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여름 폭염을 대비해 북한이탈주민 취약가구에 선풍기 100대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도모하고 위기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준비됐다. 시와 더불어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지원 관련 기관인 인천경찰청·인천하나센터가 함께한다. 인천하나센터는 통일부와 시로부터 위탁 운영되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다. 이번 물품은 폭염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 100가구를 대상으로 푹염 예방 수칙 홍보와 함께 신속 전달될 예정이다. 박철성 인천하나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위기가구가 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류태선 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
인천 남동구가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대기환경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드론 2대에 대기 측정 장비를 탑재해 남동국가산업단지와 고잔동 배출업소 밀집 지역의 실시간 대기오염도를 측정하고 영상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모니터링하는 오염물질은 미세먼지(PM10/2.5),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다. 구는 오염도가 높은 사업장에 선제적 저감조치를 위한 정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모니터링 자료를 장기적으로 축적·관리해 지역 대기환경 변화 추이 분석 자료로 활용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환경 업무에 드론을 활용한 바 있다. 남동산단 등 환경 배출업소의 먼지와 악취로 인한 구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대기환경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기환경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기질을 종합 관리하는 등 환경 분야 행정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가 6개 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 110곳을 육성·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식품 판매업소 중 우수업소를 지원해 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준비됐다. 식품위생 우수업소 110곳은 지난해 선정된 68곳과 올해 선정된 42곳이다. 시는 지난해 인천의 전통시장 31곳 중 식품 판매업소가 가장 많은 미추홀구 신기시장·남동구 모래내시장·부평구 부평종합시장 205곳 식품판매업소에서 68곳을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올해는 연수구 옥련시장·계양구 작전시장·서구 가좌시장 141곳 식품 판매업소에서 42곳을 추가로 포함했다. 우수업소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시설 기준·종사자 친절서비스 등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시는 ▲방수 위생복 세트 및 위생용품 지원 ▲인천관광 홈페이지를 통한 우수업소 홍보 ▲홍보 리플릿 배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우수업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업소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시는 인천투어 홈페이지에 지난해 선정된 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 68곳의 개별 현황을 등록해 내·외국인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놨다. 10
인천시가 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지켜온 '이어가게' 10곳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2일 이어가게위원회를 개최해 ▲미추홀구 부영선지국·용인정·예원사진실·문화칼라·고전공예사·찬수네 방앗간·문학이발관 ▲연수구 송도식당 ▲남동구 황해순모밀냉면·이화한복 등을 이어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가게는 '대대로 물려받아서 이어가는 가게가 계속 이어 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업체 26개를 선정했다. 시 이어가게위원회는 인천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고 대를 이어오거나 업종 변경없이 영업을 지속한 특색 있는 가게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역사성·희소성·지역성·지속가능성·확장성 등을 평가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업 4개, 서비스업 3개, 제조업 2개, 이용업 1개 등이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 7개, 연수구 1개, 남동구 2개 등이다. 시는 선정된 업체에 시 홈페이지에 홍보하고 홍보영상 제작할 계획이다. 또 전통적 분위기를 훼손하지 않고 시설 환경을 정비할 수 있게 가게 당 500만 원 시설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이어가게 인증현판도 9월 중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어가게가 지속적으
인천관광공사가 올 여름 힐링을 찾아 떠나는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는 웰니스(wellness) 관광지 15곳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다. 공사는 지난해 인천 웰니스 관광지 10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5곳(신규 4곳, 예비 1곳)을 추가 선정한다. 지난달 30일에는 인천 웰니스 관광지 15곳 관계자로 구성된 ‘인천웰니스관광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하반기에 추진할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관광지 간의 협업계획 및 네트워킹 등 의견을 나눴다. 공사는 지난달부터 웰니스관광 전문가를 초빙해 인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웰니스 관광지에 대한 인력 양성 및 홍보·마케팅도 본격 실시한다. 영종도 왕산마리나에 위치한 ‘현대요트’에서는 요트 위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현대유람선을 타고 가는 ‘팔미도’에서는 서어나무 군락지를 갖춘 숲과 바다를 활용한 노르딕워킹, 바다 명상 등 신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강화도 ‘마니산 치유의 숲’에서는 매주 주말 피톤치드를 즐기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
민선8기 시정혁신 정책 자문 역할을 하게 될 '인천시 시정혁신 준비단'이 출범했다. 시는 14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 시정혁신 준비단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7기 사업들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민선8기 시정혁신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을 꾸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앞선 시는 앞선 13일 '시정혁신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고, 10월 중순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준비단은 단장 1명과 부단장 2명을 포함해 외부 위촉위원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준비단은 인사·홍보, 재정·경제, 복지·문화, 균형발전정책 4개 분과가 활동한다. 시정혁신단이 출범할 때까지 기본 방향 설정,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 시정혁신 정책 이행상황 점검과 평가 등을 맡는다. 준비단장은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었던 류권홍 변호사, 부단장은 이학규 전 인천시 인사과장과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이 위촉됐다. 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 강희찬 인천대 교수, 최원구 한국지방세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이상구 ANF 공공디자인연구소 대표, 윤정혜 재능대 교수, 조정미 민주평통 남동구협의회 행
13일 오후 6시 기준 인천 전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오늘 하루 10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1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160.9㎜의 중구 전동이다. 바다 건너 영종도의 을왕동도 153.5㎜를 기록했다. 연수구 동춘동이 156㎜, 옹진군 백령도와 영흥도가 각 155.5㎜와 130.5㎜의 비가 왔다. 서구 경서동과 금곡동이 각 103.5㎜와 96.5㎜, 강화군 불은면과 교동면이 각 94.2㎜와 92.5㎜를 기록했다. 오후 5시 기준 인명피해는 없다. 사고 접수는 오후 1시 29분 강화군 양도면 한일리에 나무 쓰러짐 1건, 오후 2시 32분 남동구 구월동에서 간판 추락 1건이 있다. 모두 안전조치를 마쳤다. 집중호우로 통제되는 도로도 3곳 있다. 부평구 굴포천 산책로가 오늘 오전 9시부터, 부평구 대보로의 경인고속도로 하부구간의 일명 '토끼굴'이 오후 2시 35분부터, 남동구 만수동 장승로 터널이 오후 4시부터 통제됐다. 인천시를 비롯한 인천의 10개 군·구는 현재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대본)를 꾸려 모두 524명이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2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시 관계자는 "호우 경보 등
전국이 장마권 영향에 든 가운데 호우경보가 발효된 인천에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에서 2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1시 29분 인천 강화군 양도면 한일리 한 도로에서 강한 비로 인해 나무가 쓰러졌고, 오후 2시 32분 남동구 구월동 한 상가건물에선 간판이 추락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오후 3시부터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일 누적 강수량은 백령도 275㎜, 무의도 129㎜, 덕적도 116.5㎜, 부평구 105.5㎜, 연수구 97㎜, 영종도 91.5㎜, 강화군 87.3㎜, 중구 84.1㎜ 등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에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격상된 만큼 시설물 관리 등 피해가 없도록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이 청소년 연극융합프로그램 '개항영웅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개항영웅전은 중구 개항이야기와 역사인물들의 일대기 중 일부를 직접 각색 및 연극대본으로 제작하고, 공연을 올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연극융합수업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으로 총 16명이며, 신청은 인천중구문화원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 @icjgcc에서 하면 된다. 특히 개항영웅전은 청소년 여름방학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15회차로 운영되며, 8월 13일 한중문화관에서 연극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중구의 다양한 역사자원 및 인물에 대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연기, 노래, 기획, 연출, 제작 등 필요한 과정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참자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원(032-761-2778~9)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제이아이에이가 론칭한 F2C(factory to customer) 플랫폼 빌리버리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빌리버리는 인천 시민만 지원 가능한 ‘빌리브유(Believe U)' 인천 크리에이터 1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크리에이터 공모전에는 인천 시민이라면 나이, 성별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달 28일까지 빌리버리 누리집을 통해 구글폼 지원서를 작성하고,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을 만들어 이메일로(hyossoneee@j-ia.co.kr) 보내면 된다. 심사는 실물 인터뷰, 세미파이널, 파이널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활동비를 지원해 지역 호텔, 명소 등 홍보 촬영을 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 코스메틱, 의류, 헬스 브랜드사 사진이나 영상 광고모델 기회 제공, 희망자에 한해 빌리버리 자체 웹드라마 출연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결과는 참가자 개별 SMS알림과 함께 빌리버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belivery__official__)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빌리버리는 제조공장이나 브랜드사에서 중간 유통 과정이 없이 소비자에게 연결해 주는 신개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