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확실성 영향으로 올해 국내 대기업의 인수·합병(M&A) 건수가 지난해보다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올해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56곳(연결종속회사의 지분 인수로 인한 경우 포함)을 대상으로 M&A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M&A 건수는 총 6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158건)보다 62% 감소한 수준이다. 2021년(166건)에 이어 3년 연속 감소 추세다. M&A 투자 금액은 올해 14조 9480억 원을 기록, 지난해(17조 4억 원)보다 12.1% 감소했다. 다만 1조 원 이상의 '대어급' M&A 건수는 지난해 3건에서 올해 5건으로 오히려 늘어났다. 올해 완료된 M&A 중 투자 규모가 가장 큰 건은 지난 3월 롯데케미칼의 일진머티리얼즈(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인수였다. 인수 규모는 2조 5377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화 계열사의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인수건 투자액은 2조 원으로 파악되며 그 뒤를 이었다. 체외진단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올해 메리디언 바이오사이언스 인수에 1조 8775억 원을, 미래로 인수에 116억
SK에코플랜트가 국내 강소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연료전지 생태계 조성과 수출 활성화를 꾀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미국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에너지와 전자부품 전문제조기업 아모센스, 산업용 터보 블로어(Turbo Blower) 및 수소연료전지 공기블로어 제조 전문기업 티앤이코리아와 수소 연료전지 부품 국산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경제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사전 행사로 진행된 이날 MOU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라비 프래셔(Ravi Prasher) 블룸에너지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과 민간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아모센스는 국내 강소기업으로 111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티앤이코리아는 고속 터보기계 기술을 기반으로 연료전지용 산소공급장치, 터보압축기, 터보압축기, 히트 펌프, 항공용 터보기기 등을 제작 중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블룸에너지, 아모센스, 티앤이코리아는 국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GS건설과 고층 모듈러 기술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서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세용 GH 사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과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25층 이상의 고층 모듈러 주택 추진 방안을 상의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사는 ▲모듈러 사업에 대한 기술 교류 ▲선진 모듈러 시스템에 대한 기술력 습득 ▲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시공) 및 모듈러 고층화 기술 정보 교류 ▲탄소중립 확보 및 친환경 건설 기술 교류 ▲건설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진기술 교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건설산업의 패러다임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 모듈러 주택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선 제작, 이를 공사 현장으로 운송한 뒤 조립해 건설하는 공법을 말한다. 기존 건축 방식 대비 공사 기간을 30~50%가량 단축시킬 수 있고 분진, 폐기물 등의 발생이 적어 친환경적인 건축 공법
◇펄어비스 ‘검은사막’, 북미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게임 3관왕 달성 펄어비스는 자사 핵심 IP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이 지난 15일(현지 시간 기준)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 ‘MMORPG.com’의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he Year)’, ‘최고의 모바일 MMO(Best Mobile MMO)’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신규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도 ‘최고의 MMO 확장팩(Best MMO Expansion)’에 이름을 올리며 3관왕을 달성했다. MMORPG.com은 검은사막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개선 ▲글로벌 게임쇼 참여 및 커뮤니티 행사 개최 ▲신규 쌍둥이 클래스 우사와 매구 ▲한국을 모티브로 한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등의 이유로 2023년 최고의 MMO라고 꼽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7개 후보작 중 게이머 득표율 78%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모바일 MMO’로 선정됐다. MMORPG.com은 아침의 나라를 “마치 한국에 대한 러브레터를 읊는 듯한 스토리 중심의 확장팩”이라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개발진의 새로운 시도가 게이머들을 사로 잡았다”라고 평가했다. ◇로스트아크,
블록체인 전문회사 MARBLEX(이하 마브렉스)가 글로벌 10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에 MBX 토큰을 상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한국 시간 기준 18일 21시부터 비트겟에서 MBX 토큰 거래 및 입출금을 진행할 수 있다. 마브렉스는 거래소 상장을 기념해 오는 12월 25일 오후 9시까지 거래량 상위 이용자 대상으로 총 4만2000 MBX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마브렉스는 2024년 1분기에 퍼즐 NFT(Puzzle NFT)와 루나 애니몰즈 NFT(Lunar animals NFT) 등 마블러십 NFT(Marblership NFT)의 신규 콜렉션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블러십은 MBX 토큰 NFT 스테이킹을 비롯해 게임 쿠폰 제공, 전용 디스코드 채널 입장 혜택 등을 제공하는 마브렉스의 멤버십 NFT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 경영진 신규 선임 ▲그룹재무부문장 천상영 ▲디지털파트장 김준환(신한은행 겸직) ▲감사파트장 김지온 ◇ 경영진 연임 ▲그룹운영부문장 이인균 ▲리스크관리파트장 방동권 ▲소비자보호파트장 박현주(신한은행 겸직)
쿠팡은 19일 하루동안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환권 2종을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쿠팡이 파리바게뜨와 함께 처음 마련한 것으로 와우회원 전용 할인코너인 ‘골드박스’에서 진행된다. 교환권은 휴대전화 문자로 받을 수 있으며, 교환 기간(20일~25일) 내 미사용 시 동일 금액만큼 다른 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크 교환권은 ‘X-mas 생크림 케이크’, '해피메리 루돌프 케이크' 등 2종이다. 쿠팡트래블은 앞으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E쿠폰 교환권을 늘릴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9일 농기원이 개발한 벽면녹화 식생패널의 유통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벽면녹화 식생패널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전략 ▲온라인 유통채널 활용 및 바이럴 홍보 방안 등 2편의 주제발표와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연계한 생산-판매-유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인터피아 본부장은 소비자 접근이 용이한 형태의 상품구성과 적정가격을, WK마케팅 정진국 이사는 온라인 노출과 입소문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벽면녹화용 식생패널의 상품성 보완, 판매단가 조정, 유통채널 다양화 등을 포함한 식생 패널 제조-판매-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선인장연구회와의 폭넓은 협의가 진행됐다. 김석철 도농기원장은 “수직면의 공간을 이용해 다양한 선인장, 다육식물을 반려식물로 키울 수 있는 벽면녹화 식생 패널의 판매가 활성화되면 화훼관련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공동대표를 선임할 예정인 가운데, 2N이 비슷한 시기에 같은 선택을 하게 된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두 회사 모두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거나, 체질 개선과 실적 끌어올리기가 급선무인 상황에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를 선임한다. 넥슨이 공동대표를 채택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선 두 번의 공동대표 채택이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넥슨의 비책이었다면, 이번의 공동대표 선임은 호실적을 내고 있는 넥슨이 사세를 키워나가기 위한 도약의 선택이다. 넥슨은 2004년과 2009년에 각각 공동대표 서원일씨와 데이비드 리, 서민·강신철 공동대표를 채택한 바 있다. 이 당시는 각각 개발·비개발 조직의 갈등 해소(2004), 대규모 구조조정(2009) 등이 넥슨의 발목을 잡고 있던 때였다. 이후 2010년부터 지금까지 넥슨은 단독 대표 체제를 유지해왔다. 현재 넥슨코리아를 맡고 있는 이정헌 대표는 중간 지주사 격인 넥슨재팬 대표로 나서고, 새로 선임된 김정욱 CCO와 강대현 COO가 각각 넥슨코리아의 공동 대표를 맡게 된다. 넥슨은 현재 좋은 성적을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이 벤처창업 활성화와 산학연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 및 중소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경기중기청은 19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2023 경기 벤처창업 어워드’를 개최하고, 벤처·창업 활성화, 산학연협력 등으로 경제성장 및 관련 분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 및 중소기업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벤처창업진흥 유공 27명, 경기중기청 창업벤처 유공 및 산학연협력 유공 20명 등 총 47명의 수상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벤처창업진흥 유공은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경기지역에서는 42개의 기업인과 단체 등이 선정됐다. 이중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 대상자인 27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경기중기청은 지난 11월부터 도내 창업지원기관 및 산학연 협력기관을 통해 업무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추천받았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창업·벤처 분야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5명,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7명이 선정됐으며, 산학연협력 분야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4명,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