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올해 12월까지 시설 이용인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설은 지난 5월 수원특례시 관할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중 최초로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됐다. 현재 사회 곳곳 많은 매장에서는 키오스크를 비치하고 이를 통해 주문을 받는다. 이와 관련한 교육이 고령층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미미한 상태이다. 시설에서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키오스크 매장 이용을 매월 1회씩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매월 1회씩 매장 체험만으로 키오스크에 대한 인식과 학습력이 높아지는 것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에 매장에서 사용되는 키오스크 기기의 필요성을 느끼던 중, 디지털 배움터 신청을 통해 장애인들의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현재 키오스크 스크린 터치 및 메뉴선택 등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키오스크 매장을 방문했을 때 자연스럽게 키오스크를 터치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시설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시설에 비치된 키오스크 기기를
여주경찰서는 23일 오학파출소(소장 한상명)가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오학파출소는 지난해 10월 13일 여주시 현암동 217-7에 건평 93평, 지상 2층 규모로 착공해 2022년 5월 말 준공, 오학동, 현암동, 천송동, 오금동 일대 주민 1만8500여명에 대한 안정적인 치안서비스를 책임지게 된다. 오학파출소 신설로 여주시 승격 이후 법무단지, 신축아파트·원룸·상가 신축으로 신 시가지가 형성된 오학동 일대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훈 여주경찰서장은 “이번 오학파출소 개소를 맞아, 주민의 눈높이와 요구에 부응해 국민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여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수원시정연구원(원장 김선희)은 시민 정책제안 기회 확대와 연구성과의 사회적 확산 기여를 위한 2022년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중간보고회 및 자문회의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선희 원장과 5개 연구주제의 시민 연구책임자 및 연구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그간 진행된 연구의 중간결과물에 대한 공유를 통해 연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연구내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으로 선정된 과제는 ▲수원특례시의 노인지원정책이 노후 준비에 미치는 영향(권혁) ▲수원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시정 연구(조희정) ▲수원지역의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과정 속 산업-고용 구조의 변화 연구(이균호), ▲지속가능한 MICE 도시 수원을 위한 시민친화형 컨벤션센터 연구(김미성)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딥러닝 기반 수문/기상 빅데이터 활용 방안 연구(변종윤)이며, 지난 4월 7일 업무협약과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각 과제별 약 3개월가량 연구가 진행된 시점이다. 중간보고회 이후 각 시민 연구책임자는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연구내용을 보완하며, 오늘 8~9월에 개최 예정인
23일 수원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2022년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해양 재난·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교육을 받았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 안전 지식과 생존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는 해양 안전 전문 체험관으로 해양안전매뉴얼관, 선박생존관, 응급처치 실습관, 해양생존기술 실습관 등 교육 시설을 갖췄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선박 비상 상황 대처법(침수 선박 탈출 체험, 안전한 탈출 방법 등) ▲선박 화재 진압·대피(소방 설비 이용·탈출 방법 등) ▲바닷가 생활 안전(물놀이 안전 수칙 등) ▲응급처치 실습 등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2010년 출범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예방순찰 활동과 지진·홍수 등 재해 응급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민간단체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방재단원들이 태풍·폭염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해 대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던 50대 남성이 이웃 주민의 집을 무단으로 침입한 뒤,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체포됐다. 23일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주거침입, 상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2일 오후 5시경 연립주택 윗집에 들어가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TV를 부수고 피해자인 20대 여성 B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의 어머니인 50대 C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혐의도 적용됐다. A씨는 약 1년 전부터 B씨 가족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다. 이날 A씨는 만취한 상태에서 윗집에 찾아가 처음에는 말다툼을 벌이다 집안에 무단 침입까지 한 것으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만취 상태라 조사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사 후 구속 등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23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밤 10시부터 자정까지 관내 주요 고속도로 출구와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12명을 현장에서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 결과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6명이고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은 6명이었다. 적발된 최대 수치는 0.199%였다. 북부경찰청은 이날 경찰인력 128명과 순찰차 54대를 동원해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회식이 늘어나 음주운전이 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밤낮없이 상시 단속하는 등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올해 첫 장마로 오는 24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2시를 기해 경기 수원·성남·오산·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양평 등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광명·과천·안산 등 20개 시·군은 오후 12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특히 오후 1시를 기준으로 경기서부·인천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행정안전부도 이날 오전 11시부터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높인 상황이다. 기상청은 "수도권 지역은 오늘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가 없도록 충분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
23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용서고속도로 동역교터널 소음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이야기했다. 이날 현장에서 광교63단지 래미안광교아파트 입주민들은 인수위에 ▲동역교 터널 차폐 ▲지하차도 입구 앞 방음벽 구간 터널화 ▲여수내교 개방구역 및 제연 시스템 구축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 ▲가변속도 표지판 설치 등을 요청했다. 동역교터널 소음피해의 목소리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지난 2009년 7월 용서고속도로 개통 후 2년 뒤에 아파트가 준공되면서 민원이 시작됐다. 지난 2014년 주민 민원 제기로 수원특례시에서 소음을 측정한 결과 주간 68dB·야간 58dB 등 소음피해 기준치를 충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4월에 시는 용서고속도로 관리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경수고속도로와 간담회를 열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지만, 화재 시 연기가 빠져나가는 구간이라 방음벽 설치가 어렵다는 의견이 나오며 답보상태에 빠졌다. 황경희 인수위원은 “소음피해로 인해 고통 받는 주민들에 공감하고 이에 빠른 해결이 필요하다”며 “교통편의를 위한 터널 소음이 주민의 행복 추구권을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
수원화성박물관은 소장중인 ‘경국대전’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지난 5월 3일 보물 지정을 예고했던 ‘경국대전’은 조선의 통치체제를 규정한 최고의 성문법전이다. 조선초기 세조는 즉위년(1455년)부터 노사신·최항·서거정 등에게 “새 법전을 편찬하라” 명했다. 몇 차례 수정·증보를 거쳐 1485년(성종 16년)에 ‘경국대전’이 완성됐다. 을사년(1485)에 완성돼 ‘을사대전’이라고도 불린다. 수원화성박물관 소장본은 16세기(중종~명종 연간)에 금속활자로 간행된 ‘경국대전’으로, 권4(병전)·권5(형전)·권6(공전)의 내용이 2책에 걸쳐 수록돼 있다. 이 책들은 국내 유일본이다. 문화재청은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경국대전’이 16세기(중종~명종 연간)에 금속활자로 간행한 ‘을사대전’이고, 을사대전의 인쇄본으로 이보다 더 앞선 사례가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아 희소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경국대전’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면서 수원화성박물관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6건(13점)을 보유하게 됐다. 아울러 조선의 주요 법전을 모두 소장해 조선시대 법제사 연구의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개관 후 매년 유물을 구입
“김문수·남경필·이재명 등 도지사가 세명이나 바뀌는 동안 장애인회관 건립은 늘 외면당해 왔다.” 경기도장애인복지연합회 조은숙 사무국장은 장애인들의 안정적 업무 지원을 위해서라도 회관 건립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도내 장애인 등록 현황을 보면 약 58만 명으로 전국적으로 가장 비율높다. 하지만 장애인회관은 없다. 지난 2006년부터 장애인회관 건립을 추진했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반면 전국에서 장애인 비중이 가장 낮은 강원도, 충청북도 등 9개 시·도는 장애인회관을 보유하고 있다. 조 사무국장은 “13개 복지단체와 256개 지부가 각자 떨어져 있어 함께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영비 지원이 없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회원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버티고 있다”며 “다른 수익 사업이 없어 복지단체의 지원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고 덧붙였다. 비싼 사무실 임대료 문제로 인해 대부분 오래되고 낡은 건물들을 임대해 쓰다보니 공간이 협소하거나, 엘리베이터 등 장애인필수시설물들이 없어 활동하기에 매우 취약한 문제를 갖고 있다. 실제 신체장애인복지회와 장애인정보화협회 등 대부분 복지단체들은 사무실 운영을 위해 월 100만 원 이상의 비싼임차료를 지불해