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20분께 화성시 우정읍 호곡리 954-22 부근에서 민간 항공교육원 소속 경비행기 1대가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비행기 추락으로 인한 폭발성 화재는 없었다. 이에 소방당국은 31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경비행기를 몰던 조종사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사고로 A씨는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경비행기는 사고 발생 1시간 전 인근의 항공교육원에서 이륙했고 추가로 동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임석규 기자 ]
지난 15일 오전 10시경 수원서부경찰서가 수원 팔달구청·지역 주민들과 함께 팔달산 산책로 안전 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 실시한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팔달산에서 접수되는 112 긴급신고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수목 112신고 안내표지판’을 점검하고, 팔달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팔달산은 수원 팔달구에 있는 수원의 주 산으로, 경사가 완만하며 서장대·효원의 종 등 문화재가 있고 정상에서는 시 전체의 조망을 볼 수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등산 코스이다. 이와 같이 팔달산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등산로에 산악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가 없었다. 또 주 산책로 이외에도 지도상에 표시되지 않는 샛길 산책로가 많고, 수원서부·중부경찰서 관할 5개 지구대·파출소가 경계를 맞대고 있어 수색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다. 이런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팔달구청과 협력하여, 약 2달간에 걸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팔달산 등산로를 파악해 ‘수목 112신고 안내표지판’ 81개(79개소)를 설치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점진적으로 팔달산 전체 등산로에 ‘수목 112신고 안내홍보판’ 설치
수원대학교·수원과학대학교 통합 논란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난 16일 수원대학교 박철수 총장이 대학교 누리집을 통해 대학생들이 제기한 이번 통합 논란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박 총장은 “갑작스러운 통폐합 소식에 재학생을 학생들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며 수원대학교 공동체에게 사과를 표명했다. 이어 “학령 인구 감소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수원대·수원과대가 통폐합을 기획했다”며 “통합을 통해 두 대학 간 효율을 높여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을 밝혔다. 박 총장은 담화문을 통해 ▲수원대 기존학과 유지 및 폐과 등 변동 없음 ▲수원과대 재학생 유예기간 부여 및 수원대로의 일반 편입 원칙 확정 ▲통폐합 후 부족한 교원 신속 충원 등을 약속했다. 또 “개교 40주년 맞아 이번 통합은 대학교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화가 될 것”이라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학 공동체의 도움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담화문을 검토한 비상대책위원회는 “박 총장이 대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담화문을 통해 학생들과 약속을 했다”면서 활동의 잠정 중단을 발표했다. 다만, 비대위는 오는 18일 오후 수원대 이사회가 열리는 서울 강남구…
제20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에 남화영 소방청 차장이 18일 취임한다. 남 신임 본부장은 1964년 경북 봉화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6년 소방장학생(소방장 경채)으로 소방 조직에 발을 디딘 후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대구소방안전본부장, 경북소방본부장, 소방청 소방정책국장‧화재예방국장‧차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국민의 생명보호와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3년에 대통령 표창을, 2020년에 근정포장을 받은 바 있다. 남 신임 본부장은 합리적이고 탁월한 지휘력으로 직원들 사이에 신뢰가 두텁고 풍부한 현장경험과 행정역량을 두루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남화영 신임 본부장은 “무엇보다 현장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빈틈없는 소방행정과 재난현장 대응으로 더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소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남 신임 본부장은 취임 첫날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 채 수원현충탑을 참배한 뒤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오후에는 오산 소재 한 대형 물류창고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서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자가 50대 이상으로 확대된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가 된다. 기존 60대 이상 대상자에 50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가 새롭게 추가됐다. 50대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1963년생부터 1972년생까지다. 기저질환에는 천식 등 만성 폐질환, 심장질환, 만성 간질환, 치매·파킨슨병 등 만성 신경계 질환, 류머티즘관절염·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 암, 활동성 결핵, 당뇨병, 비만(BMI≥30kg/㎡) 등이 해당하며, 이외에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로서 4차접종이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하면 접종 가능하다. 기저질환자는 접종을 위해 별도로 의료기관 진단서, 소견서 등 서류를 낼 필요는 없으며, 접종기관에서 기저질환자용 문진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다음 받을 수 있다. 국외 출국이나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으면 3차 접종 후 3개월(90일)이 경과한…
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토요일인 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1천310명 늘어 누적 1천872만1천41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5월 11일(4만3천908명) 이후 66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전날(3만8천882명)보다는 2천428명 늘어났다. 통상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에 진단 검사가 감소하며 주말 및 월요일에 감소했다가 주 초중반에 늘고, 다시 주 후반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도 확진자가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더욱 뚜렷해진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9일(2만273명)의 약 2.04배, 2주일 전인 2일(1만712명)의 3.85배로 급증하며 1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을 지속했다. 토요일 기준으로 보면 4월 30일(4만3천275명) 이후 11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02명→1만2천682명→3만7천349명→4만261명→3만9천196명→3만8천882명→4만1310명
초복(初伏)이자 토요일인 16일은 전국에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경기 동부, 강원도, 충북 북부에는 60㎜ 이상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시간당 30㎜ 안팎의 비가 강하게 오거나 산지를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8도, 인천 23.1도, 수원 23.3도, 춘천 21.5도, 강릉 23.3도, 청주 23.2도, 대전 22.7도, 전주 23.2도, 광주 22.6도, 제주 24.0도, 대구 21.7도, 부산 23.5도, 울산 22.1도, 창원 23.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전남권과 경상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지역도 체감 온도가 31도 내외로 매우 덥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해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논란이 일었던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이 확정됐다. 과거 1991년 내무부(현 행안부) 치안본부가 외청인 경찰청으로 독립하면서 사라졌다가 31년 만에 부활한 것이다. 15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고회를 열고 행안부 내 치안감을 부서장으로 하는 ‘경찰국을 신설하고 소속청장 지휘규칙을 제정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설되는 경찰국은 ▲경찰 관련 중요정책과 법령의 국무회의 상정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제청 ▲국가경찰위원회 안건 부의 ▲자치경찰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찰국에는 총괄지원과,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등 3개 과가 설치되며, 국장 포함해 모두 16명의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경찰공무원은 업무 성격과 기능 등을 고려해 12명이 배치되며, 일반직은 4명이 배치된다. 필요하면 특정 업무 수요 등을 고려해 추가 인력(2∼3명)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소속청의 중요 정책 사항에 대한 승인 ▲사전보고 및 보고와 예산 중 중요 사항 보고 ▲법령질의 결과 제출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경찰청장 지휘규칙도 제정된다. 지휘규칙에 따르면 승인이 필요한 중요 정책 사항은 법령 제·개정이 필요한 기
15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일반국도에서도 암행순찰차를 활용하여 과속단속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남부경찰청은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잠깐 속도를 줄이는 일명 ‘캥거루운전’ 차량들을 암행순찰차로 단속해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남부경찰청은 작년 12월 15일부터 올해 3월 23일까지 시범적으로 차량탑재형 과속단속장비를 장착한 암행순찰차를 과속 및 난폭운전이 잦고 교통사고가 빈번한 국도 및 지방도 위주로 배치했었다. 시범운영이 종료된 이후 3월 24일부터 부터 과속 차량에 대해 제한속도 초과 등급별 과태료를 부과했다. 도입 후, 시범운영기간 내 적발한 과속차량 5007대에 대하여 경고하였으며, 본격 운영시점부터 현재까지 총 7460대를 과속단속하여 하루 평균 67대를 단속하였다. 또한 제한속도를 80km/h이상 초과한 초과속 차량에 대하여는 형사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으로도 제한속도를 초과하여 과속 운행하는 차량에 대하여 암행순찰차에 설치된 탑재형 과속 단속 장비를 활용한 단속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암행순찰차는 매일 경기남부청 어느 도로에서나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교통질서 확
‘수원특례시의회’ 12대 전반기의장에 5선의 김기정 의장(국민의힘)이 선출됐다. 김 의장은 오랜 의정 경험과 폭넓은 친화력으로 시의회 내 여소야대 국면에서 의장으로서 합리적 협치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방의회 최대 화두인 특례시의회의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김 의장을 직접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 다음은 일문일답 -시의회 5선과 시의회 의장 취임을 축하한다. 당선 소감은?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제12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수원특례시 출범 원년의 해‘를 맞아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실질적 권한 확보를 통해 진정한 특례시의회로서 도약할 때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화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5선이라는 풍부한 정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시민의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사랑받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부의장 출신인데, 의장으로서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제11대 의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