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지난해 4분기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들은 모두 '학세권' 입지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경기도에서 분양된 민간아파트 9543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7만 3301건의 청약신청이 접수됐다. 이는 평균 18.1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수치다. 이 중 청약경쟁률 1위를 기록한 단지는 경기 화성시 소재의 '동탄레이크파크자연앤e편한세상'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분양을 시작했는데 10만 517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경기지역에서뿐 아니라 전국에서 청약 성적이 가장 좋았다. 해당 단지는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는 이른바 '학세권'이 좋은 아파트다. 초·중·고등학교 모두 100m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파주 운정3지구에서 분양한 ‘운정3제일풍경채’ 역시 371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42세대 모집에 1만 5609건의 청약접수가 신청됐다. 같은 달 운정3지구 ‘파주운정신도시우미린더센텀’은 170세대 모집에 1만 8494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10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두 단지 모두 바로 인근에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있다. 전국적으로 살
▲김옥희씨 별세, 양우석, 양동완(GS건설 인프라사업본부장), 양진옥 모친상 4일, 발인 6일 오전 06시 50분,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24 만평장례식장 303호 ☎ 062-611-0000
넥슨 메이플스토리(이하 메이플)가 아이템 확률 조작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116억 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받은 가운데, 이용자들의 단체 환불 소송이 촉발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온라인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확률 고지가 의무가 아님에도 공정위가 넥슨의 확률형 아이템 판매 방식을 전자상거래법(전상법) 위반 및 이용자 기만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 메이플은 확률형 아이템인 '큐브' 판매 과정에 있어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중요 요소인 확률 변경 사실을 누락하거나 거짓으로 알렸다. 큐브는 장비 아이템의 잠재능력을 상승시키거나, 효율이 좋은 옵션을 맞출 수 있는 유료 아이템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넥슨은 메이플에서 판매중인 큐브(확률형 아이템)의 획득·등급 상승(등업) 확률을 최초 1.8%에서 1.4%, 1.0%로 3차례에 걸쳐 고지 없이 변경했다. 그럼에도 '같은 성능을 낸다'며 거짓으로 이용자에게 공지했다. 뿐만 아니라 큐브 출시 당시엔 모든 옵션이 균등하게 등장하도록 설계됐으나, 운영 중간에 인기 옵션이 덜 나오도록 옵션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식으로 확률 구조를 변경했다. 이 역시 이용자에게 알리지…
한화생명의 법인보험대리점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지점장이 함께 일하는 보험설계사의 스토킹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1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지점장 A씨와 4명의 남성이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됐다. A씨는 같은 지점에서 근무 중인 보험설계사 B씨에 대한 스토킹 공조 혐의를 받고 있다. 제보자 B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7월 주차된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200m 가량 운전했다가 음주운전 신고를 당했고, 당시 신고자는 B씨가 음주운전으로 비접촉 사고를 냈다며 보험접수를 요구했다. 하지만 B씨는 해당 신고자의 진술 내용이 앞뒤가 맞지 않고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에 보험사기 신고를 접수했고, 이후 경찰 조사 결과 과정에서 A씨의 스토킹 의심 정황이 드러났다. 사고 당일과 익일 4명의 남성이 자동차 두 대로 B씨를 미행했는데, 이 중 한 대의 차량이 A씨 명의였던 것. B씨는 A씨와 업무 과정에서 트러블이 생겼으며, 이로 인해 앙심을 품은 A씨가 자신의 약점을 잡기 위해 미행에 공조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회사 측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부연했다. B씨는…
지난 2021년 게임업계를 뒤흔들었던 넥슨 메이플스토리(이하 메이플)의 이른바 '환불 사태' 논란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조사 발표 이후 다시금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환불 사태 당시는 이용자들의 트럭시위가 이어졌고 유저 간담회까지 개최되는 등 반발이 상당했다. 또 업계 전반에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경종을 울린 사례로 남았다. 넥슨은 이후 3년간 이용자와의 소통 및 선제적인 확률 공개 등을 수행하며 논란이 일단락된 듯 보였다. 그러나 당시 사건을 조사하던 공정위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된 2021년에 밝혀지지 않았던 새로운 내용들이 공개되면서다. 3년 전엔 '일부 옵션에 가중치를 둔 확률 비균등'이 문제의 핵심이었다면, 이번엔 '고지 없는 확률 변경 및 거짓 공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벌어진 환불 사태는 넥슨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내 확률형 아이템 중 하나인 '환생의 불꽃' 사용 시 툴팁에 표기된 것과 다르게 옵션별 차등 확률을 부여한 것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이후 어빌리티 등 인게임 내 다른 확률형 시스템도 가중치 확률이 적용된다는 사실과, 큐브 최상위 옵션 등장 확률을
중소기업계가 4일 발표한 정부의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민생경제 회복과 역동경제 구현에 역점을 뒀다”고 평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경제정책방향 발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됐다”며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상징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는 중소기업계가 건의해온 기업투자 촉진과 K-수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대폭 반영됐다. 특히 ▲시설 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연장 ▲수출 중소기업 세정지원 기간 연장 ▲접경지역 입지규제 등 킬러규제 완화 ▲에너지·고금리·세부담 등 소상공인 응원 3대 패키지 추진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특별법 제정 등 구체적 방안이 담겼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해 임금체계와 근로시간 개편,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추진하겠다는 방향에 공감하며, 추가로 업종·직종에 관계없이 유연한 근로시간 적용, 연장근로 단위기간 월 단위 이상 확대 적용 등 달라진 근로환경에 부합하는 규제 개선을 지속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 현장과의 지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나무를 매개로 작업하며 나무와 하늘이 맺는 소통의 순간을 담아내는 윤경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대는 오는 14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윤경 작가의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나무를 통해 인간의 삶의 희로애락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아름다움과 서정성을 강조한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초기에는 나무와 관련된 물질을 사용하며 개념적인 이미지에 중점을 두었지만, 최근에는 물감을 활용해 나무의 형상을 더욱 독특하게 강조하고 있다"며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어서 풍부하게 표현한 색채의 사용은 관객에게 아름다움과 생명의 의미를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4개 금융협회(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60억 원을 기부했다. 4일 4개 금융협회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은행권이 30억 원, 금융투자업권‧생명보험업권‧손해보험업권 각 10억 원씩 마련했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며, 세계 89여 개국 1900명의 청소년 대표 선수가 참가하여 스케이팅·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및 최종구 대표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4개 금융협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별 회원사들이 함께 뜻을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 회장을 비롯한 4개 금융협회장은 “이번 금융권의 지원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및 전후로 진행되는 여러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권은 다양한 스포츠 종목 활성화 및 국가 스포츠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고 전했다. 최종구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은 “금
SM남선일미늄이 슬림한 창호 프레임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한 신제춤 창호를 선보인다.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남선알미늄은 최고급 프리미엄 알미늄 창호 ‘X-WID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뉴 프리미엄 라이프의 시작’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시한 ‘X-WIDE’는 슬림한 창호 프레임을 통해 심플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단열성능을 극대화한 경질 우레탄 폼 형태의 단열재 ‘아존코어(Azon Core)’를 적용해 기존 알미늄 창호 대비 향상된 단열성능을 확보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시스템 틸트&턴 ▲시스템 도어 ▲슬라이딩창 ▲히든벤트 프로젝트창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각 제품에 따라 오피스텔, 단독주택, 전원주택, 상업시설, 호텔 등에 시공 가능하다. 프리미엄 알미늄 창호인 만큼 하드웨어 노출을 최소화하고 최신 유럽 트렌드를 반영한 핸들을 사용하며 외관적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유지했다. 또한 전제품에 폴리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내후성, 내염수성, 내오염성에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박귀봉 SM남선알미늄 대표이사는 “정부 에너지 정책강화에 따라 패시브(Passive) 수준(열관류율 0.8 이하)의 고성능 단열창호 수요가 점차 증가할…
SK에코플랜트가 ‘첨단산업 경연장’ CES 무대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7개 멤버사가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CES에 참가한다. CES는 가전 전시회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ICT·AI·디지털 등 혁신기술과 스마트시티·에너지·모빌리티·기후 등 전 산업 분야의 비전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CES 무대에 이름을 올리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환경·에너지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이어 나갔다. SK에코플랜트와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C 등 멤버사가 공동으로 꾸린 올해 CES 2024 전시관은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의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콘셉트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미래형 기차와 양탄자를 타고 AI로 운세도 볼 수 있다. 전시관 규모는 1850㎡(약 560평)이다. 지난해 CES 2023과 비교해 약 50% 더 넓어졌다. 박경일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