠폰 등 매일 혜택을 제공하는 신년 행사 ‘값-찐 쇼핑해용’을 진행한다. 고물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희망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고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롯데홈쇼핑은 설명했다. 행사기간 동안 TV홈쇼핑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복주머니 이벤트를 통해 매일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매일 추첨을 통해 현금 100만 원(1명), 백화점 상품권 50만 원(2명), 적립금 1만 원(100명)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년 새해에 수요가 급증하는 건강, 여행, 가전 등 분야별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오는 1일 오후 3시 30분에는 코지마 상하좌우 진동 운동기를 판매하고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 혈압계를 증정한다. 새해 다이어트 다짐을 응원하기 위해 1일 아침 6시와 3일 오후 4시 30분에는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함유한 인기 건강기능식품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을 판매한다. 올해 상품 예약 건수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해외여행 상품도 새해 첫날 집중 선보인다. 오는 1일 오전 10시 25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